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6번 방벳하여 수많은 꽁들을 만나면서

내상이 아예 없던건 아니였지만 대부분은

행복방벳 했던것 같습니다 그 내상도 제가

삽질해서 당한 내상 비율이 대부분이고 ㅋㅋ

비결은 그냥 눈높이를 살짝 낮춘것 뿐이였습니다

여리여리한 슬렌더에 피부 하얗고 얼굴 이쁜애들

이상형인 분들 많으실테고 그런 애들 안만날거면

베트남 뭐하러 가냐고 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런 스타일일수록 당연히 찾는 남자들이 많고

자기가 잘나가는거 스스로 알아서 그런지 눈높고

역초ㅇㅅ 하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거기에서 오는

내상 입으신 분들이 상당히 많으시고..

눈을 조금만 낮춰도 착하고 이쁜 꽁들이 많아집니다

그렇게 낮춰 만난 애들도 찾는 남자들이 많은걸요 ㅋㅋ

그리고 ㅇㅎ 애들이여도 함부로 다루지 않고 정말

애인처럼 챙겨주고 다정하게 대해준것? 꽁들 얘기

들어보면 어글리 코리안들 만행이 참 가관입니다

오히려 중국애들이 훨씬 매너좋다고 할정도;;

낮엔 정상적인 일하는데 벌이가 너무 안좋아서

하기 싫지만 ㅇㅎ으로 투잡뛰는 애들도 상당합니다

회원분들도 아시죠? 집안 먹여살리는 꽁들도 있는거

그런 애들인데 너무 억지요구 해서 역으로 내상

주지말고 항상 매너있는 착한오빠 모드로 대해주세요

회원분들 다 매너뎁짜이 들이시라 잘하시잖아요 ㅋㅋ

물론 그렇게 했는데 벗겨먹으려는 썅ㄹ들은 매너고

나발이고 똑같이 거울치료 해주시면 됩니다 ㅋㅋ

당장의 일화로 이번 방벳때 만난 네일꽁이 숙소에서

한잔먹고 먼저 샤워하고 나오니 많이 피곤했는지

저러고 자더라구요 ㅋㅋ 억지로 깨울 생각도 안했고

좀 자게 놔뒀습니다 깨울까 순간 생각했지만 ㅋㅋ

저러고 30분정도 자다 일어나더니 미안하다고 오늘

일요일이라 손님 너무 많아서 피곤했다고 빨리 씻고

나오겠다고 하길래 괜찮다고 천천히 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언제나 서두르지 않고 기다려주는 카스니까요^^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꽁이라면 투자를 아끼지 마세요

퍼주라는게 아니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 좋은 곳도

많이 데려가주고 하는 것에 돈을 아끼지 말라는거죠

가끔 너무 가성비 따지는 분들도 있으셔서 ㅋㅋ;;

선물도 꽁의 취향, 관심사를 잘봐뒀다가 그에 관한

저렴한 선물해줘도 좋아합니다 앞에서만 그럴지언정 ㅋ

물론 명품에 환장한 애들이면 선물 자체를 해줄 생각을

애초에 안함 ㅋㅋ

요렇게만 해줘도 곁에 좋은꽁들만 남으시게 될겁니다

꽁에게 선물도 받고 꽁집에도 놀러갈수 있고 꽁이 먼저

사진찍자고 하고 꽁이 밥사줄수도 있고 가족이 해주는

요리도 먹을수가 있습니다 ㅋㅋ

이렇게 해도 차단하고 손절치는 애들도 있지만 그 확률은

적어질거라는 얘기죠 ㅋㅋ

저는 방벳짬이 누적되니 ㅂㅂ을 위한 만남보단

커플처럼 맛집가고 영화보고 산책하는 데이트가

더 좋네요 일반인과 그렇게 못해서 아쉽지만..

기회가 되면 꽁과 다른나라 여행 가보는게 목표!

참 이번에 만난 뉴옥석까지 제꽁으로 만들고 당분간

뉴페는 안만나려고 했는데 이번에 한번 까이고 나니

쫀심도 조금 상하고 앞으로 어떻게 또 공략해야할지;;

아무튼 모두 뎁짜이분들이라 ㅈ밥이 뻔한 얘기하네 ㅋㅋ

하실수 있지만 뻔한 얘기도 들어주셔서 깜 언 입니다

소싯적에 국내에서 연애좀 해보신 선수들 아니십니까

꽁들이라고 다를거 있나요 걔들도 결국 여잔데 ㅋㅋ

저는 그저 방벳한 모든 분들이 행복방벳 하셔서 카페에

내상글 좀 안올라왔음 하는 행복전도사일 뿐입니다 ㅋㅋ;;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눈높이를

쬐금만 낮추십시오 1년간의 통합후기 끝! 씬 깜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