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ㅍㅅㅌㄹ 후기 - 홈런인줄 알았는데 파울볼을 준 그녀
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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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최근 이야기는 아니고 예전에 ㅍㅅㅌㄹ에서 있던 일입니다
네이버카페 시절에 이미 올렸던 내용인데
그때 당시 올렸던 후기들을 하나하나 복원해 간다는 생각으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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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ㅅㅌㄹ 저에게는 애증의 장소입니다. 좋을때도 있었고 내상도 입었고
별일 다 있었지만...그래도 호치민에서 이렇게 간단하게 ㄲ들이랑 맥주한잔 할수있는 곳이 없어
욕하면서도 찾는곳입니다.
많은 에피소드중... 저에게 파울볼을 날린 그녀에 대해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때는 2023년 연말의 언젠가 였습니다...
이때가 방벳 한 8~9회차 정도 됬을때 였을거예요... 그날 하필 ㄱㄹㅇㅋ에서 내상을 입고
홀밤이 확정된 상황이었습니다. 지금이야 홀밤하게되면 과감하게 일찍자고 내일을 노려보는데
이때만해도 호치민에서 홀밤하면 온몸에 두드러기 나던 시절입니다
그래도 뭐 별수있나요...당시 같이갔던 회원님과 어차피 이리된거 걍 맥주나 한잔하고 가자! 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ㅍㅅㅌㄹ에 입장합니다
우선 ㅍㅅㅌㄹ 초보들의 성지 mirage bar로 먼저갑니다
여기는 일반적으로 수위는 낮은데(물론 회원님들의 능력) ㄲ들이 LD푸쉬를 전혀안합니다 ㅋㅋㅋ
얘내 장사할 생각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정도예요 거기다가 영어도 어느정도 장착되있으니 ㅍㅅㅌㄹ 맛보기로 가기에 딱좋습니다
여기서 ld는 안사주고 그냥 맥주 한병씩만 마시고 나옵니다
mirage bar 주소입니다
50 Huỳnh Thúc Kháng, P. Phú Thuận, Quận 1,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꽁들이랑 물고 빨고 다 하겠다 이런 생각이 아니면 여기가면 좋습니다 애들 와꾸도 나쁘지도 않고요
그리고 자리를 옮겨 다트도 던지고 술도 한잔하고 재미지게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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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벌써 새벽 1시쯔음...이제 마지막으로 딱 한군데!!만 가서 ㄲ들 가슴이나 만지다가 가자!
라는 생각으로 마지막 가게에 들어갑니다
아주 착한아이를 만나 대화도 재밌게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마음도 잘 맞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이것저것 하게되고...무엇보다도 ㄲ이 너무 착했습니다
놀다보니 새벽4시... ㄲ들 퇴근시간이라고 해서 그시간에 근처에서 쌀국수 먹었네요
진짜 기대 하나도 안하고 ㄲ한테
"오늘 우리집에 올래?" 물어보니까 오겠답니다 ㅋㅋ
저도 당황해서 잉??? 진짜로 온다고?? 오기싫으면 안와도 돼 라고하니까
자기도 가고싶다면서 제 숙소로 온다고 하네요
몇번이고 물어봤습니다. "못 올것 같으면 지금 말해라, 안와도 상관없다" 라고 하는데
진짜로 계속 온답니다 ㅋㅋ
번역기로도 물어보고 영어로도 물어보고 같이 놀았던 형님이 베트남어 할줄 아셔서
물어봤는데도 진짜로 온다고 합니다
저는 그랩타고 갔고 이 꽁은 같이간 형님 파트너를 자기가 데려다주고 온다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아싸~ 드뎌 말로만 듣던 ㅍㅅㅌㄹ 홈런이구나! 생각하고 숙소가서 기다립니다.
이거 아침 아닙니다. 새벽까지 놀다가 집에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런데...한 30분을 기다려도 꽁이 안옵니다.
지 친구집이 7군이라 내려만 주고 온다고 했는데....그 새벽에 같은 7군이면 아무리 늦어도 30분안에 올텐데.....
전화했는데도 계속 안받길래 어쩔수없이 피곤해서 그냥 자려고 하는데....
갑자기 잘로가 옵니다.
왼쪽부터 보시면 되는데 요약하자면 가는 도중에 경찰한테 걸렸는데 면허증이 없어서 오토바이 뺏겼다고합니다
일단 벌금내고 오면 내가 그만큼 돈을 주겠다 라고 했는데
돈도 없는 상황이고 우리집에 갈수없다고 하네요...
외국인들도 많아봐야 50만동만 주면 풀려날텐데 말도 통하는 베트남인이 거기서 오토바이 뺏겨서 못온다는게;;;;
거기다가 바에서 일하는 베트남인 둘다 고작 몇십만동 현금이 없다는것도...
그 ㄲ이 벌금 내역서 이런거 보내줬다가 지웠는데 자세히 보면 걸릴까봐 지운것 같기도 하고
저 사진도 그날 찍힌 사진인지 확실치도 않고 백번양보해서 진짜 그 상황이었다고 해도 다음에 상황설명을 제대로
해줬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튼 오래 지난일이지만 이꽁은 지금 생각해도 열받습니다 ㅋㅋㅋㅋ
처음에는 진짜 가려고 했다가 마음이 바뀐건지 처음부터 그냥 심심해서 구라친건지는 모르겠어요
같이 간 형님은 걔 친구가 전남친이 한국이었다고 하던데 옆에서 한국인들 쓰레기라고 야부리 턴것 같다고 그러기도 하고 ㅋㅋㅋ
이유가 뭐였던 간에 이때 날린 파울볼이 상당히 뼈아팠네요 ㅜㅜ
지금도 ㅍㅅㅌㄹ 지나갈때마다 이꽁이 아는척 하는데 제가 맨날 안가고 지나치니까
잘로로 왜 자기네 가게 안오냐고 뭐라고 합니다 ㅋㅋ 너 같으면 가겠니?ㅋㅋ
이 이야기는 홈런인줄 알았다가 파울볼로 넘어간 아주 슬픈 이야기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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