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터클한 시간 및 첫 전투성공

자유게시판

 

스펙터클한 시간 및 첫 전투성공

희망지기 34 411 0

방벳 7일째는 순간순간 변화무쌍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21일 호안끼엠에 있는 호텔에서 아침 조식을 먹은 후 방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그 사이 라오스에 만난 ㄲㄱㅇ에 연락이 옵니다. 곧 라오스로 다시 돌아간다고 합니다. 사실 미리 가야될 상황인데 저와의 만남을 위해 늦춘 것이라고는 합니다. 그래도 이틀전 그렇게 소망했던 ㄱㅅ을 만져본 것으로 아쉬움을 달랩니다.


조금 휴식을 취한 후 오후 2시 20살 ㄲㄱㅇ의 첫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부품 마음을 안고 지아람 버스터미널로 출발합니다.

그런데 버스 요금이 만동으로 올랐네요.


하이즈엉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하고 ㄲㄱㅇ를 기다리는데 왠지 느낌이 이상합니다.

오전부터 잘로에 계속 접속을 안하고있네요.

혹시 야간 작업을 해서 집에서 잠을 자고있겠지. 라면서 기다리는데 오후 3시가 넘어도 접속이 안됩니다.

그나마 호텔을 예약하지 않은 상태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더 기다려보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네요.


일단 고민중에 잠깐 밖으로 나갔는데 가까운 곳에서 택시를 기다리는 예쁜 ㄲㄱㅇ가 서있네요.

전날 두번의 잘로캐스팅 성공을 계기로 다시 자신감을 갖고 대화를 시도합니다. 30살인데 아직 결혼을 안했고 가게를 운영한답니다. 잠시 대화를 하고있는데 ㄲㄱㅇ가 부른 택시가 도착했네요.

택시 기사에게 잠시 기다리게한 후 급하게 잘로에 친구추가를 합니다.

나중에 연락을 했더니 은행에 근무하는 28살 동생사진을 보내주면서 소개시켜 준답니다. 역시 예쁘네요.

일단 다시 시작한 헌팅은 성공입니다.


그렇지만 4시가 다되도록 20살의 ㄲㄱㅇ는 반응이 없네요. 잠을 자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아직 남자 경험이 전혀 없어서 그런 것인지는 알 수가 없으니 답답합니다.

서서히 하노이로 돌아가야만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혹시 몰라서 하이즈엉 첫날 묵었던 호텔 프론터 ㄲㄱㅇ에게 연락을 해봅니다. 항상 오후 4시에 퇴근을 하건든요.

그런데 퇴근 후에 만날 수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솔직한 듯 말을 해봅니다. 나는 지금 가지고 있는 돈이 큰형님 두장밖에 없다고~


그러니까 근처 허름한 모텔을 알려줍니다.

바로 ㄲㄱㅇ가 알려준 모텔에 도착했더니 두시간에 세째형님 한 장밖에 안하네요.

그런데 영 시설은 엉망이네요. 밖에서 소리가 다 들립니다.


잠시 후 ㄲㄱㅇ가 도착해서 노크를 합니다. 아오자이 속에 슬쩍 보이는 ㄱㅅ을 꼭 보고싶었는데 아오자이 대신에 편한 옷으로 입고 왔네요.

바로 안아서 침대에 누입니다.

그리고 서서히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제거하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아오자이 속에 감추워졌던 ㄱㅅ을 손으로 만지고 입으로 전투 신호를 보냅니다.


그리고 천천히 아래로~ 아래로 내려옵니다. 

ㄷㄱ의 상태가 ㅅㅈㅇ를 받아드릴 준비가 충분히 다 되었네요.

그렇게 이번 방벳 첫 전투는 생각지도 못한 ㄲㄱㅇ랑 치루게 되었네요. 고마움의 표시로 큰형님 두장을 주었네요


그리고 하노이에서 약속한 또다른 21살의 ㄲㄱㅇ를 만나기위해 터미널로 갈 그랍을 예약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움직이지를 않네요.

그런데 그때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ㄲㄱㅇ가 다시 오더니 뒤에 타라고 합니다.

가녀린 ㄲㄱㅇ의 어깨에 손을 얹고 달립니다.

그리고 ㄲㄱㅇ가 내려주는 곳에서 바로 하노이행 버스에 탑승을 합니다.


그리고 오후 9시 조금 넘어서 도착한 호안끼엠 하이랜드 카페에서 20살의 ㄲㄱㅇ를 만납니다.

역시 젊고 예쁜 ㄲㄱㅇ랑 같이 있으니까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 더 친하게 지내기로 약속을 한 후 함께 사진을 찍고 헤어졌네요

96c456f5e2b6437904e3241c1a266d98_1732418890_3426.jpg

이렇게 21일의 하루는 스펙터클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헌팅에 대한 자신감 회복이 최고였네요

 




댓글 34
폼생폼사 2024.11.24 12:39  
와우 멋지네요^^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4 13:39  
감사합니다.
바티칸 2024.11.24 12:56  
잘 보고 가요.ㅎ
감사합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4 13:40  
고맙습니다.
체인지린 2024.11.24 13:01  
멋지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4 13:40  
감사합니다.
놀자비 2024.11.24 13:08  
후기잘 읽었습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4 13:40  
고맙습니다.
꿀벌 2024.11.24 13:52  
7일차에 좋은 친구 만나셨군요^^

자신감 회복하셔서 다행입니다 ^^

다음 이야기도 기대되네요..^^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4 14:14  
감사합니다. 새로운 시작이죠
이상형 2024.11.24 14:20  
드디어 ㅂㅅ를 하셨군요^^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4 14:47  
힘들었네요.
좌지클루니 2024.11.24 14:22  
오오 호텔꽁과 홈런을..부럽습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4 14:48  
일단 첫 스타트네요
하루 2024.11.24 14:28  
후기 감사합니다 ^^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4 14:48  
고맙습니다.
키스 2024.11.24 15:24  
저도 자신감 회복 해야될텐데ㅜㅠ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4 19:43  
바로 회복하시죠
쿠지12 2024.11.24 15:46  
부럽습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4 19:43  
더 좋은기회가 많이 올겁니다.
베일리 2024.11.24 15:53  
헌팅에 대한 자신감 회복...
선배님 대단 하시네요!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4 19:44  
마지막 몸부림이죠
리나이스 2024.11.24 15:58  
저도 왜 이렇게 끌려가는지 모르겠네요.. 이번 정모에 꼭 2호기를 만들어서 1호기를 버리든지 아놔 ㅋ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4 19:44  
3호기까지 준비하시죠
문어 2024.11.24 16:04  
후기 감사합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4 19:46  
감사합니다.
카노 2024.11.24 18:57  
부러운 후기 감사합니다!ㅋㅋㅋ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4 19:44  
고맙습니다.
불량소년 2024.11.24 21:43  
부러울따름입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4 21:48  
더 좋은기회가 올겁니다.
비니 2024.11.25 11:46  
능력자네요 ㅎㅎ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5 12:49  
더 좋은기회가 올겁니다.
베트남가즈아 2024.11.25 15:42  
후기 잘보고 갑니다.
능력자이시네요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5 16:55  
감사합니다.
제목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