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 그리우면 집에서 껌땀을 해먹을꼬..
디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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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호치민도 그립고 껌땀도 그립고 해서 고민하다가
껌땀을 해먹기로 했습니다. 뛰어나지는 않지만 집요리 실력으로는 어느정도 합니다.
생각해보면 껌땀이 어려운 이유는 집에서는 만들기 힘든 비(돼지껍데기), 차(베트남계란오믈렛) 정도라 해볼만하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막상해보니 위에 올라가야 하는 것들도 많고 소스도 있어서 생각보다 까다롭긴 했습니다.
제가 임의로 만든 버전이다보니 저게 껌땀이냐고 욕하실 수도 있는데... 나름 맛은 비슷했습니다 ^^
밥은 일반 한국 현미로 했고, 돼지갈비는 돼지고기 떡갈비로 대체, 계란은 그냥 계란 후라이로, 그리고 만두 추가, Xuc Xich은 비엔나햄으로, 느억맘 레시피는 아래 참고, 무우절임하고 양파절임은 속성으로 만들었습니다.
**느억맘(느억짬/베트남소스) 레시피
준비물: 레몬(라임)즙 2.5T, 따뜻한 물 100ml, 피쉬소스 4T, 설탕 3.1T, 마늘 두숟가락(20g)
따뜻한 물에 피쉬소스, 설탕을 넣고 녹인다
레몬(라임)즙을 넣는다
다진 마늘 20g, 다진 고추 2~3개 넣고 잘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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