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코코 후기
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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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안녕하세요. 보좌관입니다.
지난 10월 코코 방문후기 입니다.
사실 부이비엔 방문 목적은 하나였습니다.
이전 방벳에서 재밌게 놀았던 타클럽 종업원(?)을 만나고싶어서
흑심이 있는것도 아니고 너무 재밌게 놀아서 또 보고싶더군요.
허나 그 클럽에는 그친구는 없었고 낙심하고 코코로 들어갔습니다.
일행들은 첫 코코에 처음엔 시큰둥하게 구경만 하는중이였고.
텐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제가 큰형님 두장을 셋째형님을 전부 바꿨죠.
그러고 친구들에게 쥐어주며 댄서에게 주고와라.
단, 무작정 뿌리지말고 하이파이브 혹은 손하트라도 받아라 ㅋㅋㅋ
라는 가이드를 줬습니다.
제 친구들 댄서에게 팁을 주며 받은 하트와 하이파이브에 녹아서
자기들 돈을 바꿔서 뿌립니다. 근데 너무 다 주다보니 나중에는
모든 일하는 직원이 저희테이블로 모입니다.
와.. 돈이 좋구나 싶으면서 무섭더군요. 나중엔 좀 불편도 하고.
심지어는 청소하시는 할머니뻘이 저희 테이블와서 살짜쿵 춤추시더군요.
친구들에게 우리 팁맛집으로 소문났다. 자제해라 라고 말하고
귀가 너무 얼얼해서 잠깐 거리로 혼자 나왔습니다.
아니 근데, 거기서 우연히 제가 찾던 친구를 만난겁니다!!
와.. 저를 알아볼까 생각했는데, 먼저 알아보고 안아주더군요.
(그 친구는 일하는 도중은 아니였고 왜 거리에 있었는지는 모름)
너무 반가운 마음에 잘로를 교환하고 한국오고도 연락은 하는중이네요.
이렇게 N번째 호치민에 첫 잘로를 교환합니다.
여담으로 친구는 댄서가 너무 좋다며 연락처를 받고
퇴근 후 둘이 식사까지 했다는군요. 근데 정말 식사만 하고 헤어진ㅋㅋㅋ
모두들 ㄹㅊㄹ 가기전 쉬러 들린 코코에 빠져서 ㄹㅊㄹ는 안가고
코코앓이를 하며 한국에서 다음 방벳을 계획중입니다.
질문: 클럽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이 클럽MD 인가요?


옥수수
사하폴라리스
하루
과사랑
유니
아까그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