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경기도 북부쪽에 김장하러 다녀왔습니다

목요일(7일) 밤 늦게 상경해서...

추운 동네에서 김장을 하고 내려왔네요~

작년에 비해 춥지 않아서 성실히 김장도우미를 하고

(땀이 날정도로...  120포기 남자는 저 하나 ㅠ) 

김장 김치 얻어왔지요~​ 

넘 빡시게 배추 나르고.. 

자르고 씻고를 이틀 동안했더니

지금은 긴장이 풀려 싹신이가 ㅠㅠ

금요일 지나 주말 이른 아침부터 빡시게 일을 했더니

4시간 가량 내려오는 내내 졸려 힘들었네요..

배도 고프겠다 졸리겠다 

서해안고속도로 내려오는 중 

홍성 휴게소에 들러 출출한 속을 달랩니다

핫도그 하나에 떡볶기(1인- 3,500원)시켰습니다

근데 떡볶이 먹는 순간 짜증이.. 

아무리 휴게소 음식이지만 그 흔한 오뎅도 없이 떡 7개 들었네요

맛도 없네요 ㅠ

(하도 어이없어 세어보았습니다ㅠ)

휴게소가 비싸도 해도 이정도면 완전 속임수 아닙니까?

속상한 맘에 사진 남겨보네요...

휴게소음식 원래 이정도였나요? 

다시는 이 휴게소는 갈일없을듯ㅜ 

소심한 복수...

즐거운 주말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