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아프게 하는 세계여성의 날 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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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아프게 하는 세계여성의 날 사진 한 장

과사랑 52 2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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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인지 알아보시는 분도 계실 만한 곳에서

지난 10월 20일, 세계 여성의 날

(사실은 베트남 여성의 날인데 제가

잘못 올린 것을 시바시님이 알려 주셨습니다)

에 위 사진을 찍었습니다.


작년까지는 제게 꽃 선물을 달라는 이가

없었지만 잘로에 몇 명이 쌓이고 나니

올해는 꽃을 달라는 이도 생겼고,

꽃을 주고 싶은 이도 생겼습니다.


달라고 한 ㄲ중에서 한 명과

제가 주고 싶은 ㄲ 한 명 등

두 명에게 꽃을 선물했습니다.


그 둘은 가끔씩 연락하곤 했는데

지금 이틀째 제 메시지에 

반응을 안 하고 있습니다.


이틀 전에 둘 다 연락했고,

보통은 늦어도 하루만에 답이 오는데

우연히 위 사진을 발견하고 나니

서서히 몸에 열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뉴페가 답이라 생각해야 할 순간이

다가오는 듯합니다.

늙은 쏘우짜이의 비애를 느낍니다.


"갈 테면 가라. 내게는 ㅈㄱ이 있다"

댓글 52
꿀벌 12.02 17:38  
여성의 날 꽃을 보내면 답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꽁들의 대처가 아쉽네요..ㅎㅎ

과사랑 작성자 12.02 17:57  
전해줄 때는 분위기 좋았습니다.
최근 며칠 뜸해지고 있습니다.
판사 12.02 17:39  
뉴페가 답이 맞을껄요?
ㅈㄱ이 아니면 혼자라도 가시죠!
오빠 달려~~~~ ^^
과사랑 작성자 12.02 17:58  
솔플은 좀 더 단련이 필요하지만 못할 것도 없습니다.
인천공항 12.02 17:42  
화장실 들어갈 때, 나올 때 다른 ㄲ 들이네요 ㅎㅎㅎ
뉴페로 한번 생각을 ^^
과사랑 작성자 12.02 18:01  
지금이라도 연락이 오면 잘해 줄 생각 있지만 먼저 연락오지 않으면 연락하지는 않을 겁니다.
저도 황금알 낳을 수 있는데 아무도 기회를 안 주네요.
즐겁게놀자 12.02 17:46  
뉴페이스가 좋아요..
과사랑 작성자 12.02 19:59  
ㄴㅅ가능도 있지만 뉴페도 좋습니다.
동태탕44 12.02 17:48  
기준을 단호하게 세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연락을 기다리지 않는다.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보이네요 ^^
과사랑 작성자 12.02 22:45  
그렇게 해야겠습니다.
우리가 갑이니까요.
베스트드라이버 12.02 17:50  
전 매번 하룻밤 사랑이라 꽃줄꽁이 없습니다 ㅋ
과사랑 작성자 12.02 22:46  
제게 조금만 잘 해 주면 더 잘 해 줄 생각이 있는데 다들 제게 관심이 없네요!
삼성헬퍼 12.02 17:55  
뉴페를 찾는일은 저희의 숙명이지요^^
과사랑 작성자 12.02 22:46  
많은 분들의 경험이 같은 이야기를 하십니다.ㅎㅎ
무온지 12.02 18:04  
두 꽁은 아쉽지만 패스네요..ㅎㅎ
새로운 만남하시죠ㅎㅎ
과사랑 작성자 12.02 22:47  
이제 먼저 연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고, 앞으로 먼저 연락이 오는지만 지켜볼 겁니다.
12.02 18:07  
그저 남들에게 자랑하기위한 나쁜습관들을 가지고 있나봅니다
과사랑 작성자 12.02 22:47  
저도 그런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ㅎㅎ
모든것이꿈 12.02 18:11  
그녀들에게 선물이란 그때 뿐이죠
과사랑 작성자 12.02 22:48  
선물받은 후 반응이라도 잘 보여주면 더 큰 선물을 줄 텐데 생각이 아주 짧아 보입니다.
문덕아재 12.02 18:18  
화장실 들어갈때 나갈때 틀린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과사랑 작성자 12.02 22:49  
공감합니다. 사정한다고 한 가지 들어주면 그걸로 관계가 나빠지는 경우가 더 많아 보입니다.
싱글라이더 12.02 18:21  
뉴페로 가셔야죠.
과사랑 작성자 12.02 22:49  
어차피 두 번 만난 이도 별로 없습니다.ㅎㅎ
하루 12.02 18:36  
꽁은 많으니~ 착한 새로운 인연 만나실거에요 ^^
과사랑 작성자 12.02 22:49  
그렇게 믿어 보겠습니다.
안 되어도 실망 안 합니다.
그게 일상이니까요.
징구밍구 12.02 18:48  
역쉬 정주면 안되는 ㄲ들이군요~당장 뉴페를 찾으십시오
과사랑 작성자 12.02 22:50  
뉴페도 지금까지는 별 수 없었으므로 과거에 장관님이 그랬던 것처럼 어딘가에서 특별한 인연이 솟아나오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페페 12.02 19:53  
먹튀네여 ㅜㅜ
나쁜뇬들 ㅜㅜ
과사랑 작성자 12.02 22:51  
진짜 나쁜지 아닌지 조금만 더 두고 보겠습니다.
귀품 12.02 20:22  
ㅋㅋㅋ ㅈㄱ을 즐기시기 시작한건가요?ㅎㅎ 저는 그다지 선호하는 분위기가 아닌지라 즐기지는 않지만 나름 잘 활용하면 비용적인 세이브와 내 자신이 만들지 못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좋은 분들도 만나게 되는 장점도 많은 조건이라 생각됩니다...당연히 적절히 조정하시겠지만 구관이 명관이라고 너무 새로운 곳에 투자는 반대합니다^^
과사랑 작성자 12.02 22:51  
지금까지 투자를 거의 안 해서 제 장관님이 저를 믿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주 냉정해질 예정입니다.
귀품 12.03 05:39  
ㅎㅎㅎ 요즘 과사랑님의 삐뚤어짐이 심히 걱정되는 1인입니다^^
페드리 12.02 21:19  
ㅋㅋㅋㅈㄱ해서  뉴페가 진리입니다
과사랑 작성자 12.02 22:52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ㅈㄱ에서 좋은 분들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몰빵 12.02 22:32  
저는 여성의 날이라고 뭔가 달라는 꽁이 단 1도 없네요.
한국 오면 연락을 안하다보니 그런것 같아요...
ㄱㅈㄱㄹ 관게다보니 얄짤 없네요~^^
과사랑 작성자 12.02 22:52  
좋은 방법이니 앞으로 고려해 보겠습니다.
잘로도 안 받아야겠습니다.ㅋㅋ
시바시 12.02 22:46  
10월 20일은 베트남 여성의 날이더군요.

공식적 세계 여성의 날은 3월. 

암울했던 시절의 여성 인권과 노동 운동의 일환으로 생긴 날인데.....
벳남꽁들은 그저 꽃선물 받는 날 정도라 여길려나요. 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12.02 22:53  
앗, 제가 날짜를 잘못 알았군요.
윗 글을 수정해야겠습니다.
슝슝쓩 12.03 01:57  
싹바가지 꽁 입니다..

그냥 먹튀 한 것 같습니다 ㅡ.ㅡ ..
과사랑 작성자 12.03 05:11  
그렇게 생각해야 속이 편합니다.
그레이브디거 12.03 11:38  
꽃을 선물할 ㄲ이 늘어나서 고민이신거죠?
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12.03 12:05  
꽃을 준 후에 읽씹당하고 있어서 먼저 끊어야겠습니다.
위드웰 12.03 13:47  
ㄲ들은 꽃과 돈을 좋아하더라구요 화장품까지~
과사랑 작성자 12.03 16:09  
그래서 줬는데 별 효과가 없네요.
키스 12.03 15:42  
특별한 사이가 아니면 궂이 꽃을 줄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12.03 16:10  
인기 올려보려고 한 명은 달라고 하길래 주고, 다른 한 명은 알아서 줬는데 받을 때는 좋아하더니 언제나 그랬듯이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습니다.ㅋㅋ
꽃등심 12.03 19:59  
저도 여친,보스ㄲ 한테 연락 안온지 1.5일이 되었네요;;;;  이러면 뉴페가 답이란 생각이 절로 듭니다...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12.03 21:55  
저도 이틀째 연락 안 오니 끊을까 생각중입니다. 우리가 갑이니까요.
꽃등심 12.03 21:58  
맞습니다! 달랏은 가보고 싶으니까 달랏 다녀오고나서 저도 연락 두절 해보겠습니다!기간은 ㄲ들 하는거 봐서 정해보겠습니다ㅋㅋ
베남 12.04 13:11  
아쉽네요
과사랑 작성자 12.04 13:31  
어떤 점이 아쉬우신지요?
가격도 싸지 않고, 음식이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오랜 기간 인기가 있는 음식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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