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벳 전 험난하네요.... 이번 방벳을 포기해야 할까요ㅠ
홍익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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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11월 20일 방벳 준비를 한달전에 끝내놓고 기분좋게 하루 하루를 보내며,
ㄲ 들에게 카톡도 미리 보내놓고, 행복 상상을 하며 어떻게 불태울 것인가,
그리고 어디를 갈것인가를 계획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번 방벳 인원 5명.(부산출발 1, 서울출발 4)
어제 부터 입니다.
벳남항공에서 갑자기 메일이 옵니다.....
비행기 탑승시간이 09:30 분 출발에서 오후 14시 이후 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메일을 또 늦게 확인하는 바람에 오후에 벳남항공과 통화를 하니 다른편 아님, 환불..... 아오 ㅅㅂ
서울 친구들은 9시 출발 대한항공 ,전 9시 30분 출발 벳남항공 렌트까지 마친 상황에 미쳐 버립니다.
그리고 갑자기 또 벳남에서 보이스톡이 옵니다. 잉?? 이건 뭐지???
상대 : 안녕하세요. 풀빌라 업체 입니다.
나 : 네^^ 안녕하세요 무슨 일이세요?? 입금은 다 되었었습니다.
상대 : 다름이 아니라 렌트하신 풀빌라에 문제가 생겨, 사용을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나 : 그럼, 다른곳으로 가야 하나요?
상대 : 문제가.. 현재 풀빌라가 하나도 없습니다.
나 : 5초간의 정적...... (진짜 머리를 맞은것처럼 아무말도 안나오더군요)
나 : 당장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 지금 저보고 어떻게 하라고 그런말을 하시나요?
돈도 다 드렸고, 어떻게든 해주세요.
상대 : 죄송합니다. 그래서 아파트를 저희가 저렴하게 대여를 해드리면 어떨까요?
나 : 아파트 할거 였으면 벌써 잡았습니다.
이렇게 십분넘게 실랑이 하다가 결국 아파트를 많이 저렴하게 받기로 했는데.......
화장실이 3개인방을 구해 오라고 했더니 금액을 환불해놓고, 카톡을 보내니 답이 없습니다...
혼자서 에어비앤비 부터 시작해서 뒤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키스님께 여꿈 숙소중 화장실 3개 있는 아파트 있냐고 물어보는데 없다는 답을 받았습니다ㅠ
일단 방벳 티켓은 구했습니다. (비엣젯 08:00시 출발. 편도가 85만원 하더군요.... ㅅㅂ)
저번에 비엣젯 타보고 욕하면서 다시는 안탄다고 했는데... 그걸 편도 85만워....
하하하하하 미쳤네.. 비엣젯 ㅅㅂ
숙소는 여러 곳으로 알아보는 중인데... 모르겠습니다ㅠ
하하하.... 방벳 첫단추 부터 단단히 꼬여 갑니다ㅠ
이정도면 방벳 포기 해야 할는게 나을까요?? 휴.........
참고로 화장실 3개를 고집하는 이유는 3명이 한방을 쓴다고 하고, 모여서 놀 큰방이 필요해서
그런거에요ㅠ 혹시 아시는 아파트 있다면 추천 해주셔도 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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