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언 입니다 

이번 방벳에 벳남항공을 이용 했습니다

티켓팅 하면서 맨 뒷좌석 통로쪽 좌석으로 달라고 했습니다

나름 머리 쓴다고 ㅋㅋ

그런데 왠일 내 옆좌석 손님이 한눈에 보기에 150kg 정도

나갈듯 합니다 이런 망했다

 (옆좌석 손님께는 죄송합니다 혹 여꿈 회원분은 아니신지)

(아마 저때문에 옆 승객분도 좀더 편하게 가셨을듯요)

기내식  먹으면서 와인도 두잔 마시고 자려 했으나

왠지 조금 불편합니다

그래서 화장실 가면서 승무원들 모여 있는데

익스큐즈미 캔아이 체인지 마이 시트?

내 좌석을 가르키며

히 이즈 베리 헤비

했더니 왔다갔다 지나 다니면서 봤는지 모두 웃음을 터트리네요

불쌍해 보였는지 가운데 좌석 맨끝 세자리

대부분 여기는 승무원들 편의를 위해서 비워두는 경우가 많죠

그날은 쓰지않는 쿠션과 담요들을 쌓아 두었더라구요

세자리 좌석을 내어 주네요 ㅋ

몇개의 쿠션과 담요 덕분에 더욱 편하게 갔습니다

그나저나 벳남항공은 뭐지 그

한국의 관광버스 처럼 조명이 화려합니다

이상 베트남항공 눕코노미 에피소드였습니다

맛점들 하시고

방벳중이신 분들은 아프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