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하노이 일기
사하폴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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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하노이의 거주하는 폴라리스입니다..
늦게잤으니 늦게 일어나는게 당연하겠죠 ㅎㅎ
아침은 어제 먹고 남은 밀푀유나베로 간단히 먹고…
여친과 빅씨마트에 가기로 했는데…
여친이 피곤한지 아침먹고 자더니 일어나지를 않네요 ㅠㅠ
어쩔수없이 점심은 혼자..
약간 불닭볶음면같은 … 은근 맵습니다 ㅎㅎ![]()
자고있는 여친을 버려두고…
혼자 점심 식사를 하네요..
늦게 일어난 여친이 마트를 가자고 하길래…
이제는 제가 귀찮아서..
다음에 가자하고.. 그냥 집에서 쉬기로 ..![]()
냥이도 심심한가 봅니다..
이넘은 같이 놀려고 해도 자기 기분내킬때만
사람 옆으로 오네요 ㅜㅜ
여친이 알바를 가고…
(알바를 그만두라고해도 끝끝내 다니네요ㅜㅜ)
혼자 멍하니 있다가…
라면을 좋아하긴 하지만 달고 먹을만큼 좋아하지는 않는데 ㅜㅜ![]()
어묵도 넣고 배추도 넣고… 파도 썰어서 넣고.
호랑이와 함께 혼자 초라한 저녁식사를…
가을도 다갔는데…
요즘 가을을 타는건지 왠지 마음이 허하네요..
ㅎㄹㅌ 을 해도 까이기만 하고…
재미도 없고..
다음생에는 정말 돈많은 뎁짜이로 태어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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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ㄹㅌ 으로 하노이에 사는 스시녀의 잘로를 받았지만..
잘로를 하니 응답이 없네요 ㅡㅡ
그럴거면 잘로번호를 왜 주는건지 …
벳남에서 스시를 먹어보나 기대했건만…
친삭했습니다 ㅡㅡ
흠.. 벌써 갱년기가 올 나이는 아닌것 같은데..
뭘해야 즐거울까요? ㅠㅠ
다들 행복하게 사세요 ㅡㅡ
저처럼 우울해 하시면 아니됩니다 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아오자이 꽁들을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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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다보니 마지막 꽁이 좋네요..
저런 꽁들은 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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