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호치민 첫 입성기
정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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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2
속박 되어 있는 몸이라..
사진은 모두 지워서 없네요 ㅠㅠ
한참 전의 기억이라 기억을 쥐어 짜서 써봅니다.
최대한 빠른 작성을 위해... 말투가 거슬려도.. 이해해주세요
베트남 다낭을 처음으로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갖었던 나는 주변의 소리를 듣게 되었다.
"유흥은 호치민이지...."
다낭에서 20명의 ㄲㄲㅇ가 들어온걸 보고 놀란 나는 어떻게 호치민이 더 좋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있었다. 그리고 호치민으로 관광을 오길 바라는 사람들의 호객 광고라 생각했다.
하지만 확인하고 싶었다.
그래서 인지 이미 난 발권을 하고 있었다.
그때 당시 여러 카페에 가입했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아니 믿을 수 없었다.
다른 나라에서 숙소를 빌려주고 여행 정보도 주고 ...
대체 뭐가 남아서 그럴까?? 하지만 여러곳에 문의 했던 나는 조금 더 신뢰가 가는 키스님께 숙소 예약을 했다.
무섭기도 했다. 카톡 프사에는 역도 같은 것을 들고 있었다.
나를 저렇게 들어서 집어 던지는거 아냐....;;
하지만 걱정도 잠시 키스님은 너무나도 친철 하셨다.
그리고 키스님을 무한 신뢰 하게된 일이 생겨 버렸다(이건 다음글에..)
그리고 그날 저녁 확인했어...
"유흥은 호치민이지"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그때 상호는 기억 안나지만 숫자로 된 상호였던거 같아
키스님이 추천해주셨던것 같아 1군에서 놀다 갔는데 엄청 가까웠어
일찍가니 라면도 끓여 주더라. ㅋ
밖에서 봤을 때부터 화려한 간판과 조명이 눈에 띄어 찾기 쉬웠었던것 같아.
입구에 들어서자 한국어로 인사하는 직원들이 반갑게 맞아줬어.
역시 한국인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한국어 서비스가 잘 되어 있더라
다낭은 보통 20명 정도 들어 왔다. 하지만 호치민은 30명~60명까지 들어 왔어
그리고 더 많이 들어오는 것도 봤다...
여꿈 정모때.... 한번에 다 보지 못해 3번가량으로 나누어 봤던것 같아
우리는 키스님이 조각을 해주셔서 4명이서 갔는데, 엄청 큰 크기의 방을 안내받았어.
방에 들어서자마자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놀랐지.
소파도 편안하고, 음향 시스템도 최신식이더라고. 테이블에는 과일과 마른안주가 이미 세팅되어 있었어
그리고 최근에 갔을때와는 다르게 그때는 정말 ㄲㄲㅇ 들의 마인드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하루 종일 숙소에서 같이 놀았다. 볼링도 같이 치고 오락실 가서 오락도 하고
숙소 와서 음식도 같이 해 먹고 카페 데이트도 하고
맛집 탐방도 다녔다.
다낭만 가봤던 나는 썬라이즈가 너무 좋았다. 다낭의 왠만한 호텔보다 아파트가 좋았기에
3룸은 너무 놀기 좋았다.
3커플이 걸리는 문제는 화장실뿐이었다.
물론 복불복이지만
언어의 장벽은 여럿이 가면 해결 되었다
한국사람도 영어가 되는 사람이 있고 안되는 사람이 있지만 벳남도 마찬가지로
가끔 영어가 되는 ㄲㄲㅇ도 있었고 한국말도 되는 ㄲㄲㅇ도 있었어
내가 초보자들을 내기준의 팁을 주자면 ㄲㄲㅇ랑 빨리 친해지려면
술게임을 해라야~
물론 취하면 금방 떡이 되는 경우는 예외로 두고 같이 간 일행이 센스가 있다면 떡이 되는 경우는 없다고 봐
많이 마신 경우에는 일행들에게 이야기 해서 못먹겠다고 하고 흑기사 흑장미를 요청해~
그리고 벌칙으로 ㅋㅅ나 ㅅㅋ쉽 시키믄 되고
그리고 취기가 올라야 뭐가 좀 과감해지지 않겠어?
술게임은 한국의 업&다운처럼 랜&쏭 또는 주사위게임 왕게임...ㅋㅋ
추천해
아~ 후기 같지 않은 후기글 죄송합니다.
다음에 또 올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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