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 ㄲ은 일반적인 일은 불가능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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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 ㄲ은 일반적인 일은 불가능한거 같네요.

황이 44 457 0

몇달전 불건마에서 만난 ㄲ이 있습니다.


그 ㄲ은 절만난 후 첫날부터 바로 밤을 같이 보내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호텔도 자기돈으로 예약하고, 밥도 자기가 무조건 냈었죠. 


내가 돈을 내려고 할때면 자기 돈 많다며 자기는 다른 베트남 여자들과는 다르다며


습관처럼 말하곤 했었습니다.


사실 저는 결혼할생각은 없었지만 그녀는 나와 무조건 결혼 하겠다고하며 


정상적인 일을 찾으러 일하던 곳을 나왔습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유흥ㄲ들은 집에 주는 돈이 너무나 많이 있었습니다.


집에 천만동, 오빠 딸의 학비, 동생 학비 등등 이해 할 수 없는 돈 들이었습니다.


2달동안 건전 마사지샵을 전전했지만 기술도 없고 돈도 안되니 계속 매장을


바꾸더군요. 영통이 걸려올때면 건전샵이니 메이크업도 안하고 유니폼 입는 모습이었


습니다.


하지만 며칠전부터 영통이 걸려올때면 메이크업을 한상태로 자기 유니폼을 비추진


않지만 끈나시를 입고 있더군요.


전부 알고 있지만 지금은 모른척하고 있습니다.


뭐 유흥으로 일할땐 6 ~ 8천만동 벌었다고 하니 감당이 안될거라는건 알고 있었지요.


그냥 내눈치 안보고 돈벌면서 잘살았으면 좋겠습니다ㅜ


전 결혼 할 생각이 전혀 없었으므로..

댓글 44
쏘우짜이 2024.11.28 21:41  
꽁이 어떤마음으로 직업을 바꾸려고 했는지를 생각하니 맘이 짠하네요 ㅠㅠ.

현실은 쉽지않죠 ....

황이님의 마음이 어떤지 단호하게 말씀을 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헛된희망을 조금도 가지지 못하게...
황이 작성자 2024.11.28 22:01  
단호하게 말을 해야하는데 정이 무섭네요ㅠ
현이 2024.11.28 21:43  
잘보고갑니다^^
황이 작성자 2024.11.28 22:02  
감사합니다^^
키스 2024.11.28 21:44  
유흥꽁들과는 너무 정들면 안되겟더라고요ㅜㅠ
황이 작성자 2024.11.28 22:02  
ㄱㅈㄱㄹ가 깔끔한거 같습니다.
옥수수 2024.11.28 21:45  
막상 현실에 부딪히게 되면...
제 주머니에서 주지 않는 이상... 힘들긴하죠 ㅠㅠ
황이 작성자 2024.11.28 22:02  
저는 ㄲ들한테는 돈은 안주는게 철칙이라 그녀도 제가 돈주길 바라진 않더라구요
옥수수 2024.11.28 22:04  
그럼 만나기 불가능이죠..
ㅂㄱㅁ로 벌 던 액수를 건전으로 벌긴 불가능이니... ㅠㅠ
바티칸 2024.11.28 21:46  
잘 보고 가요.
많은 생각이 드네요.
황이 작성자 2024.11.28 22:03  
그냥 ㄱㅈㄱㄹ가 깔끔한거 같아요
내딴아롱 2024.11.28 21:54  
잘보고 갑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황이 작성자 2024.11.28 22:03  
ㄲ들은 남자들한테 빠지면 물불안가리긴 하더라구요
내딴아롱 2024.11.28 22:18  
그런가요? 헉 저도 그래봤으면 좋겠네요.
헌터 2024.11.28 22:00  
한번 발을 들이고 나면 빠져 나가기 쉽지 않지요. 특히 어릴수록요
황이 작성자 2024.11.28 22:04  
너무 정주기 마시길바랍니다ㅜ
워킹데드 2024.11.28 22:10  
ㄲ 이던 어디던 ㅇㅎ 하는 애들이 일반적인 일은
불가능에 가깝죠.남자가 그만큼 채워주지 않는한 이건 님이 선택하셔야 겠어요.
인정을 하고 보시던지 챙겨서 못하게 하던지는
이미 답은 나왔지만.그냥 솔직하게 얘기하셔요.
황이 작성자 2024.11.29 21:15  
헤어지자고도 해봤지만 호치민 방문했을때 친구한테 찾아오고 울고불고하니 냉정하게 안되네요 ㅠ
꿀벌 2024.11.28 22:11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면...

현실을 벗어나긴 쉽지 않을 거  같네요...
황이 작성자 2024.11.29 21:15  
오빠의 딸학비까지 책임진다고 하니 이해가 안되더군요
거시기 2024.11.28 22:13  
아무래도 그럴수밖에 없죠
황이 작성자 2024.11.29 21:16  
네...씀씀이부터가 너무 달라지니 힘들어하더라구요
쫑가이 2024.11.28 22:30  
뭔가 마음이 짠하네요ㅠㅠ
황이 작성자 2024.11.29 21:17  
일반 ㄲ들과 같게 돈요구하면 바로 끝내야지했는데 안그러더라구요 ㅜㅜ 그러다보니 긴시간을 끌고왔네요
난라아모 2024.11.28 22:43  
큰 금액을 벌다가 적은 금액으로는

돌아가려면 어려울거에요

본인 씀씀이부터가 다르니까요
황이 작성자 2024.11.29 21:17  
화장품도 전부 백화점에서 구입했었더라구요
사하폴라리스 2024.11.28 22:51  
정리하실때하시더라도 혼자만 생각하지 마시고
정확하게 말을해주는게 좋을것 같네요..
꽁은 무슨 죄입니까?
단호하게 나는 너랑 결혼할 생각이 없다라고 말해주는게 도리인거 같네요..
황이 작성자 2024.11.29 21:17  
돌려서 말은 해봤으나 안먹히더라구요ㅠ
희망지기 2024.11.28 22:52  
현실은 냉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황이 작성자 2024.11.29 21:18  
그쵸 결혼은 힘든거니까요
하루 2024.11.28 23:15  
냉정하게 판단 하셨으면 하네요
카이야 2024.11.29 00:32  
조언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좋은 결정하시기를...
제니퍼 2024.11.29 00:46  
ㄲ이 나중에 큰 상처 받지 않도록 하시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각자의 삶이 있으므로.......
그리고, 그 벳남의 이상한 문화, 가족 때문에 ㄲ 한명이 희생하는것,
이젠 정말 싫습니다.
띠녕이 2024.11.29 01:00  
현실은 어쩔수없죠
올라간 씀씀이는 내려오기힘들죠
몰빵 2024.11.29 04:28  
정리하실 필요는 없지만 결혼할 생각이 없는건 꽁에게 알려주셔야하지 않을까요?
헛물 켜지 않게...
기왕 돈버는거 마음이라도 편하게 일하게 해주세요. 그래도 두분 관계는 유지될 것 같네요~^^
시바시 2024.11.29 06:45  
그래도.... ㅇㅎ일을 탈피하고 다른일을 시도 해 보려는 모습은 갸륵하네요. 결국 현실의 한계에 부딪히겠지만.....ㅜㅠ
블랑카 2024.11.29 07:39  
저희는 서비스를 사는거지 사람을 사는게 아니잖아요
솔직히 말해주시는게 어떨까요?…
유후유후휴 2024.11.29 09:24  
뭔가 짠하기도 하고..정도 사람도 이럴때 정말 힘들죠..현명한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폼생폼사 2024.11.29 09:37  
돈달라는 얘기도 안하고 다른일을 찾으려 하는 모습도 정말 보기 드문 착한 ㄲ입니다.
대부분 ㄲ들이 가족 부양으로 돈을 보내다 보니 평범한 직업으로 살수 없드라고요.
한번 발들이면 절대 빠져 나올수 없죠.
안스럽더라고요.
유령대감 2024.11.29 09:41  
어디서든 한번 쉽게 돈을 벌어보면 어려운일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돈의 유혹과 가성비를 따지면
건전하게 돈보는게 될까요??? 현실은 그닥 쉽지않은거죠 ^^
아까그넘 2024.11.29 10:30  
오 직업을 바꿀 정도였다면  정말 마음이 있었던것 아닐까요?
남아사랑 2024.11.29 10:32  
후기 잘보고갑니다.
야광수 2024.11.29 13:16  
좋아하는 마음도
직업을 바꾸고 사랑을 선택을 한건
꽁의 선택이엇습니다
그런. 아픈마음이든 ..  힘든결정해서
어려운길을 걸어도.. 본인은 행복했을꺼예요
사랑을 선택후 어떤한 유흥의 길을 걷더라도
마음은 편치 않죠.. 
곁에서 정말 잘해주세요
그리고 결혼은 천천히 생각하자고.. 그것만은 꼭
마음 다치지않게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헤어지자는게 아니니 꽁이 좀더 현실적으로 선택할수있게 ^^
좋아하는맘은 편치말고 행복하세요^^
접또 2024.11.29 18:35  
그래도 마음은 진심인거 같습니다
그 마음을 이용하는 나쁜사람들고 있을텐데
우리들은 절대 그렇게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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