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의 10일의 호치민 여행기록 - Day7 1호기와의 뜨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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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10일의 호치민 여행기록 - Day7 1호기와의 뜨밤

호치민오타니 32 3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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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이면서 솔로플레이 2일차이다. 

일어나서 뒹굴거리다 후띠유를 먹으러 검색해보니 부이비엔 끝자락에 평점이 괜찮은 가게가 있어서 출발했다.


한낮에 부이비엔을 가니 차로도 메인거리를 갈 수 있었다. 밤에만 가서 북적이던 이곳을 차로 와보니 또 새롭다. 전날 술마시고 후띠유로 해장하는건 참 좋다. 후띠유는 어딜가나 기본빵은 하는 것 같은 느낌



밥을 다먹고 계산하는데 갑자기 스콜이 쏟아진다..

나는 날씨요정인데 액막이 하성킴이 가버리니 요정의 힘이 줄어든 것 같다. 

안타까운 마음에 하성킴을 불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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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을 땐 스콜이 쏟아져도 항상 실내에 있어서 비를 맞은적이 없었는데 혼자있으니 이렇게 되버린다..

비가 멈추기를 20분정도 기다렸는데도 그치질 않는다. 가게 직원이 우비를 주려고 해서 괜찮다고 했다.


원래 오토바이를 타고 가려했으나 택시를 불러 사이공스퀘어로 향했다.

엄마가 겨울용 모자가 필요하다고 하여 겸사겸사 들러서 샤넬 모자하나 샀다. 엄마는 진짠지 가짜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 ㅋㅋㅋ 



내가 쓰기&선물용 겸사하여 루이비통 키링도 하나 샀다. 색깔별로 사서 친구들 나눠줬는데 다 맘에 들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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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기는 저녁에 만나기로 했는데 뭘 먹을까 하다가 나가기 귀찮아서 선라이즈 1층에 있는 밥선생으로 오라고 했다. 이러면 그녀가 늦게오든 난 시간맞춰 내려가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투룸에서 하성킴이 가고 원룸으로 옮기면서 선라이즈시티뷰 -> 선라이즈 노스타워로 이동했다. 이동과정에서 퇴실시간만 생각하고 11시에나와 키스님께 연락드렸는데 바로 입실 시켜주셨다. 나중에서야 입실시간은 늦은게 생각나서 키스님께 감사인사를 드렸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숙소에 돌아와 좀 쉬다가 1호기가 거진 도착했다하여 슬렁슬렁 나갔다. 

밥선생은 나도 처음갔는데 음식들이 괜찮다. 진짜 한국식당 음식맛이 났다. 밥도 한국쌀 쓰는거 같더라. 



밥선생에서 소맥한두잔 먹으면서 배채우고 편의점에서 더 마실거 사서 1호기와 함께 숙소로 입성했다. 

1호기는 미드는 좀 작은편이다. 그럼에도 수영을 항상해서 몸이 슬림하고 탄탄하다. 특히 엉덩이가 매우좋다. 



숙소로 와서 소주좀 마시면서 얘기하고 놀다가 내가 마사지를 좀 해줬는데 잘한다고 좀더 해달라고 하더라. 

근데 마사지를 애가 느끼는 소리가 좀 야했다. 

다리쪽 해주는데 거진 중간중간 신음소리 같이 내서 손이 점점 위로 올라갔다. 



오늘 팬티 이쁜거 입고왔네.. 어차피 벗길건데



그러다 자연스레 그녀를 들고 방으로 들어가 눕혔다. 

그리고 시작되는 게임







오늘을 위해 한국에서 가져온 조그마한 우머나이저와 젤을 그녀에게 사용했다.

처음 댔을때 반응이 엄청 좋았다. 특히 러브젤을 엄청 좋아했다. 밑에 뿐만 아니라 가슴에도 바르고 만졌는데 더 발라달라고 하더라. 



1호기는 게임 시 ㅋㄷ을 쓰지 않는다. 그녀와 여러번 게임했지만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나도 걱정없이 게임을 진행한다. 그리고 1호기는 평소 좀 얌전한데 잠자리에선 엄청 전투적이다. 내가 지쳐보이면 자세바꿔서 자기가 움직이고 좀 쉴라그러면 또 건든다. 



내가 좀 오래하는 편이라 체력적으로 가끔 지칠때가 있는데 얘는 지치지도 않나보다ㅋㅋㅋ 

겨우 한발 발사하고 팔베개 해주고 누웠는데 그냥 같이 곯아떨어졌다. 1호기랑은 항상 이렇게 마무리된다. 지칠때까지 해서 그런거 같다. 



ㄱㄹㅇㅋ에서 만난 사이가 아니기 때문에 ㄱㅈㄱㄹ도 할 필요가 없어 돈을 따로 주지도 않는다. 

그냥 만날때 저녁이나 술만 사주면 된다. 내가 1호기, 2호기를 이런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늘리기는 쉽지 않으나 경제적으로 매우 편하다. 시간이 걸리지만 이래서 난 필드에서 줍는걸 좋아한다. 




힘들게 만든 1호기 이기 때문에 잠자리 때 따로 사진도 찍지 않는다. 혹시 모를 쥐들에게 뺏길 수 없기 때문에.. 여튼 그렇게 하루가 또 지나간다. 



















댓글 32
사하폴라리스 2024.11.03 17:17  
글이 중복 ㅎㅎ
1호기와 좋은시간 보내세요 ㅎㅎ
호치민오타니 작성자 2024.11.03 17:54  
오잉 제 글이 2개 올라갔나요?
사하폴라리스 2024.11.03 22:11  
아니요..
본문에 글이 중복..
호치민오타니 작성자 2024.11.03 22:57  
어라 그러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수정해야겠어요
꿀벌 2024.11.03 17:28  
솔로 2일차 후기 감사합니다^^

루이비통 키링 이뻐보이네요^^

선물 받을 분 좋아할거 같습니다 ^^
호치민오타니 작성자 2024.11.03 17:55  
남자 넷이 나눠가졌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서언 2024.11.03 17:35  
좋은시간 보내고 계시는군요~~ㅎ
호치민오타니 작성자 2024.11.03 17:55  
잘 보내고 왔지요 ㅎㅎ
카우보이85 2024.11.03 17:38  
후기 감사합니드 글 잘쓰시네요 ㅎㅎ
저도 글 발쓰고 싶은데 ~~
그래도 혼자여도 열심히다니시는군요 어머니모자도 좋아하시겠어요
호치민오타니 작성자 2024.11.03 17:55  
감사합니다 ㅎㅎ 자주 쓰다보니 느나봐요
워킹데드 2024.11.03 17:46  
오오따니 호움런 인건가요??ㅋㅋㅋ
호치민오타니 작성자 2024.11.03 17:55  
홈런이라면 홈런일까요? ㅎㅎㅎ
워킹데드 2024.11.03 18:02  
3루타로 마무리 할까여?홈런같은 ㅋ
호치민오타니 작성자 2024.11.03 18:57  
ㅋㅋㅋ 홈런 예정타석에서 홈런친거라 애매하네요
베일리 2024.11.03 18:04  
사이공오타니님의 홈런후기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
1호기와의 홈런 부럽습니다! ㅋㅋㅋ
호치민오타니 작성자 2024.11.03 18:57  
감사합니다 ㅎㅎ 더많이 만들어 보겠습니다
키스 2024.11.03 18:04  
좋은후기 감사합니다~
호치민오타니 작성자 2024.11.03 18:58  
항상 감사합니다~
하루 2024.11.03 18:05  
후기 감사합니다 ^^
호치민오타니 작성자 2024.11.03 18:58  
감사합니다!
놀자비 2024.11.03 20:36  
후기 잘읽었습니다!
호치민오타니 작성자 2024.11.03 21:07  
감사합니다 ㅎㅎㅎ
카노 2024.11.03 22:32  
므흣한 피날레군요~^^
호치민오타니 작성자 2024.11.03 22:58  
좋은 결말이죠~~
행복을꿈꾸다 2024.11.04 01:09  
후기 잘봤습니다~ 글을 잘쓰시네요~^^
호치민오타니 작성자 2024.11.04 14:09  
감사합니다 ㅎㅎㅎ
호치민여행예정자 2024.11.04 08:29  
후기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호치민오타니 작성자 2024.11.04 14:09  
감사합니다!
유니 2024.11.04 14:16  
즐거운 후기 잘봤습니다 ^^
호치민오타니 작성자 2024.11.04 14:33  
감사합니다 ^^
꼴통25 2024.11.04 14:48  
잘보고 갑니다.
호치민오타니 작성자 2024.11.04 15:1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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