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벳하면 나를 반기는 유일한 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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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벳하면 나를 반기는 유일한 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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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기는 방벳 여러번 하신분이면


다 아실겁니다.ㅋㅋ


애기를 ㄲ이라 부르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ㅋ


부이비엔,4군해산물거리에 자주 출몰하는


애기입니다.


제가 애기들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수많은 애기들이 여러가지 물건을 팔지만


제가 유일하게 돈도 그냥 주고 


(그래봤자 5만동)ㅋㅋ


여행때마다 사진찍는 애기입니다.


이 애기도 저를 기억해서 항상 파파고로


대화합니다.


애기가 글을 못 읽어서 파파고로 말하고


듣는 것만 이용하지만 상당히 똑똑한 


애기입니다.제 폰 패턴을 알려준적도


없는데 어떻게 봤는지


갑자기 제 폰 집더니 패턴을 지가


풀고 파파고로 나를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라고 말을 하네요 ㅋㅋㅋ


뭐 딴 사람하고도 잘 놀겠지만 


제가 해산물 식당에서 혼자 자주 먹는데


나중에는 제 자리에 앉아서 


제 술친구도 해주고 하네요 ㅋㅋㅋ


제 방벳의 이유도 이 귀여운 애기 보러


가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ㅎㅎ


얘도 나를 항상 기억해주고  반겨주니


너무 고맙네요!


나중에는 애기가 내일 이 가게에서 8시에 봐요


하고  그 다음날가니 또 있어서 저랑


한 30분 놀다 갔네요!


결혼도 안했는데 이런 딸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딸이 있으신 분들이 너무 부럽네요!


벳남 사진보다가 벳남이 그리워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




댓글 64
유니 2024.10.31 16:36  
정말 귀여운 꽁이네유 ㅋㅋㅋ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8:52  
넵! 너무 이쁩니다  ㅎㅎ
그레이브디거 2024.10.31 16:37  
귀엽네요. 크면 예쁘겠어요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8:53  
이렇게만 자라면 이쁠것같아요 ㅋ
페드리 2024.10.31 16:39  
포퀸앞에 있는애기가 맞는지는 모르겠는데..귀엽긴 하지만 한편으로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8:54  
포퀸에 애들 많이 몰려있긴한데 얘는 그쪽으로 잘 가더라고요!ㅎㅎ포퀸에세 쌀국수에 소주 자주먹는데 거기서 본적은 없어요! 얘네들도 구역이 있나? ㅋㅋㅋ
폼생폼사 2024.10.31 16:42  
28일 밤에 4군해산물거리에서 봤습니다.
예전에 봤을때 보다 얼굴에 살이 살짝 붙었드라고요^^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8:55  
그 새 살이 쪘나보네요!
더 귀여워졌겠네요 ㅋ
레이팍 2024.10.31 16:43  
아 이친구 해산물거리 옥언...에서 자주보이던데용 ㅠㅠ 그래도 예쁘게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8:56  
네! 해산물거리에 자주 출몰합니다.
ㅎㅎ 저도 같은 맘입니다.~~^^
소장실 2024.10.31 16:44  
아이가 착하네요^^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8:56  
네!착하고 똑똑한 아이더라고요 ㅋ
로드밀 2024.10.31 16:45  
이쁘게 생겼네요~~^^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8:57  
저도 애기들은 좋아하는데 이쁜애를 유난히 더 좋아합니다 ㅎㅎ
꿀벌 2024.10.31 16:46  
귀여운 친구네요..^^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8:57  
넵! 하는 짓이 너무 귀엽습니다ㅋ
서언 2024.10.31 16:52  
한두번 본 아이네요 ㅎ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8:57  
역시 방벳 자주 하신분들이면 아무래도 자주 보는  아이죠! ㅎㅎ
세븐 2024.10.31 16:54  
귀여운 아이네요^^
찍으신 사진 정겹게 보입니다!!
가을볕 2024.10.31 16:56  
해산물거리에 있다보니
애기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도 딸이 있지만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8:59  
네! 어른들이 애기한테 돈 벌어오라고 하는것 같은데 옛날 저희 못 살던 시절도 이러진 않았던거 같은데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ㅠ
하루 2024.10.31 16:56  
어린 아이가.. 고생이 많으네요 ㅠㅠ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8:59  
그러게 말입니다. 매일 껌 파는것 같더라고요 ㅠ
돌아가는여유 2024.10.31 16:57  
15년 뒤에는 다 큰 어른이 되어서.....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9:00  
바르게 자랐으면 하네요 ㅎㅎ
구멍에쏙쏙쏙 2024.10.31 17:09  
귀엽네요 ㅎㅎ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9:00  
넵! 하는 행동도 귀엽습니다 ㅋ
진진진진 2024.10.31 17:10  
눈이 초롱초롱해서 귀엽네요 ㅎㅎㅎ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9:00  
눈이 말똥말똥한게 귀엽더라고요 ㅋ
접또 2024.10.31 17:12  
저두 본적이 있는 아이 같습니다 해산물거리가서 아이들이 파는것들은 하나씩 사가지고온 기억도 ㅠ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9:01  
저도 처음에는 보는 아이마다 다  챙겨줬는데
지금은 그러지 않네요!같은 애들이 자꾸 보이니 주는것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ㅋ
조던 2024.10.31 17:21  
해산물 거리에서 돌아다니는거 봤습니다ㅜ 옷이 항상 핑크만 입고다니던데요.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9:03  
ㅎㅎ 맞습니다.옷이 없어서인지 항상 같은 가방하고 옷만  입고 다니더라고요.그러다보니 핑크가 얘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네요 ~~^^
꼴통25 2024.10.31 17:32  
저는 처음 보는데 귀엽네요..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9:03  
ㅎㅎ다음에 보시게 되면 말한번 걸어보세요!
상당히 귀엽습니다
냉큼오시오 2024.10.31 17:33  
애기가 너무 귀여네요
하시는일이 너무 존경스럽네요
즐거운 방벳 되세요^^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9:04  
존경할만한 일이 아니고 애기가 너무 예뻐서요 ㅋ
워킹데드 2024.10.31 17:37  
잘 커서 ㅇㅎ 으론 안와야 할텐데여
두드림 2024.10.31 17:51  
어!! 저도 봤던 아이네요 ㅎㅎ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9:05  
네! 자주 나타나는 아이입니다.ㅋㅋ
부이비엔거리 해산물거리 왔다갔다 합니다.
분당백선생 2024.10.31 18:02  
뭔가 브이비엔에 있는 막무가내 애들이랑은 좀 다른것 같지만..부모가 시키는거 그냥 하고 있는
애들이라 참..안타까워요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9:07  
맞습니다. 저 날도 파파고로 어제 돈 많이 못 벌어왔다고 아빠한테 혼났다고 하더라고요.! 마음이 좀 아팠습니다. 그래서 저 날은 머리삔도 사주고 작은 선풍기도 하나 사줬습니다 --^^
옥수수 2024.10.31 18:13  
그래도 폰 같은건 조심하세용~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9:08  
넵! 항상 주의하는데 얘한테 무장해제 됐네요 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쌍남자 2024.10.31 19:13  
저도 딸 키우는 재미를 느껴보고싶지만
나이가... ㅜㅜ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9:08  
저도 이제 나이가 딸 낳아서 기를 나이가 지나서
지나가는 애들 귀여워 하면서 대리만족하고 있습니다 ㅠ
카노 2024.10.31 20:21  
귀여운 애기네요~^^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9:09  
넵!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키스 2024.10.31 20:25  
굉장히 똑똑한 친구네요 ㅎㅎㅎ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9:09  
귀여운것도 귀여운건데 애가 너무 똑똑하더라고요!ㅎㅎ
윈코인 2024.10.31 23:05  
똑똑한친구네요 꽃길만걷기를바랍니다.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9:10  
저랑 몇번 놀다보니 같은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ㅋ
과사랑 2024.10.31 23:24  
많은 분들이 글 남겨 주시니 다음에 호치민 가면 얘 찾으러 4군 해산물거리를 가 봐야겠습니다.
멀찍이서 보기만 할 거지만 말입니다.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9:11  
자주 나타나는 아이이니 보기 쉬우실껍니다.
부이비엔거리에도 자주 나타납니다 ㅎㅎ
과사랑 2024.11.01 19:15  
무슨 사연인지 모르지만 엽기토끼님 소개 덕분에 관심이 가기 시작하고, 잘 자라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9:18  
저랑 아무관계 없는 애기입니다.
그냥 벳남가면 항상  기억해주고 저에게 안기니
고맙기도 하고 정이 많이 갈 뿐입니다 ㅋㅋ
과사랑 2024.11.01 19:21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반겨주는 여성이라니 저도 반겨주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구걸하러 다니는 어린이들 본 적 있는데 베트남에서는 본 적이 없고, 순하게 생겨서 (투자해도 제대도 자라는 것 없는 내 자식들이 마음에 안 들어서) 더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메테오 2024.10.31 23:31  
저도 해산물가서 5만동 줬던 아이네요
그냥 줬더니 어디서 껌을 가져와서 굳이 주드라구요
ㅎㅎ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9:12  
얘는 돈을 줘도 굳이 필요없는데 껌을 챙겨주더라고요 ㅋㅋ 자존심이 있는건가? ㅋㅋㅋ
교배르만 2024.11.01 00:45  
아이는 너무 예쁜데, 자야 할 시간에 구걸시키는 부모들 보면 너무 화나네요... 한창 클 나이인데...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9:12  
맞습니다.아빠가 시킨다 하는것 같더라고요!
ㅠㅠ
수미닢 2024.11.01 10:21  
저도 얼마전에 용돈주고 음식까지 포장해준 아이내요. 예쁜 아이에요.
엽기토끼 작성자 2024.11.01 19:14  
ㅎㅎ 이뻐해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역시 한국사람 눈에는 다 이뻐보이는 듯 합니다
자유사탕 2024.11.12 14:14  
크면 이쁘게 성장할 아이같아요.
근데 저는 앵벌이 있는곳은 불편해서,
절대 안갑니다. 그래서 쌀국수집도 꼭 2층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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