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광란의 24시간 후기

자유게시판

 

3일차 광란의 24시간 후기

데이 19 356 0

1,2일차에 이어 3일차부터 후기 올리겠습니다 ㅎㅎ


새벽1시까지 미친듯한 술게임을 즐기며 1ㅈㅌ를 끝내고 아침 7시쯤.....

잠결에 주섬주섬 일어납니다.(참고로 저와 일행친구는 아직 내무부 장관은 없으나 한국에 각자 만나고있는 여자친구가 있네요. 저희가 회원 형님들보다는 조금 어린 나이에 속하네요ㅠㅠ) 가로 내용으로 보여드린 이슈로 저희는 일단 알리바이를 만들어야하기에 호치민 여자친구를 집에 보내고 시티 투어사진을 찍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아직은 체력이 괜찮아서 오전 ㅈㅌ를 진행하는데....와 도저히 ㅂㅅ가 안나와서 1시간 가량을 진행하고 마무리는 때려친다음에 저녁에 다시 만나는걸로 이야기하고 집에가서 좀 쉬고오라고했습니다


전날 술을 왕창먹어서(친구랑 저랑만 최소3병...2차 숙소에서 핸드폰으로 주사위게임을 두시간했어요) 밥선생가서 해장 간단하게하고 1시까지 골골상태로 누워있었습니다. 


문득 친구가 내일 아침이면 귀국 비행기 타야하는데 시간이아깝다라는 제안에 첫 방벳인 친구를 위해 ㅍㅌㅇ로 2시예약하고 바로 쐈습니다(매니저 잘로 알아서 예약 가능했습니다). 각자 네임드 번호 만나고 1군에서 사진 몇장 찍고 돌아와서 선라이즈 비오는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롯마가서 기념품 사니 7시 쯤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비아셋 오도리가 땡기길래 비아셋 8시 약속으로 호치민 여자친구를 부르고, 친구는 새로운 친구들을 원한다고 하여 여자친구 친구소개 받았습니다.


대망의 8시!! 다른건 상관없고 친구의 새로운 ㅍㅌㄴ가 괜찮기를 진심으로 바랬는데(막밤) 왠걸 왠만한 ㅎㅇㄱㄹㅇㅋ 에이스보다 이뻤습니다. 나이도 2000년 생에 키도 크더라구요(여친 피셜 마담 친구라고 했습니디) 친구는 대만족하며 비아셋 술자리 시작했습니다! (제 호치민 여자친구도 도리도리에서 번호딴 MD로 05년 애기에 제일 이뻐서 다 괜찮은데, 이후 뉴페가 괜찮다라고 느끼긴 처음이었습니다) 


1차 비아셋에서 친해지고, 2차로 다시 숙소와서 광란의

술게임과 스킨쉽 이후 저는 그날 바로 뻗었네요....ㅎㅎㅎ 그전들 방벳과 조금 다른 마음이 있다면 예전에는 어떻게든 ㅂㅅ를 하는게

중요했다면 지금은 체력 및 컨디션도 중요하고 이번에 불만족스럽다면 또 오면되지~라는 마인드가 장착되었더라구요. 이제는 그냥 베트남 여자들과 같이 놀고 술먹는 자체가 행복한 지경에 온 것 같습니다....ㅎㅎ


마지막날 아침...또한 8시에 일어났지만....저는  잘자고 있는 호치민 여자친구를 보며 ㅅㅅ를 트라이하지않고, 주섬주섬 캐리어를 싸기 시작했습니다. 부스럭 거리니 일어나서 oppa 공항 데려다줄까요 하는걸 피곤할텐데 집에가서 해장하고 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씻고 바로 나가려는걸 붙잡고 용돈 조금 줄테니 받아라하고 봉투에 넣은 돈을 건냈습니다. 장난식으로 just 10만동인데 괜찮냐는 말에 금액을 세어보지 않고 안받아도 된다는 웃음을 보고 또 와야겠다는 다짐을 했네요...ㅎ(물론...넉넉하게 넣었습니다. 직업 여성이 아니지만 소소하지만 감정을 공유하며 도움준 보답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각자 ㅍㅌㄴ를 다 보내고 친구와 후다닥 씻고 pho 하나 시켜서 먹고 공항 도착했네요(도착하니 비엣젯 1시간 반 delay....황제 한번 받을 수 있는시간인데....ㅠㅠ) 


저는 이렇게 여꿈통한 6회차 방벳을 마무리했네요. 년에 2-3회가며 정모, 스텝님, 회원님들과의 술자리 다 경험해봤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같이오는 여행, 그리고 내가 친한 친구에게 도움줄 수 있는 여행이 늘 즐겁네요(이번 여행은 단한번도 ㄱㄹ를 못갔네요...물론 여꿈에서 배운 경험과 제공해주는 인프라 덕분입니다! 감시합니다 ㅎㅎ) 


다시 현생살며 즐거운 경험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씬 깜~언!


96c02a5488f2cc67017a53f77d8ed91d_1732638542_3876.jpeg



96c02a5488f2cc67017a53f77d8ed91d_1732638544_395.jpeg



 


댓글 19
하루 2024.11.27 01:40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여행
스타일만 맞는다면 가장 즐거운 여행 이죠 ^^
후기 감사합니다~
데이 작성자 2024.11.27 01:45  
골프치는 친구들이 많아져서 하루님 통해 호치민 골프하는게 이제는 바람입니다 ㅎㅎㅎ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셔요!!
옥수수 2024.11.27 02:11  
6개월있으면서 수영장 한번도 안가봤는데.. ㅎㅎ
후기 감사합니다~
현이 2024.11.27 03:25  
잘보고갑니다^^
헌터 2024.11.27 06:39  
친구들과 방벳이 제일 부럽네요
디또이 2024.11.27 06:43  
친구와의 여행은 무엇을해도 재밌고 즐겁더라구요..^^후기 감사합니다~~
사하폴라리스 2024.11.27 06:55  
즐거운사간 보내셨네요..
후기 잘보고갑니다 ㅎㅎ
서언 2024.11.27 08:25  
마음 맞는 친구와 여행은 즐겁죠~~^^
희망지기 2024.11.27 09:25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셨군요
쫑가이 2024.11.27 10:08  
조심히 돌아오셔셔 여독 푸세요^^
꿀벌 2024.11.27 10:24  
친구분들과 즐거운 여행하셨군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아까그넘 2024.11.27 10:28  
즐거운 시간 이셨네요 ㅎㅎㅎ
워킹데드 2024.11.27 11:02  
여행은 언제나 즐겁죠.시간과돈이 한정이라 더 즐거울지도 거기에 좋은 친구들과 함께라면
하늘까지 2024.11.27 11:03  
후기 감사합니다....^^
유후유후휴 2024.11.27 13:44  
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거우셨겠네요 즐기고 배려하고 멋지십니다^^
키스 2024.11.27 18:53  
후기 감사합니다~
윈코인 2024.11.27 23:53  
잘보고갑니다^^
호치맨고 2024.11.28 01:21  
즐거운 후기 잘 봤습니다~!!
내딴아롱 2024.11.29 09:38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제목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