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이 시작되네요.

이제 곧 해가 바뀌고.. 또 나이 한살 더 먹는군요...

아후.. 점점 체력은 떨어지고... 술 마실 일은 많아지고 큰일입니다. ㅠ

암튼..

일반인에 대한 환상이 많으신 분들 ... 

어차피 만나시다 보면 돈은 거기서 거기로 깨집니다. 아니 더 깨질수도 있지요.

책임 그리고 보호 그리고 지속성에 대한 정이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

애인 만들면 돈 적게 쓰겠지? 하시는 건 착각일 뿐이랍니다 푸헐~

좋은 식사 하고 싶고 또 여행도 가고 싶고 또 ~ 또~ 선물도 해야 하고~

여튼 현재 ㄱ 라 가서 공정거래 하는 것 만큼 혹은 그 이상은 돈이 들어가니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먹고 튀면 ~ 그럴 일 없겠지만 그러시다간 유명인사가 된답니다 푸헐~~

각설하고..

이렇게 침수된 오토바이..

수리 업체에 실려갔네요.

오토바이 없이는 일상 생활이 불가능하니 강쥐도 서둘러 수리를 맡기는 군요.

그간 모아두었던 돈 다 날아갔다고 합니다...

뭐 어쩌겠나요. 천재지변은 인간이 어찌 할수 없음 입니다.

울고 불고 하는 거 달래주고... 몰래 지원금을 넣어줘야 할 듯 합니다. 

에고... 또 돈이 깨지는군요. 

( 서두에 언급했던 뭐 이런 경우도 포함되겠지요. ㅠㅠ)

한국에서의 연애나 결혼 라이프는 더 더 더 ~~ 심하니 애교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잘 수리되어 나오길 바래야지요. 

침수된 오토바이 언능 팔아 버리고 다시 사라고 해야겠습니다 ㅎㅎ

지난 금요일 속상한 마음에 한잔 마신..

낮술입니다. 



연탄불에 꾸운 닭 갈비~  나름 운치가 있네요.

실컷 마시고 집에 가서 일찍 뻗어 버린~

태풍이 또... 다낭과 나짱 쪽으로 오고 있다는군요... 

참.. 징글징글합니다. 

더 이상 큰 피해가 없기만 바랄 뿐입니다. ㅠ

자연 재해가 일어나면 결국 더 피해를 보는 이들은 중산층 이하이지요...

그네들은 삶의 터전과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우리네 삶과는 아주 먼 현실이지만 ㅇ 친이 막상 당하고 나니 체감이 배가 되는 것 같네요.

잠시 숙연해졌던 주말이였습니다.

그래도~~ 우린 또 살아가야 하니까~~  

힘내라고 응원한뒤 또 일상을 버텨 나가보겠습니다.  모든 분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