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의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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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여의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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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20여일 가까이를 보냈던 벳남의 시간들.

끊임없이 이어지던 헌팅의 시간들.

그렇지만 이제는 나이는 속일 수가 없네요.

최근 들어와서 헌팅에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서 아에 시도하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지난주 4박5일의 하이퐁 일정에서도 우연찮게 이루어진 두 번의 헌팅밖에는 조용하게 지나갔네요.

오페라하우스 건너편에서 만난 21살의 대학생 ㄲㄱㅇ,

한국행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는데 옆자리에 대기하던 21살의 역시 대학생 ㄲㄱㅇ도 우연하게 헌팅을 했네요.

5박6일의 일정으로 한국에 관광을 왔다네요.

오늘은 아침 복장이라면서 사진도 보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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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부터 30일까지의 하노이 일정 확정 및

12월 15일부터 1월 11일까지의 호치민 일정을 계획하고는 있지만 예전같지가 않네요

방벳하면 바로바로 올리던 후기도 이젠 그냥 흘러보내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일단 한달여의 쉼표가 빨리 끝나기를 바래봅니다.




 

댓글 16
키스 2024.11.04 13:15  
저는 헌팅 이제 용기가 안나네요 ㅎㅎㅎ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04 14:17  
이젠 흥미도가 떨어지네요
서언 2024.11.04 13:17  
아직 헌팅 하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ㅎ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04 14:18  
이젠 제대로 하기엔 버겁네요
카우보이85 2024.11.04 13:25  
저도 시도 함 해보고 싶네요 ㅎㅎ  헌팅해서 성공하시는게 대단하십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04 14:18  
전에는 많이 했는데 요즘에는 먼저할 마음이 없어지네요
꼴통25 2024.11.04 13:50  
화이팅입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04 14:19  
마지막까지 힘내봐야죠
과사랑 2024.11.04 15:04  
저는 지금까지 ㅎㅌ 한 번도 못해 봤고, 이제는 포기했습니다.
마지막까지 힘내서 원하시는 거 많이 해 보셔야 더 나이가 들어서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이렇게 써 놓고 나니 제가 무슨 인생선배처럼 보이는데 꼰대짓할 생각은 전혀 없고, 그냥 제 생각을 써 본 거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04 16:20  
나름 방벳을 통해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산 것 같아요
쿠지12 2024.11.04 15:11  
부럽습니다.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04 16:21  
더 좋은 시간이 많이 올겁니다.
소장실 2024.11.04 16:20  
한국보다 비엣남에
더 오래계시는군요!!!!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04 16:21  
살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돌아가는여유 2024.11.04 20:24  
그래도 벳남등 동남아에서는 헌팅을 시도라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20대초에게는 시도 조차 힘듭니다. 아니 불가능합니다. ㅎ
희망지기 작성자 2024.11.04 20:26  
맞습니다. 그나마 베트남에서나 가능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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