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의 7번째 방벳기 1부.
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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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매운맛 바뀐 이후 첫 방벳 입니다..
카페 시절 후기가 없어져서 아쉽네요 .. 소중한 추억들 ㅠㅠ
이번에는 일기 형식으로 작성해 보겠려고 합니다..
잡설은 그만하고, 기억이 조금이라도 생생할때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람이 시원한 한국의 10월말..
작년 11월에 함께 방벳을 했던 형님들과 한강에서 술을 한잔 하던중. 형님 한분이 이직을 하게되어 연차 소진을 해야 된다고 합니다.
이 형님은 아주 유니크 합니다. 호치민을 한번도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사람은 없다는데..
호치민을 한번만 가고 1년째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호치민을 한번만 가본 사람으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죠.
이직이 잘 돼서 였을까.. 그날의 분위기가 좋았을까.. 얼큰하게 취한 일행들에게 11월 호치민 고 ? 를 외칩니다.
회사는 동의는 구하지 않은채 .. 너 나 할거 없이 모두가 격분하며 고!!!를 외칩니다.
거기에 저희를 호치민으로 인도한 큰형님까지 총 5명이서 일정은 조금씩 다르지만 함께 하기로 하기로 합니다.
비행기 가격도 의논 당시 20만원이였고, 환율도 1,370원때여서 우리가 시기를 잘 잡았구나 했었는데....
비행기 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올라서 35만원이 되고.. 트럼프가 환율을 1,400원 이상으로 올려버리네요... (이번여행 불안한데 ??)
울며 겨자먹기로, 비싸게 발권하고 비싸게 환전 합니다... 언제나 이 가격이다 싶으면 발권 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희 일행은. 주구장창 이발소 - ㄱㄹㅇㅋ만 가는 일정만 했었다 보니,
이번 여행은 새로 운것을 시도 해보자는 컨셉을 가지고 방문을 하게됩니다.
체력을 안배 하고자. 금토일월 3박 4일의 일정 이지만 4명은 목요일 저녁 9시30분에 출발 합니다.
목요일 저녁. 한국 공항도 한산해서 좋네요.
비엣젯 1열좌석을 구매하여 비행기에서 1번으로 내리니 입국심사도 바로 받았네요.
도착해서 24시간 운영하는 해산물 집에서 간단하게 먹고 자려고 했으나.. 숙소에 도착하니 한국시간으로 3시가 넘습니다..
내일을 위해 숙면에 취하기로 결정 합니다.
오늘 같이 만날 여성분들도 확정이 되었겠다. 꽌부이 가든에서 간단하게 아점을 먹고, 환전을 한 후 ㅅㅌㅋ 예약을 합니다.
ㅂㄱㅁ 4명을 같은시간에 예약하기가 어려울것 같아서 번호선택은 포기한채 (첫타임은 번호 선택불가) 가장 빠른 12시15분에 예약을 합니다.
4인 이상은 선납을 받아야 된다고 하네요. 4인이상 가는 분들은 참고 하세요. 동이 아닌 원화로 결제하니 뭔가 비싼 느낌입니다.
실제로도 원화로 내는게 좀 더 비싼것 같지만..
10일쯤 참아온 나의 애기들이 세상으로 나가고 싶다고 시위를 하길래 더 이상 발사를 미룰수는 없습니다.
랜덤 배정.. 저는 25번이 서비스를 해주었습니다.
엄청 밝고 작은 친구가 들어옵니다. 몇살이냐 물으니 28살 이라네요.. 홀리....
그런데 ㄱㅅ이 ㅅㄹㅋ 인걸 넘어서.. 제 생각에는 ㅇㄷ까지 수술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촉감이 너무 별로였어요..
타투도 중요부위 위아래에 다 있어서 아쉬웠지만, 타투가 보기 싫으면 눈을 감으면 되는 것이오. 촉감이 별로면 다른곳을 공략하면 되는것이다.
마인드 컨트롤 까지 해봤지만.. ㅅㅂㅅ도 살짝은 아쉬웠네요.. 결국 손을 사용.. (ㅍㅌㅇ 79번의 부드러움이 자꾸 생각나는 아쉬움 이였습니다.)
그래도 첫날이기 때문에 너그러운 곱창입니다. 열심히 해줬고, 엄청나게 많은 아이들이 나왔는데도, 웃으며 받아주는 밝은 에너지에
ㄴㅅ까지는 아니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다른 3명의 형님 들은 다들 만족 하셨다고 하네요.
1군에서 이용하실 분들은 제휴 업체인 ㄷㄷㅅㅍ와 ㅅㅌㅋ중 시간 맞는곳 이용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ㅅㅌㅋ에서 시원하게 ㅂㅅ후 이발소 4핸드 마시지 예약합니다. 금요일에 4명 4핸드가 될까 걱정했지만, 가능한 곳이 있어서 아주 시원하게
받았습니다. 이발소도 오랜만이지만 4핸드 마사지를 받은건 1년이 넘은것 같네요.
황제는 4핸드 4명이 안됐어서, 다른곳 에서 받았기 때문에 이발소 내용은 여끼까지만 ...
이발소에서 꽃단장하고 5시 넘어서 숙소에 가니 러시아워가 장난 아니네요. 1군 이발소에서 빈홈까지 40분은 넘게 걸린것 같습니다.
평소라면 ㄱㄹ에 순번 받으러 가야 돼서 똥줄 탓겠지만 .. 곱창팀 4명! 오늘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도착해서 짐 정리 하고 세탁기 돌렸는데 세탁기가 다 돌아갔네요 ..
빨래를 널어야겠습니다..
그럼 2부에서 뵙겠습니다.


하루
투팍
유니
옥수수

서언

민이민이
몰빵
유령대감
이제간다
솔로이스트
쫑가이
진진진진
아까그넘
페리도트

베트남가즈아



나에게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