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장교진급한 과사랑입니다.

그동안 장교진급은 포기했고, 레벨업에 흥미가 있다는 글을 올린 적 있습니다.

5월에 네이버카페에 회원 가입한 후 병장까지 올라가는 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장교진급 기준을 모른 채 진급 신청했다가 진급 성공하신 분들의 어마어마한 활동량에 놀라서 

마음속으로 포기를 했습니다.

새 카페가 오픈한 후 레벨업 기능을 알게 되어 그거 올리는 재미로 한 달 이상 보냈습니다.

병장게시판에 올리는 과거 연애 이야기도 글 올리면 레벨업에 도움이 된다는 게 

쓰기 시작한 이유의 하나입니다.

이번에 장교진급 심사가 있길래 네이버카페와 비교하여 얼마나 높은 수준인지 알아보기 위해 

신청을 했는데 통과를 했습니다.

과거 기준이라면 아마도 진급못했을 것 같은데 진급을 해서 기쁘기도 하고, 

더이상 레벨업할 일이 없다는 게 섭섭하기도 합니다.

지난 2월에 마지막 베트남 방문 후 9개월째 못 가고 있지만 

이제 갈 일이 자주 있으므로 앞으로도 왕성히 활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