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병 진단법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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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제가 가끔 베트남 생각난다는 글 올리면 “오라병”이라 하시는 회원님들이 계십니다.
저는 생각만 날뿐 다른 이상 증세나 일상의 지장이 없으므로 오라병이 아니라 생각하는데 이렇게 의견이 다른 것은 진단 기준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오라병 진단기준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댓글로 아래 내용에 대해 의견주시면 업그레이드해서 진단 방법을 결정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라병이 맞는지 아닌지 금세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오라병 진단을 위한 검사표
아래 다섯 가지 상황에 놓여 있을 때의 경험을 토대로 점수를 매기시면 됩니다.
1. 아침에 일어난 후 식사전까지 방벳 항공권을 사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경우
30초 이상 시간을 보낸다.(3점)
5~30초에 생각을 잊는다.(2점)
5초 이내에 다음 일을 한다.(1점)
아예 생각이 나지 않는다.(0점)
2. 퇴근 후(또는 잠들기 전) 항공권을 검색하는 경우
5분 이상 날짜, 금액 등을 점검하며 시간을 보낸다.(3점)
1~5분 정도 뒤지다 일상으로 돌아간다.(2점)
1분 내에 정신을 차리고 다른 일을 한다.(1점)
보통 퇴근 후에도 항공권을 검색하지 않는다.(0점)
3. 항공권을 구입한 경우
숙소 예약, 여행 계획 등을 빨리 세우지 않아서 불안하다.(3점)
숙소 예약, 여행 계획 등을 세우기 위해 수시로 생각을 하고 정보를 뒤진다.(2점)
카페에 들어오는 횟수가 늘어나고 다른 정보를 찾는다.(1점)
항공권 구입후에도 떠나기 일주일 전까지 아무 준비도 하지 않는다.(0점)
4. 항공권 구입, 숙소 예약이 완료된 경우
하루하루가 지겹고, 날짜가 가까워질수록 점점 더 일이 손에 안 잡힌다.(3점)
빨리 가고 싶은 생각이 들뿐 일상에 다른 변화는 없다.(2점)
뭔가 숙제를 한 듯하고, 기분이 좋다.(1점)
기분에 별 변화가 없거나 출장가서 할 일만 생각한다.(0점)
5. 베트남 방문 후 귀국을 위해 공항에서 대기중인 경우
다음 방문을 위해 달력과 항공권을 알아본다.(3점)
다음 방문 날짜를 정하기 위해 고민한다.(2점)
귀국하면 다음 방문을 위한 계획을 세우기로 결심한다.(1점)
한국에서 할 일만 생각하고 다음 방벳을 생각하지 않는다.(0점)
위 다섯 가지 질문의 답이 10점 이상이면 오라병, 5~9점은 오라병 위험, 4점 이하는 정상에 가깝습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경우는 한 가지만 있어도 오라병입니다.
스스로 오라병이라 생각한다.
하루에 두 시간 이상 베트남을 떠올린다.
용돈의 50% 이상을 베트남 방문에 이용한다.
베트남 방문 마치고 공항으로 갈 때부터 기분이 우울해지기 시작한다.
호치민 도착하는 순간 모든 근심이 사라진다.
마음은 있지만 갈 수가 없어서 하루에 세 시간 이상 여꿈 카페를 방문하거나 베트남 정보를 얻기 위해 시간을 보낸다.
진단기준에 추가, 보완, 수정 등 다른 의견 있으시면 댓글로 마구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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