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4박 5일 -2
폼생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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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눈을 떠보니 9시 2시간 잔듯 합니다.
잘로를 보니 아직 ㅇㅊ은 연락 없습니다.
컨디션이 안좋습니다.
빠르게 씻고 컨디션 회복을 위해 후띠유 한그릇 먹으려 갑니다.
3주만에 갔는데도 알아봐 주시네요.ㅎ
공손히 인사 드리고 한그릇 후딱 먹고
ㄱㅁ 김스파에 갑니다.
마싸지를 받는 도중 ㅇㅊ 연락이 오네요.
지금 숙소로 오겠다고...
이제 30분 받았는데...아직 60분 더 남았는데..
알았다고 하고 마사지ㄲ에게 급한일이 있다고 하고 계산하고 숙소로 옵니다.
입구에서 조금 기다리니 ㅇㅊ이 그랩에서 내립니다.
손을 흔드니 달려와서 안기네요. ㅎ
3주만에 보는거라 너무 반갑습니다.
손을 잡고 숙소로 올라옵니다.
엘베 안에서 키스도 하고 꼬옥 안아 줍니다.
쇼파에 앉아서 얘기 좀 하다가 방에 들어가서 좀 쉬기로 합니다.
오늘 출근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ㄱㄹ 친구인데 오늘은 마담이 꼭 출근하라고 했다고 하네요.
어쩔수 없지 ㅠㅠ
침대에 누워서 키스를 하면서 ㄱㅅ을 만져 봅니다.
그리고 상의 탈의를 시키교 ㅇㅁ를 합니다.
그리고 손은 아래쪽을 만져 봅니다.
이미 흠건히 젖어 있네요.
치마를 벗기려는 순간 안돼요.
왜?
안돼요.
그렀습니다. ㅇㅊ은 결혼하기전까지 밑에는 안된다고 지난번에 얘기 했습니다.
이번에는 어떴게 될줄 알았는데 역시나네요.
눈빛이 확고 합니다.
그래 오늘만 날인가...
단념하고 그냥 안고 잠시 쉽니다.
한두시간 잔거 같습니다.
눈을 떠보니 ㅇㅊ은 폰을 보고 있네요.
헝그리 하네요. ㅎㅎ
아침도 안먹고 왔으니 당연히 하겠지요.
뭐 먹고 싶어?
꼬기 꼬기...
ㅇㅊ은 한국 BBQ를 아주 좋아 합니다.
그래 가자
씻고 그랩타고 이동해서 환전하고
베테랑 예약을 하는데 2인은 룸이 안된다고 하네요.
다음에 예약하기로 하고 맛찬들에 전화하니
웨이팅 해야 한다고 하네요. 헐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많은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경복궁이나 갈까..
예약이 되었습니다.
도착해서 메뉴를 보다가 그래 소고기 묵자
꽃등심을 주문합니다.
1인분에 70만동하네요.
그리고 김치찌개정식과 공기밥도 주문합니다.
소주와 맥주도...
맛있게 먹여주고 어디 가고 싶냐고 하니 집에 가서
쉬었다가 출근하겠다고 합니다.
그래 출근 잘하라고 그랩을 태워 보냅니다.
ㅍㅌㅇ나 가야겠다.
이동중에 ㅇㅊ이 다니는 ㄱㄹ에 전화합니다.
1인세트 지명으로 먹겠다고 하니 토요일이라 안된다고 하네요.
그럼 기본세트로 예약을 합니다.
네 맞습니다.
ㅇㅊ 몰래 ㅇㅊ을 지명하고 서프라이즈 해주려고
예약을 잡아 두었습니다.
지명은 7시까지 천천히 와도 된다고 하네요.
비용은 좀 들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서...
ㅍㅌㅇ에 도착해서 생각나는 번호를 불러 봅니다.
50번 비지 58번 비지 14번 ok
와우 대박 14번이 걸렸습니다.
14번은 처음입니다.
ㅍㅌㅇ를 잘 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간간히 왔는데 14번은 처음이네요.ㅎㅎ
기대하고 기다리니 그녀가 들어옵니다.
작은키에 눈은 살짝 사시에 ㅇㄲ는 약간 귀염상이네요.
탈의를 하고 서있으니 코로 자꾸 제 거시기 냄새를 맞네요.?? 헐
아이라이크 베이비 이러네요. ㅎㅎ
사우나는 패스하고 욕조에 들어 가서 씻겨주는데
오줌이 마렵습니다.
나 오줌 마려워 토일렛
괜찮다고 그냥 싸도 된답니다.헐
뒤돌아서 싸려는데 민망해서 그런가 잘 안나옵니다.
그러자 그녀가 엉덩이를 두두리며 쉬쉬 이러네요.
아~~쪽팔려...
깨끗이 씻고 누워서 발가락부터 대장내시경까지 온몸을 도륙 당하고 뿜어 냈습니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뽑아버리네요.
대장내시경은 너무 깊숙히 들어와서 참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끝나고 원모어 하네요.
노
한번 더 할 자신도 없었고 나올꺼 같지도 않았습니다.
유어 미 베이비 올 이트 , 뉴베이비 ~~
씻고 줄꺼주고 나오려는데 자기 내일은 쉬니까 낼모레 또 오라힙니다. Ok
하루에 10명의 손님을 받는다는군요.
한달에 일억동은 훨 넘게 버는것 같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숙소로 복귀합니다.
숙소에 와서 잠시 눕습니다.
6시에 출발해야겠다.
도착해서 방배정을 받고 7시 조금 넘으니 ㅇㅊ이 들어 옵니다.
문을 열자마자 손을 흔드니 눈이 똥그래집니다. ㅎ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11시까지 신나게 놀기로 합니다.
ㅇㅊ이 엄청 좋아할줄 알았는데 생각 보다는 아니였습니다.
게임도 하고 노래도 부르며 노는데 ㅇㅊ이 갑자기..
진지하게 벳남자친구를 사귄적이 있다고 말하네요.
나는 괜찮아 지나간일인데...이해한다.
자기는 한국사람을 남친으로 사귀는거를 좋아하지 않는다네요. 헉
뒷통수에 망치로 맞은듯한 느낌...
그냥 좋은 친구로 지내잡니다.
여성의날 꽃보내 주었을때 허니 허니 이러더니
....
수십회 방벳에 ㄲ에게 까여보는것이 처음이라 멍하네요.
잠시 생각합니다.
그래 이제라도 솔직하게 말해 주어서 고맙다고 말하고 실장님을 부릅니다.
ㅊ이스 안된 애들 다 넣어주세요.
우르르 들어옵니다.
그중에 세명을 픽해서 앉히고 술도 더 주문하고 부어라 마셔라 합니다.
ㅇㅊ도 옆에 있습니다.
춤도 추고 미친듯이 놉니다.
ㄲ들은 신난다고 난리입니다
ㅇㅊ은 표정은 무표정 저도 그리 즐겁지가 않네요.
시간이 지나고 ㄲ들이 둘이 무슨관계냐고 물어 보네요.
저스트 프렌드 말해 줍니다.ㅠㅠ
한친구가 저와 나가겠다고 하네요. Ok
10시 30분쯤 나와서 부이비엔에 혼자 갑니다.
코코 앞가게 밖에 앉아서 맥주를 주문합니다.
조금 마시고 있으니 픽 한친구가 옵니다.
많이 측은해 보였는지 어깨를 두두리며 집에 가자 합니다.
어제 먹은술 낮에 먹은술 ㄱㄹ에서 퍼부은 술
온몸이 만신창이 입니다.
기분은 왜이리 꿀꿀한지....아~~
그녀에게 이끌려 숙소에 옵니다.
그리고 쓰러집니다.
일어나 보니 옆에 그녀가 탈의한채 자고 있습니다.
나는 옷을 다 입은채 잤네요.
부시럭거리니 그녀가 일어납니다.
출근해야 한다고 가야한다고 합니다.
지금 하겠냐고 해서 괜찮다고 하고 보냅니다.
담배하나 피는데 왜이리 퍽퍽한지...
여기에 왜 온거지...
낮비행기로 갈까....
엄청한 피로가 몰려와서 다시 잠듭니다.
3일차에 계속


워킹데드
로드밀
하늘까지
진진진진
서언
사하폴라리스
호구애즈


세븐
호치맨고
즐겁게살자
꿀벌
디엔이
흐엉베트남
꼴통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