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4박 5일 -마지막
폼생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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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눈을뜨니 9시가 넘어가네요.
속도 안좋고 멍합니다.
3일 연속 폭음을 했으니 병 안난게 다행이죠.
후띠유 먹으러 갈까 귀차니즘~~
좀더 뒹굴뒹굴 합니다.
밥선생 짬뽕이 맛있다던데 오늘은 얼큰한게 땡깁니다.
그래 밥선생가자.
엘베를 타고 내려오니 비가 제법 오고 있네요. 헐
다시 올라가서 후띠유 아주머니가 빌려준 우산을 가지고 옵니다.
후배분 체크아웃 시간 물어 본다고 연락오네요.
후배분은 오늘 낮비행기 귀국입니다.
첫날밤 함께 달리고 난후 술한잔 같이 못해서 아쉽네요.
시간은 10시 40분 짐챙겨서 내려오라고 합니다.
같이 짬뽕 먹으러 가자고 얘기하니 콜 합니다.
폰 보면서 기다리다 보니 후배분과 친구분 캐리어 끌고 내려 옵니다.
리셉션에 1시간 맏기고 밥선생으로 고고
주문을 해놓고 나와서 담배 피면서 1일차 후기에 썼던 레보형님 얘기 듣고 빵 터집니다. ㅋㅋ
이거 들으려면 100만동씩 줘야 한다길래 ㅋㅋㅋ
듣고 나니 충분한 값어치가 되는 얘기였습니다.
Ok ok 오늘 짬뽕은 제가 쏩니다.
한수저 떠 먹었는데...대박 정말 맛있습니다.
한국의 어지간한 집보다 정말 맛있습니다.
짬뽕 좋아하시는분들 꼭 드세요.
그냥 짬뽕 , 해물짬뽕 있는데 그냥 짬뽕입니다.
맛있게 먹고 선라 앞에서 아쉬운 작별을 합니다.
숙소에 올라와서 피로가 몰려와서 잠시 눈을 붙입니다.
눈을 떠보니 1시 나가기도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게이친구한테 메세지가 와 있네요.
어제 그녀와 싸웠니?
그녀가 들어가면서 게이친구한테 욕을 엄청하고 갔다네요. ㅠㅠ ㅁㅊㄴ.
잘 이야기 마무리했습니다.
어제 들어온 후배 연락오네요.
오늘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딱히 없지만 저보러 들어온 후배를 위해 ㄱㄹ는 아닌거 같고 뉴페ㄲ을 섭외 해야 할듯 합니다.
친하게 지내던 여사친ㄲ에게 친구 소개를 받았네요
후배에게는 7시에 커플로 베테랑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오늘의 첫 일정을 얘기해 주고
7시까지 베테랑으로 오라 합니다.
베테랑에도 예약을 해두고 좀더 휴식을 합니다.
오늘은 마지막날인데 제발~~~
꽃단장을 하고 장소에 도착하니 아직 아무도 안왔 습니다.
후배커플은 지금 오는중이고 그녀는 입구에 이미 와 있다고 합니다.
룸번호를 알려주고 들어 오라고 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나쁘지 않습니다. 아니 예쁩니다.
제가 좋아하는 슬랜더 체형에 얼굴도 귀염상이고
어제 같은 불상사도 없을것이기에 출발이 좋습니다. Ok^^
인사를 나누고 통성명을 하는데 많이 수줍어 하는 모습이 예쁘네요.
그냥 ㅇㅂㅇ인것 같은 정도로 매력이 있습니다.
손을 살포시 잡았는데 거부하지 않네요.
대화를 해보니 그녀도 저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네요.
오늘은 느낌이 좋습니다.
후배커플이 도착하고 넷이 먹기 시작하는데
후배ㅇㅊ과 제 팟은 텐션이 좋은데 저와 후배는 술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전날의 폭주로 컨디션이 안좋습니다.
좋은 분위기를 망치기 싫어서 힘을 짜내서 버텨봅니다. ㅎ
둘다 막날이라 힘내자. 화이팅
1차를 마무리 하고 2차로 4군 해산물거리로 갑니다.
안주는 그녀들에게 먹고 싶은거 주문하라고 하고 소주를 주문합니다.
네명 다 소주를 무난히 잘 먹습니다.
중간에 한국식 1 2 3 4 게임도 하고
제가 갑자기 일어나면서 1 했더니 후배가 2
후배 ㅇㅊ이 눈치 살피더니 3 제팟 걸려서 먹습니다.
이제 그녀들도 게임을 다 이해했습니다.
신나게 하면서 웃고 즐기고 합니다.
이번에는 손 어펐다 뒤집었다 게임을 합니다.
다른거를 내는 한 사람이 먹어야 합니다.
후배와 저는 서로 눈빛으로 등만 내기로 합니다.
우리는 둘은 절대 걸리지 않습니다. ㅎ
그녀들은 번갈아 가면서 계속 걸립니다.
4~5번씩 연속 걸리고 난 그녀들 눈치챘습니다.
네명 모두 계속 손등만 냅니다.
더이상 이게임은 진행하기가 어렵습니다.
때마침 저희 옆으로 마술을 하러 옵니다.
몇가지 마술을 하는데 옆에서 봤는데도 정말 신기합니다.
해산물거리에 자주 갔는데 처음 봤네요.
박수 치면서 신나게 즐기고 마술에도 살짝 동참합니다.
나중에 식품 팔길래 몇개 사줍니다.
그녀들은 텐션이 더 올라가 있습니다.
그리고 노래방에 가고 싶어 합니다.
Ok 후배가 근처 i cool을 검색해서 이동합니다.
소주와 맥주 과일 안주를 주문해서
신나게 달립니다.
ㄲ들은 노래도 부르고 완전 신이 났습니다.
한시간정도 신나게 놀고 시간을 보니 12시가 넘었습니다.
이제 그만 마무리하고 각자의 숙소로 이동합니다.
들어와서 그녀보고 먼저 샤워하라고 합니다.
저도 샤워를 하고 그녀 옆에 누웠는데 피부와 ㅁㅁ가 좋습니다.
ㅋㅅ를 하고 그녀의 온몸을 ㅇㅁ하기 시작합니다.
그녀도 이미 흥분되어 있습니다.
정성것 부드럽게 천천히 좀더 ㅇㅁ를 하니 ㅅㅇ소리가 점점 커집니다.
그소리에 저도 풀ㅂㄱ 상태입니다.
ㄷㅋ하려는 순간 그녀의 한손이 옆에 있던 가방에서 ㅋㄷ을 찾으려는듯 보입니다.
이츠오케이 아웃사이드 피니쉬 돈워리
그래도 그녀의 손은 계속 가방속을 뒤집니다.
그러나 이미 제 ㅅㅈㅇ는 ㄷㅋ을 해버렸습니다.
2~3번에 피스톤질이 되자 그녀의 손도 더이상 움직이지 못하고 제 목을 감싸고 거칠게 ㅋㅅ를 합니다.
3일동안 ㅎㅂ이었던 저는 강렬하게 피스톤질을 무한 반복 합니다.
그녀의 ㅅㅇ소리는 이미 절정입니다.
그녀의 배위에 마무리를 하고 샤워를 하고 안고 있다가 잠이 듭니다.
눈을 떠보니 7시가 넘었네요.
옆에 보니 그녀는 아직 잠들어 있네요.
조심스레 거실로 나와서 담배 하나 피고
다시 그녀 옆에 가서 누웠습니다.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그녀도 일어나고
한번 더 할까 하다가 그냥 안고 얘기 좀 하다가
후띠유 먹으러 가자고 그러니 속이 안좋아서 집에 가서 약 먹고 쉬고 싶다길래 그러라고 했습니다.
배웅 해줄겸 함께 내려와서 그녀를 보냅니다.
다음에 오면 연락할께
덕분에 마지막날 즐거웠다. 고마워
그리고 혼자 후띠유를 먹으러 갑니다.
빌렸던 우산도 돌려드리고 한그릇하고 돌아와서
씻고 짐을 챙겨서 김스파로 갑니다.
공항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마사지나 받고 싶었습니다.
마사지가 끝나고 그랩을 불러서 몸을 실고 공항으로 갑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을 보는데 5일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네요~~
마음의 동력을 잃어서 다시 방문할 동기가 없지만 언젠가 다시 이곳이 그리워 지겠지요.
마지막날 그녀가 불씨가 될듯합니다만....
Good bye Hc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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