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도 한번 와서 봉사를 해야 다음에 베트남 오기가 좋아집니다. 물론 아주 건전으로 돌아야죠. 

그러다보니 낮에야 관광지도 가고 커피도 마시고 마사지도 받지만, 정작 우리들이 노는 저녁 시간대는 할 게 없습니다.

하루는 해산물 뷔페도 가보고 하루는 사이공강이 보이는 곳에서 밥도 먹고 랜드마크도 올라가봅니다. 

그리고 하루는 제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가족과의 호치민 나이트 투어가 있습니다. 

보통 와이프와 애들은 오토바이를 타보지 못했는데, 오토바이도 타보고 호치민의 대표적인 음식을 10여가지를 먹는 코스입니다.

klook에서 가격이 인당 3만 8천원 정도로 적당합니다. 가족여행인데 그정도야 모 껌값이죠. 

우선 1군 집합장소에 모여서 1손님 1오토바이를 매칭해줍니다. 당연히 1인 1가이드입니다. 

먼저 로컬 해산물 식당에 갑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곳이 아닌 완전 로컬입니다. 

음식 수준은 4군 해산물 거리를 뛰어넘는다고 자신합니다. 

그리고나서 분보후에, 반미, 베트남 디저트, 반쎼오, 고이꾸온, 사탕수수주스, 베트남피자 등등 헤어릴 수 없는 음식을 호치민을 돌아다니면서 먹으러 다닙니다. 

일행에는 서양인도 있고 다른 아시아인도 있습니다. 서로 합석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서로 신기해 하면서 재미있게 먹습니다. 

편한 베트남 ㅇㅎ을 위해 가족들과도 한번 호치민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