방벳11일째-20살 대학생ㄲㄱㅇ와의 우연? 아님 인연
희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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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방벳 11일째는 우연인지? 인연인지는 모르겠지만 20살 대학생 ㄲㄱㅇ를 만나게 되었네요.
첫번째 우연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 ㄲㄱㅇ는 별 연락이 없어서 잘로에도 친구를 삭제한 상태입니다.
혹시 몰라서 다시 메세지를 보내봅니다.
그리고 전날 밤 막간의 시간을 내어 광장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20살 ㄲㄱㅇ에게서 친구 재 추가와 더불어 위치를 알려줍니다.
그런데 제가 앉아있는 곳에서 1km의 거리에 있네요.
일행이랑 같이 있는지 직접 만나지는 못하고 잘로에서 대화만 나누고 헤어집니다.
방벳 11일째 수요일 점심을 먹고 오랜만에 다른 콩카페로 가서 코코넛커피를 한잔 합니다.
그러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라는 메세지와 더불어 사진을 전체 ㄲㄱㅇ에게 보냅니다.
그런데 20살의 대학생 ㄲㄱㅇ도 똑같이 콩카페 사진을 보내옵니다.
아뿔사 눈에 익은 곳입니다.
그렇게 대화를 나누다가 ㄲㄱㅇ가 저에게 다가옵니다.
위치는 떨어져있지만 같은 공간에 있네요.
가족들과 함께 앉아있던 ㄲㄱㅇ를 우연하게도 같은 콩카페로 이동하여 그 것도 2층의 같은 공간에 있다니 진짜 황당하기까지 하네요.
일부러 그렇게 하고 싶어도 어려운 일인데 이틀 연속 가까운 공간에 우연히 함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결국 ㅋㄱㅇ가 제 자리로 잠깐 와서 짧은 대화를 나눕니다.
ㄲㄱㅇ랑 다정하게 사진부터 찍습니다.
그 사이 커피도 다 흡입이 된 상태네요.
참 애매해지긴 합니다.
그냥 조용히 나가야 하는건지? 아니면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고 떠나야하는지? 순간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그냥 나가는 것은 도리가 아닐 것 같아서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인사를 드립니다.
그래도 반갑게 받아주네요.
ㄲㄱㅇ 가족들과 웃으면서 헤어진 후 ㄲㄱ이와 우연하게 만난 이야기를 계속 이어서 합니다.
이 우연을 계기로 그 전에는 잘로의 반응상태가 안 좋았는데 좋은 반응으로 바뀌게 되었네요.
다음날도 광장에서 언니랑 함께 있는 ㄲㄱㅇ를 잠깐 만납니다. 같이 호텔로 가고 싶었는데 언니가 끌고 가다시피 갑니다.
이번 방벳에서 전혀 만날 생각이 없던 ㄲㄱㅇ와의 우연한 만남이 이렇게 또다른 인연의 끈으로 발전됩니다.

까망코
키스

울산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