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를 떠나며 공항에서 

말레이시아 꽐라룸푸르 뱅기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노이 3박 즐겁게 잘 놀았습니다.

일용할 양식으로 3일간 삼시세떡 9개 잘먹고 갑니다.

둘째날 도시락한테 노쇼 내상 당해서 잠시 멘탈나갔었지만

정신줄 부여잡고  삼시세떡 꼬박꼬박 챙겨 먹고 갑니다~^^

도시락은 고민 끝에 한번만 용서해주기로...

하~~~그놈의 살인미소를 떨쳐버리지 못했네요.

담에 한번더 빵꾸내면 바로 차단박는다고 약속하고

결국 마지막날 더블헤더 같이 뛰고 오늘 새벽에 바2바2 했네요.

꽐라룸푸르는 ㅇㅎ의 불모지라고 합니다.

정 급하면 스스로 위로해주는 수밖에 없다고...ㅜ.ㅜ

그냥 바에서 술이나 퍼마시다 꽐라되는 수밖에...

그래서 꽐라룸푸르.,.

꽐라 5일만 어찌어찌 넘기면 후 호치민 4박이 기다립니다~^^v

5일후 호치민 에서 발기찬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호치민 계시는 분들은 가라 조각에서 뵙겠습니다~^^

하노이 후기는 꽐라상태에서 적나나하게 매콤하게 올려볼게요~^^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