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18살 꽁(정확히는 생일이 17일 남았음)
바다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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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어제 그렇게 고인물과 고인물의 기 싸움에서 얼추 대충
정리를 하고 어영부영 날밤을 까면서 대충 업무 메일을 보내면서
아침 이 밝아오는걸 보면서 살짝 눈을 감아본다.
부시시하게 눈을 뜨니 9시쯤...,
일어나봐야 할것도 없고 기력도 딸린다...
배가 고파 전날 주문해둔 빵쪼가리와 커피로 주린 배를 대충
때우고 창문을 열고 시원한 아침 공기를 마셔본다.
허리가 욱신 거린다.
역시 세월에 장사는 없다 라는 옛 문구가 떠오른다.
그나저나 올해 매출이 없어도 너무없어 걱정도 되기는한다.
니미럴~~~~인생 한번 살다 가는건데...
이제 내가 얼마나 남았다고 그깟 매출없다고
어찌 되겠냐~~~하면서 다시금 현실에 충실하자 고
마음을 잡아본다.
오늘은 어제 죽은이가 간절히 바라던 내일이다.
곱씹어본다.
곱씹으면 머하나....기력도 딸리고....움직이기도 싫다.
다시 침대에 누워서 잠깐 생각을 하다가
다시 잠이 들어 11시쯤 다시 부시시 일어난다.
잠결에 메세지 오는 소리와 전화도 온거 같다.
일어나서 눈을 비비며 메세지를 보니 수십통이 와있다.
물론 이중에 상당수는 오퐈~~~ 오퐈를 외치던
지나간 봉지들이다.
그러나 그 중 몇몇이 아직 나의 손길이 닿지않은 뉴페..
지난 주에 문자를 했는데 일욜 이라고 답문자를 보내거 같다.
각설하고
뉴페 위주로 답장을 먼저 해본다.
그중 하나가 즉 답이 오고간다
꽁에 대해 설명하자면 키는 대략 155~158 정도
티셔츠 입었을때 슴가 A제로 정도.
뽕 없으면 A 마이너도 될 수 있음.
몸 매 는 머 사진으로 대체
이렇게 하면 이쁘냐고 묻는 순간을 직찍.
무튼 이 대딩 꽁이 나보고 머하고 있냐고 묻길래....
니가 연락이 안되어 나는 매일 아파트에서 배달 음식
시켜먹고 방안에서 나가지도 않고 이렇게 있다고 하니
거짓말 이라고 왜 밖에 안나가냐고? 나보고 혼자서 카페도 잘
가는 사람이 거짓말 같다고 하는거임.
사실이 꽁은 카페에서 전번을 땃던....
그래서 못 믿겠으면 와서봐라
배달 음식 쓰레기를 확인 해봐라
내가 거짓말 이면 너 스마트워치 사준다...
했더니 자기는 내가 거짓말 인거 확신한다. 그렇지만
자기가 스마트워치 때문에 가는거 아니다. 당신이
먼곳까지 와서 혼자 있는게 불쌍해서 이쪽 저쪽 안내해 주려고
하는거니까 오해마라....
하면서 아파트 앞으로 갈테니까 외출 준비하고 나오랍니다.
어이 됐던....그렇게 아파트 앞에 도착했다고 내려오라는 문자
내려가서 바로 나가려고 하길래 배달 음식 확인하러 가보자
니 방에 안간다 실랑이 하다 결국 쓰레기 확인하러 방에 들어가서
배달 음식 쓰레기 확인시켜 주니 진짜네 하면서
놀래기는 함...
나 진짜로 방에서만 있어서 힘도 없고 더 피곤한거 같다고
조금만 누웠디가 한시간만 있다가 나가는거에 동의함.
쇼파....즉 창가 야경보는 위치에 앉아 있길래
슬그머니 그쪽으로 자리를 옮기는데 꽁이 침대가 더 편하지 않냐고
나는 침대서 쉬라고 자기는 그냥 여기 앉아 있겠다고...
하~~~~니미럴 눈치는 빨라가지고
그러나 나는 굳건하게 니옆이 더 편하다 구라치면서 슬쩍ㅈ슬쩍
거리를 좁혀 가면서 정숙보행을 실시....
드디어 꽁의 다리와 접점 하는 지점까지 이동하는데 성공.
참고로 꽁은 약간 츄리닝? 스러운 편한바지를 입었고
위에는 흰색 티셔츠인데 배꼽이 조금 보이는...그런
슬쩍슬쩍 다리좀 건들면서 진실게임 하자고 유도.
진실게임하다가 진실을 말않하고 거짓을 얘기하면 옷 하나 벗기
시작~~~~~
‐‐----‐-----------------중략----------♡♡-------♡♡♡♡--------
결국은 이꽁 걸려서 윗도리를 안벗고 바지를 벗음
그럼 뭐다~~~
게임 끝이다
바지 벗는거 벗을까 말까 머뭇 거리는거
내가 확하고 벗기는데 빤쮸까지 딸려 내려와서 쏘리 쏘리
하면서 빤쮸는 올려주는 매너 만점의 스킬로
꽁의 마음을 안정 시키면서 개뿔
키스 바로 돌격박치기...,
진짜 키스만 한 10분 넘게 한거 같음....
그렇게 자연스럽게 침대로 이동.....
계속 키스 갈기면서 티 벗기려고 하니 안 된다고
철벽방어.....,이건 봉지부터 조져야 된다고 판단
전략적 요충지에서 계속 방어 전술을 펼치는 꽁과 대치끝에
하방 남부능선 점령성공
꽁의 굳게 닫혔던 입술이 얇은 섹소리가 흘러 나오기 시작
나의 흡마설공으로 전략적 요충지의 배꼽능선을 타고
내려가니 꽁의 탄신음이 더욱더 커지면서
빤쮸를 손으로 잡고 있는걸 뿌리치며
단숨에 빤쮸 탈환에 성공하고 곧장 아래로 진격
에헤라~~~~~데헤야~~~^^^^^^^^^####
이쁘디 이쁜 민둥산 고지가 똭~~^~~^
근데 왜이리 이쁘장한 자연산 민둥산이 자주 출몰하는지..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한것도 아닐진데...
진짜 자연산 민둥산은 너무 너무 좃섭니다
꼴릿 정도가 아닙니다.
생각들 해보세요.....18의 낭랑 인데...;자연산 민둥산...
나는 돌격을 멈추지않고 흡마설공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맹공을 퍼 부으니 결국 꽁도 무니지고 나의 미사일을 발사각도로
맞춰 합체에 성공....
한 10~15분 정도 씩 각종 자세로 4타임을 했으나
나의 몽댕이는 어제 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여 기력 상실...
오늘은 마무으리를 못하고 그렇게
꽁의 살결과 봉지의 풋풋함을 느끼면서
다음을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는 슬픈 전설이 있었습니다
꽁에게 너의 봉지 와이존은 예술이다
이거를 작품으로 남겨놓지 않으면
나는 죽어서도 너를처주 할거다 했더니 꽁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그때부터 갖은 애교를 떨었다니~~~
아 그리고 슴가는 A제로 에서 마이너 그정도임~~~
작지만 그래도 꼭지가 이쁘장하고 귀여워서 많이 만져 주었다니...
아 그리고 나중에 물어보니 한남들 이미 5명이나 거쳐갔다는군요
그럼 이 꽁은 언제부터 합체를 했을까요?
마지막 으로 두구두구두구
민둥산 2부능선
모두들 힘내시고 홧팅들 하시죠.
내일은 북쪽으로 이동해 보려 합니다.
인생지사 새홍지마 라고...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실 때 그랬다더군요
지나간 시간이 꿈같았다고 아주 짧은 꿈....
일장춘몽.....
70 조금 넘어 가셨는데 그시간이 짧은 꿈이라니...
그 친구 아버님도 대단한 호색가 셨는데
그친구도 역시나 피는 못속이는...
살면 얼마나 더 산다고...
숟가락 들 힘이 없어질 때까지
나는 한 꽁을 더 만나기 위해서 촛불이 되겠노라
다짐을 해 봅니다.
꽁꽁꽁 지봉교 라는 사이비 종교 만들어야 할까요?
아 그라고 요즘 2~30대 청춘들께서 대거 방문 한다고
해서 위기감을 느낍니다.
꽁들의 눈이 하는을 찌르는데 여기서 뚫고 올라간다면~~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청춘들은 너~~무 합니다
지금 까지는 그래도 나름 자신있게 잘 쏘ㅡ댕겼는데...
ㅜㅜ
청춘들이여~~~~
한국에서 노시면 안 되겠습니까?
꼬~~~~~~~렌 입니다

달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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