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행복한 생일을 보내고 원조옥석과 같이 체크아웃

하고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는데 카페에서 키우는

강아지인지 꽁이 빵 한번 주니 말뚝을 박습니다 ㅋㅋ

벳남은 남의 강아지한테 사람먹는거 줘도 신경도

안쓰나 봅니다 ㅋㅋ 한국이였으면 ㅋㅋ

꽁과 헤어지고 선라로 숙소교체를 위해 이동중

벳남와서 첨으로 실시간 사고를 목격합니다

길도 널널했는데 택시가 그냥 뒤를 때려버리네요

운전에 집중안하고 폰하거나 딴청 피운듯 ㅋㅋ

차사고 구경은 만국공통인지 구경꾼들 막몰리고 ㅋㅋ

선라에서 체크인 하고 res beefsteak 에서 고기좀

뜯어줍니다 steak100 보다는 맛이 괜찮네요

위치는 다른회원분들이 많이 소개하셨으니 생략 ㅋㅋ

시티뷰에서 걸어서 7분 거리길래 걸어가봤는데

육수흘림 한가득;;

그리고 오늘은 첫날에 새로 발굴한 뉴옥석을 보려고

톡보냈는데 시간, 장소, 메뉴 정하다가 갑자기 아프다고

캔슬을 놓네요 하.. 잠시 또 멘탈이 나갑니다

경험상 저러다가 한국 돌아가면 나중에 차단하던데

이꽁도 놓치기 아까운 앤데ㅠ 어쩐지 요새 승률이

너무 좋았더라니 ㅋㅋㅋㅋㅋ

오늘은 홀밤을 보내는 것인가.. ㅈㄱ하기엔 늦었고

5시반에 숙소에 누워서 ㄷㅅㄹ들 보다가 지 필요할땐

미스유 하다 제가 하면 답장도 잘안하는 한명한테

보내보고 안되면 걍 ㄹㅊㄹ나 가자하고 있는데

보자고 하네요 ㅋㅋ

5개월만에 봤는데 그사이에 돈많이 벌으셨는지

네일샵 차려서 사장님이 돼있으시네요 잘나가노 ㅋㅋ

시간도 늦고 날도 덥고 어디가기 뭐해서 비아셋에서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습니다

좀더 나아진 와꾸와 늘어난 벳어 능력과 오늘 일하느라

고생했다고 다독여주고 마사지도 해주니 기분 좋은지

유튜브 틀어서 알아서 노래도 불러주고 춤도 춰주네요

사진도 찍고 친구한테 전화하더니 저보고 통화하라고

전화 넘겨주고 한번도 안하던 자기집안 얘기도 하고

첨봤을땐 그냥 형식적인 만남 느낌이였는데

역시 모장교님 조언대로 최소한 두번은 봐야하는건가 ㅋㅋ

아무튼 ㅈㅌ후 아침에 지가 가게문 열어야 한다고

일찍 가네요 뭐 좋은 시간 보내긴 했는데 그건 그거고

뉴옥석과의 관계가 앞으로 어떨지 걱정됩니다;;

이제 뉴페 그만 만들고 근래 발굴한 애들하고나

친밀도 올려보려고 했는데 다음 방벳까지 차단만

하지 말아주렴.. 하지만 다음 방벳은 또 언제가 될지

기약은 없고 ㅋㅋ

3일차 보고서는 착잡하게 여기서 마무리.. 방벳하신

다른분들은 즐겁게 노착잡하시길 바라며 씬 깜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