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하이즈엉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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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하이즈엉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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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에서 일어나서 곧바로 20살의 ㄲㄱㅇ를 만나러 하이즈엉행 버스에 탑승을 합니다. 버스 요금이 7만동 이네요


1시간 30분여를 달려 하이즈엉에 도착합니다. 일단 호텔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는데 아오자이 입은 프론터의 ㄲㄱㅇ의 ㄱㅅ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런저런 대화를 나눠봅니다.

가볍게 인사한 후 손을 잡아서 손등에 입맞춤을 해주고 ㄲㄱㅇ에게도 입맞춤을 받습니다.


방에 짐을 풀고나서 오후 3시에 20살의 ㄲㄱㅇ가 말한 카페로 달려갔더니 동생하고 같이 앉아있네요. 해바리기씨와 커피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눕니다. 아직까지 남자의 손길을 전혀 타지않았다는 ㄲㄱㅇ라서 조금 더 조심스럽게 다가갑니다. 일단 ㄲㄱㅇ도 괜찮다는 의사를 표현하네요. 


그리고 동생을 데려다줘야해서 오후 6시에 다시 만나기로한 후 헤어집니다.


그런데 오후 6시가 되었는데 ㄲㄱㅇ에게 연락이 옵니다. 오토바이가 고장나서 다른 차를 빌려서 가야하는데 힘들다네요. 그래도 일단 기다려봅니다.


먼저 저녁을 혼자 먹은 후 호텔로 돌아가기전에 걷기 운동을 하는데 미용학원 비슷한 곳에 앉아있는 귀여운 ㄲㄱㅇ가 있어서 대화를 나누고 잘로에 친구 추가를 합니다. 21살의 ㄲㄱㅇ인데 결혼했다는데 다른 ㄲㄱㅇ를 소개시켜 준답니다. 사진도 보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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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은 곧 엄청난 파장의 서막이 되었네요. 부부사기단~

별도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오후 6시에 다시 만나기로한 ㄲㄱㅇ는 결국 오질 못하고 다음날 만나자고 하네요. 오전 8시에 만나서 함께 하노이로 가자고 하네요. 그런데 느낌이 이상합니다.


그렇게 하이즈엉의 첫날 밤은 하염없이 흘러갔네요.


다음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여러가지 플랜을 총동원 해 보는 일정을 계획합니다.


소개받은 ㄲㄱㅇ(?)와의 만남 일정, 호텔 프론터의 ㄲㄱㅇ, 나이 많은 또다른 ㄲㄱㅇ, 21살의 한국어 공부하는 ㄲㄱㅇ 등 

아니면 그냥 하노이로 돌아가는 일정 등등


그런데 오전 8시가 되어도 ㄲㄱㅇ의 연락이 없네요.

괜히 잠만 설친 것 같습니다. 오전 11시가 넘어서 결국 체크아웃을 한 후 하노이행 버스를 타기위해 터미널로 출발하고

그 즈음에 터미널 앞에있는 카페에서 28살의 ㄲㄱㅇ와 약속을 잡습니다.


도착했는데 그냥 평범하네요.

굳이 오래 있을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잠깐 차만마시고 하노이로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그 사이에 20살의 ㄲㄱㅇ에게 연락이 옵니다.

그리고 21살의 ㄲㄱㅇ도 만날 수 있다네요.

그런데 아침부터 쉬지않고 어제 길에서 만난 ㄲㄱㅇ에게 연락이 옵니다. 소개시켜 준 ㄲㄱㅇ(?)에게도 계속 연락이 오네요.


결국 카페에서 만나고 있는 ㄲㄱㅇ의 도움을 통해 카페 건물인 아파트를 하루 예약을 하게됩니다.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이후의 하이즈엉의 스토리는 잠시 후에 올려야겠네요

아직 점심을 못먹었습니다.

식사한 후 이어서 작성할 예정이오니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댓글 30
꿀벌 2024.11.22 16:15  
어떤 일이 있었을지....

일정 취소하고 숙소 예약까지 했는데...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네요..^^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2 19:16  
지금 준비중입니다.
아이닉스 2024.11.22 16:16  
기대됩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2 19:16  
곧 올립니다.
하루 2024.11.22 16:38  
후기 감사합니다 ^^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2 19:16  
고맙습니다.
폼생폼사 2024.11.22 16:59  
항상 ㅇㅂㅇ ㄲ들이 넘쳐 나십니다.ㅎ
완전 부럽 ㅎ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2 19:16  
힘들때도 많습니다.
꼴통25 2024.11.22 17:14  
잘보고 갑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2 19:16  
감사합니다.
서언 2024.11.22 18:15  
다음 후기가 더 궁금하네요 ㅎ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2 19:17  
곧 준비중입니다.
키스 2024.11.22 18:22  
얼른 다음편 올려주셔야 할거같습니다 ㅎㅎㅎ

후기 감사합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2 19:17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좌지클루니 2024.11.22 18:38  
하이즈엉 한국식 bbq집에서 봤던 예쁜꽁들이 기억나네요!!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2 19:17  
또 출격하시죠
헌터 2024.11.22 18:42  
폭풍전야 같은데요?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2 19:17  
그런가요
난라아모 2024.11.22 19:17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나
무사하셔서 다행이네요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2 19:18  
감사합니다.
카노 2024.11.22 19:31  
부부사기단 스토리라... 흥미진진한데요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2 20:05  
방금 올렸습니다.
내딴아롱 2024.11.22 19:45  
긴장감 충만한 후기입니다. 다음스토리 전개가 전부다 좋은 방향으로 가면 좋겠네요.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2 20:06  
경험이 중요한 듯 합니다.
쏘우짜이 2024.11.22 20:01  
후기 감사합니다 ^^

다음편도 기대하고 기다릴께유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2 20:06  
감사합니다. 방금 올렸습니다.
폭우뚫은꽁 2024.11.22 22:31  
하하하 호텔프론트직원이 손등에 입맞춤을해준다?
대단하십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4 11:30  
잘 받아주네요
호치민방벳 2024.11.23 23:59  
다음 후기 기대됩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24 11:3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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