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드디어 D-3 풀빌라&패트 완료
콤꼬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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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자 드디어 3일 잎으로 다가온 방벳.
이번 여행의 컨셉은 전 일정 풀빌라.
원래 4명이였는데 한명 빠지는 바람에
초호화 빌라는 굳이 해야되냐 라는 형들의 의견에
궁전은 못하고 별장을 예약하고 키스님께 사진을 받았는데..
좋은데요?? 안가봤지만 사진만 봐도 각나오는데
궁전은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다 어느날
1번 형님이 너네가 그동안 도와준것도 있고 해서
지금 경비에서 추가로
공용경비 100만원 더 투척하겠다!!! 선언을 하십니다!!!
허얼 왜? 그러더니
2번 형님이 그러면 나도 가만히 있을수 없지!!
나도 100만원 투척!!!
허어어얼??
이 형들이 ㅅㅂ 말할거면 빨리할것이지
궁전잡을수있자나
그래서 제가
공용경비 200늘면 뭐하냐
전 일정 식사 엘가우쵸가서 스테이크 썰어도 남을거같은데
라고 ㅈㄹ을 했더니
남으면 ㄱㄹㅇㅋ 나 ㄹㅊㄹ에서 개인경비로 쓰면 되잖아~
그래요??? 형 멋있다
급 공손해진 말투로
하루에 ㄱㄹㅇㅋ 두번가도 남겠다 하면서
행복한 계획을 세웁니다
그래서 늘어난 경비에 대한 예의로
패트의 신세계를 느껴보고자
하루님께 예약했구요
혹시 패트하면 졸라 차가운 표정의 공안 안보고 패스하는건가요?
아무튼
호치민 처음가는 베린이 형들 신세계를 보여주고자
공용경비 팍팍 써서 호치민의 매력에 빠뜨리려합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의 최대 수혜자이자 기대주는 바로 나!!
그거슨 바로 초급 베트남어를 장착한 나!!
통역 및 가이드라며 형들이 기대하고 있지만
벳남 여자랑 한두마디 섞어본게 다인데
이번에 가서 내가 씨불여보고 알아들으면 그때나 띄우라고
ㅈㄹ을 합니다.
하지만 형들 마음속에 저는 이미 카티낫 박당포트에서
헌팅을 해서 조공을 바치듯이 꽁가이를 데려오고있는중.
그럴거면 내 개인경비를 지원을 해주던가..
아무튼 올 여름에 콤사오 한마디로
꽁가이들의 두눈을 크게 만들었죠
마사지를 하다 손톱으로 찌르길래
M : 아앗!!
C : 괜찮아요???(한국말)
M: Không sao~
C : !!! 베트남어 할줄알아?? ( 그땐 못알아 들었음)
그러고 입을 다물어 버립니다.
그것밖에 몰랐거든요...훗..내 할말만하는 개쿨한남자
하지만 그녀는 ㅇ ㅅㄲ가 베트남어를 하는지 안하는지
의문을 가졌겠지...훗..
아무튼 황제에서도 그랬고
벳남어를 한다는거 자체를 신기하게 보드라구요.
그래서 언어를 좋아하기도했고
꽁가이랑 잼나게 놀기위해서
3개여월에 걸쳐 단하루도 빼지않고
띠엥비엣 수련을 한 나..
잘 먹힌다면...(저 오빠 벳남어도 하고 돈도 많아..♡♡
훗...공용경비닷 이뇬아)
아니면 존나 까이고 올지..(ㅈ ㅅㄲ 머라는거냐??)
그땐 몇 단어밖에 몰랐지만
지금은 이론상 간단한 말은 어느정도 할것같은데
성조의 벽에 부딪혀 대가리가 깨질지
부끄부끄해서 호흡곤란으로 한마디도 못할지
아니면 의외로 잘먹혀서 잘로따고 만남을 가질지..
다음 후기에서 개봉박두 합니다..두구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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