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뭐 챙겨주는 꽁가이도 있었고,

소소하게 선물주는 꽁가이도 있었는데 

여친인데 왜 챙겨주냐~ 별 날도 아닌데 비싼 선물주냐 이런 글들에

항상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한국에서 또래 여친을 만났다는 가정하에 

스왈로브스키, 판도라 이런거 주면 좋아할까요?..

꽁가이들은 이 정도로도 좋아해주잖아요?

농담 아니라 제 친구들중 여친있는애들 (30대중반) 

선물줄때 기본100~300정도 씁니다.

데이트  비용은 만만할까요?  

챙겨준다 해봤자 한국에서 만나는것보다 덜 쓰진 않을 겁니다.

그럼 반대로 한국에서 데이트 비용 월100이상 꼬박꼬박 지출하며

선물줄땐 100~300짜리 주면 어떤 관계인가요?

여자도 쓰겠지만 남자가 쓰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주변 기준이라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요즘같이  보여지기 좋아하는 시대에 다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왜 꽁가이에겐 박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