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을 사랑하면. 그 담은 호치민. 그 담은 베트남과 음식이 좋아지고.. 그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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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을 사랑하면. 그 담은 호치민. 그 담은 베트남과 음식이 좋아지고.. 그 담은..

디또상 20 209 0

여전히 열심히 키우고 있는 제 반려식물들입니다. 

요리를 좋아하다보니 파슬리, 로즈마리도 키웁니다. 비염이 있다보니 블랙잭 유칼립투스도 키웁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 베란다입니다.


그러다가 꽁을 좋아하다보니. 사이공이 좋고. 베트남도 좋고. 음식도 좋아지고. 고수도 좋아지고. 다른 향신료 이름이 무엇인지도 궁금해 지고..

원래 요리 좋아하는 사람은 또... 결국 그 맛을 그리워하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신념아래 시도해 봅니다.

일반 쌀국수집 맛 내는 것은 쉽습니다. 워낙 스프가 잘나와 있습니다. 

문제는 향신채인데.. 바질과 고수까지는 가능한데. 그 이름도 힘든 두어개 향신채는 결국 구하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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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놀자비 2024.11.28 00:15  
매번가도 고수는 못먹겠더라구요.. ㅠ
희망지기 2024.11.28 00:19  
잘 보고갑니다. 역시 사랑입니다.
츕츕이당 2024.11.28 00:22  
고수는 저를 싫어해요 물론 저도요
디또상 작성자 2024.11.28 00:24  
저희 한국집에 있는 모든 여자는(몇명 있어요).. 고수를 사랑합니다. 데이트할때부터.. 태어날때부터 먹여서요 ^^
제니퍼 2024.11.28 00:27  
이번에 밝혀진 바로는,
유전자에 따라서 고수의 맛이 전혀 다르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비누, 샴푸 맛이고.
어떤 사람은 맛있고??ㅡ저도 모름.
도피오샷 2024.11.28 00:35  
고수가 몸에 좋지요..
워킹데드 2024.11.28 00:50  
제 유전자는 비누.샴푸인가봐여
띠녕이 2024.11.28 00:56  
저 아직도 고수는 못먹어요
옥수수 2024.11.28 01:07  
고수는
넘사벽 이더라구요 ㅠㅠ
쏘우짜이 2024.11.28 03:46  
고수는 빼주세요
현이 2024.11.28 06:10  
잘보고갑니다^^
과사랑 2024.11.28 08:48  
인생에 연륜이 더해지면서 조금씩 취미가 넓어지신 모양입니다.
새로운 일(식물 키우기)을 통해 인생의 풍요로움을 느끼시면 더 행복해질 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디또상 작성자 2024.11.28 10:18  
나이만 먹구 ㅡ.ㅡ 체력은 달리고 그렇네요.
베트남 향신채가 다들 한국 겨울은 못버티는지라. 갈아업고 내년봄에 다시 시작해야하네요..
아까그넘 2024.11.28 09:46  
벳남 사람 30%정도는 고수 못먹는다고 하던데요 ㅎㅎ
꿀벌 2024.11.28 10:36  
고수는 조금 먹을수 있을거 같은데...

저도 아직 어성초는 못먹겠더라고욥 ㅎㅎ;;;
유후유후휴 2024.11.28 10:38  
저도 아직 고수는 매우 어렵더라고요ㅠㅠ
하루 2024.11.28 12:23  
여행 다닐때.. 적응 해야지 하고 고수를 살짝 먹기는 했었는데
살러 들어와서는 절때 안먹네요 ㅋㅋㅋ
키스 2024.11.28 20:03  
향신채를 키우시다니 ㅎㅎㅎ
내딴아롱 2024.11.28 20:22  
정말 대단하신 방벳 사랑이십니다.
카이야 2024.11.28 23:47  
정성이 대단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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