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드충이라 호치민에 가게되면 현금을 일체 안들고 다닙니다..

오늘 방벳인데 .. 어제 두둥...모르는돈 50이 입금되었습니다. 순간..아..

골때리네 하고 통협이구나 싶었습니다.

보낸사람 아뒤가 텔레그램아뒤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바로 은행에 전화해서 모르는돈 뺴가라고..하고..은행은 일요일이라 도와줄수없다고만하고..

묶이기전이라 우선 400만원정도를 네이버페이로 놔뒀습니다.

토스통장에 혹시 몰라 외화에 200만정도 충전해두구요..

결국 아침이 되고 통장은 보핑으로 인해 묶였더라구요

그래서 네이버페이는 통장이 묶여도 국내에서 사용할수있어서 해외+트래블로 놀수있겠구나 하고 

당당히 입국을 했습니다. 왠걸...입국하자마자 BIDV에 가서 당당하게 돈을 찾는데..

해당은행에 이야기하랍니다...헐.................

네이버페이 하나머니카드통장에 그랩을 연결해서 어제 실험해서 결제가 잘되길래 괜찮다고 생각하고 입국했는데

순간 멘붕이옵니다...이번 첫방벳은 그렇게 하루종일 은행전화만 기다리다가..6시되서까지 안와서 오늘 하루를 마치네요.

네이버페이를 활용해서 어떡게든 환전을 해보려고했지만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생각해낸게 네이버페이가 이체는 되거든요. 그걸 이용해서 일단 이체로 200만원정도를

개인거래를 통해서 동으로 교환하는방법을 누가 알려주셔서 조금있다가 다행이 몇일 즐겁게놀수있는

돈을 마련하게되었습니다. 하..방벳 하루전날 이렇게되서 멘붕오네요.

오늘 만약에 비행기를 안탔더라면..제가 돈들어오고 즉시 바로 은행에 돈가져가라고 전화했거든요 

비행할때 하필이면 은행에서는 전화와서 연락바란다고 해놓고. 연락주니 연락이 안오네요..

내일은 제발 통화해서 풀고 즐거운 방벳이 되었으면 하네요.

피해자가 피해자가 되는 법 진짜 역겹습니다. 꼴랑 50만원떄문에 이렇게 하루를 날리네요.

그 50만원만 묶고 다른건 쓰겠금 해야지 답답합니다.

모든통장 3금융통장까지 다막혀서 길바닥에 그냥 나가떨어질뻔했네요 ㅎㅎ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에피소드가 하나 생겨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