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18세, 22세 ㄲㄱㅇ 헌팅
희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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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이제 방벳의 시간도 일주일이 흘러 23일의 아침이 밝았네요.
오늘 아침에는 다른 지역에서 살고있는 ㄲㄱㅇ가 하노이에 온다고 해서 11시에 점심 약속을 합니다.
그런데 아파트가 송전선 교체로 인해 전기가 들어오지 않네요.
그러다보니 뜨거운 물도 안나오고 앞은 컴컴해서 제대로 보이질 않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나가려면 씻어야겠기에 그냥 차가운 물로 머리를 감고 드라이기도 사용할 수가 없어서 수건으로 머리를 말리고 대충 면도도 합니다.
그리고 그랍을 불러 한국식당인 진로비비큐로 이동합니다.
실내 인터리어가 한국 감성을 자극할 정도로 잘해 놓았네요.
귀여운 ㄲㄱㅇ가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바로 잘로캐스팅을 합니다.
잠시 후에 만나기로했던 ㄲㄱㅇ가 도착합니다. 지금 한국회사에 다니고 곧 한국으로 취업을 가려고 비자를 신청한 상태인데 아직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네요. 내년이면 신청기간이 만료되어서 갈 수가 없답니다.
그렇게 옆에 앉아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데 다행히 ㄲㄱㅇ가 한국어를 할 수 있어서 편하네요.
식사를 한 후 근처 카페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 후 헤어집니다.
그런데 그 근처에 대학교가 있는 것 같은지 젊은 ㄲㄱㅇ들이 많이 보이네요.
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버스를 타기위해 이동합니다.
잠시 걷고있는데 반대편에서 ㄲㄱㅇ가 걸어오고 있네요.
바로 번역기로 대화를 시도합니다. 18살의 국제통상관련 공부를 하는 대학생 입니다. 학교가 근처에 바로 있어서 수업을 들으러 급하게 가는 길이랍니다.
일단 잘로에 친구 추가를 요청했더니 바로 추가를 해주네요.
그리고 다음날 오후에 만나기로 약속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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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대학생 ㄲㄱㅇ랑 헤어진 후 33번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그런데 한 정거장 전에서 내려버렸네요
숙소까지는 약 600m 정도를 걸어가야됩니다.
그런데 미리 내린 것이 또다른 행운을 안겨주게 되네요.
숙소를 향해 잠시 걷는데 케익을 파는 가게에서 귀여운 ㄲㄱㅇ가 작업을 하고 있네요.
바로 대화를 시도합니다. 생긴 것보다는 나이가 많은 22살이랍니다.
너무 착하고 귀엽게 생겼네요.
바로 잘로에 친구 추가를 합니다. 그리고 몇시에 일이 끝나는지를 물으니 오후 7시에 끝난다네요.
그럼 7시에 만나서 저녁을 먹자고 했더니 오늘은 일이 있어서 힘들고 다음날에 만날 수 있다네요.
그렇게 행운의 헌팅을 한 ㄲㄱㅇ와 다음날 만나기로 약속을 한 후 600m을 걸어서 숙소로 돌아왔네요.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후 가이드를 하는 ㄲㄱㅇ와 만나기로한 일본인 거리의 라멘집으로 그랍을 타고 달려갑니다.
그리고 만나서 전통 일본식 음식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눕니다.
옆에는 안주를 시켜 맥주를 마시는 베트남 젊은이가 있는데 여자친구 영상도 보여주면서 주문한 음식을 같이 먹자고 합니다.
얼굴이 보기드문 성실한 젊은이처럼 보이네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ㄲㄱㅇ랑 헤어지고 숙소로 걸어서 이동합니다.
그런데 그 근처가 엄청난 일본식 바가 있네요.
그 중에 한 가게에 앉아있는 예쁜 ㄲㄱㅇ가 눈에 띄어서 근처로 갔더니 그 ㄲㄱㅇ가 다가옵니다.
진짜 예쁘네요.
들어가자고 하는데 그럴 수가 없다고 하면서 슬쩍 일끝나고 만날 수 있냐고 물었더니 가능하답니다.
일단 잘로에 친구추가를 하는데 다음달에는 가게가 미딩지역으로 이사를 간다네요.
아마도 일본인 거리보다는 한국인이 많이 살고있는 미딩지역을 더 선호하는 듯 합니다.
토요일에 만나서 함께 점심과 저녁을 먹었던 ㄲㄱㅇ들은 계속적으로 만나기는 힘들겠다는 결론을 내린 하루였지만 그래도 우연찮게 헌팅으로 만난 두 젊은 ㄲㄱㅇ들이 있기에 즐거운 하루로 마무리할 수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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