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의 쉼표
희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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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한달에 20여일 가까이를 보냈던 벳남의 시간들.
끊임없이 이어지던 헌팅의 시간들.
그렇지만 이제는 나이는 속일 수가 없네요.
최근 들어와서 헌팅에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서 아에 시도하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지난주 4박5일의 하이퐁 일정에서도 우연찮게 이루어진 두 번의 헌팅밖에는 조용하게 지나갔네요.
오페라하우스 건너편에서 만난 21살의 대학생 ㄲㄱㅇ,
한국행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는데 옆자리에 대기하던 21살의 역시 대학생 ㄲㄱㅇ도 우연하게 헌팅을 했네요.
5박6일의 일정으로 한국에 관광을 왔다네요.
오늘은 아침 복장이라면서 사진도 보내주네요
12월 15일부터 1월 11일까지의 호치민 일정을 계획하고는 있지만 예전같지가 않네요
방벳하면 바로바로 올리던 후기도 이젠 그냥 흘러보내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일단 한달여의 쉼표가 빨리 끝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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