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

일단 후기가 조금 늦은건....여행 후 오라오라병의 극심한 증상으로인한 무기력증으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이제야 조금 정신을 가다듬고 12월 다시 방벳하는 계획을 짜며 힘을 얻어 일주일간의 기억을 천천히 꺼내어 봅니다.

11월 10일 인천에서 아침 7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호치민으로 향합니다.

총 일주일간의 여행 준비 과정중 친구녀석 한명이 틀어지는 바람에 둘이서 갈뻔 했지만 극적으로 마지막에 다시 합류하게 되어 총 3명의 인원이 부푼 꿈을 안고 출바~~~~알!!

비즈니스로 고고~~ 아시아나. (식사는 꽤 먹을만 했음)

일단 저희는 입국 출국날 패스트트랙과 차량 픽업을 신청해 놓아서 시간 딜레이 없이(시간은 금이다!!!) 빠르게 이동..일단은 벤탄시장에 있는 하탐 환전소에서 환전후 간단한 쇼핑을 하고 1군에 있는 벱메인에서 맛있는 점심식사후 숙소로 이동합니다. 

일주일중 처음 2일은 썬라이즈, 3일은 풀빌라(잔디), 나머지 2일은 다시 썬라이즈로 예약이 되어있었고(결국엔 풀빌라 하루 연장^^) 썬라이즈 B블록에서 하루님에게 안내를 받고 짐풀고 마사지를 받으로 가려 했지만 시간이 애매한관계로(카라오케 순번때문에^^) 키스님을 통해 sky 를 예약해 두었던 터라 조금쉬다가 곧장 sky 로 향합니다.

방벳전 여기저기 알아보며 내상에 역초이스에 뭐 여러가지 안좋은 경우에 수들을 많이 모니터링하고 학습했던터라 걱정이 많았지요....

허나!!!

결론은 하나~나름 한국에서도 유흥에 잔뼈가 굵은 터, 우리가 분위기를 좋게 리드하고 꽁까이들을 인격적으로 대해주고 예뻐라 해준다면 얼마든지 해피한 시간을 보낼수 있다고 생각을 하며 카라오케로 입성을 합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지금 인터넷에 광고하는 많은 채널 카톡방 유튜브 등 유흥으로 손님을 끌기 위한 업자들이 많은데요 어디어디가 좋다..애들 내상없다....수질 최고다...이러면서 호객을 하줘..다 믿지 마세요...키스님의 말이 맞았습니다. 현재 호치민 1등은 SKY 라는걸.. 참고하세요)

6시 30분쯤 도착해서 짜파게티와 라면을 맛있게 냠냠 먹고...한 30분 정도 기다리니(저희가 두번째 순번) 드뎌 짜오방의 시간이 시작되고 다들 맘에 드는 파트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주 젠틀하게~~ㅋㅋ

친구녀석 한명이 마침 그날이 생일이라 카라오케에서 성대한 생일파티도 하고  9시 30분 까지 놀다가 숙소도착하여 좀쉬다보니 금방 그녀들도 오더라구요~~머 사준다니까 편의점에서 사면된다고 하길래 든든히 먹이고 싶어서 그랩으로 배달시켜먹자고 얘기하고 올라 갑니다.

저희의 철칙은 술마시기 전 일단 전투는 필수라 각자의 방으로 고고~~다들 격렬한 전투를 위해 잠시 헤어집니다.

저의 그녀는 24세의 하얀 피부를 가진 작고 귀여운(가슴은 안작음~ㅋㅋ)스타일이였구요..왜 이렇게 수줍어 하는지(재미있는건 하루하루 지날수록 수위가 점점 높아지는 그녀)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낸후 한데모여 게임도 하고 술도 같이 마시며 한참을 놀았습니다.

원래 저희 숙소는 2룸 1룸 이렇게 두개 였는데 운좋게 예약한 원룸에 문제가 조금 생겨서 2룸으로 무상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아 각자 방으로 가서 꿀잠을 청합니다.

눈 떠보니 아침 9시~~그녀가 아직 쌔근쌔근 자고 있네요..

(예상은 했습니다만...첫타임에 초이스 하면 아침 6시에 가네 어쩌네...하더만.. ㅋㅋㅋㅋ

그녀들도 사람인지라 피곤하고 상대방이 맘에들면 잘 안가요^^)

조금 뒤척이니 그녀가 깹니다. 가벼운 미소와 함께 씻으러 가네요..그리고 이어진 아침 2차전 wow~~!!

역시 프로입니다. 본인들의 할당량을 채우는 프로정신~~

연장을 더 하고 싶었지만 다른 계획때문에 잠시 스테이 하고 차비를 챙겨 보냅니다....뜨거운 포옹과 함께~~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