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옥석꽁과의 즐거웠던 데이트를 뒤로 하고 그녀를 보내고

점심 먹으러 회원분이 맛게에 소개하신 스테이크 집을 갑니다

거기는 3군이고 7군에도 지점이 있네요 선라에서 10분 소요

육류종류가 다양하고 제가 먹은건 소 150g 65k, 까르보나라

40k이며 맛은 특출나지 않은 쏘쏘한 맛입니다 ㅎㅎ

소스는 3종류중 택1이며 블랙페퍼를 추천합니다

https://maps.app.goo.gl/iDTBEfwTb7rsNPfe8 << 주소

숙소로 돌아와 막날인데 오늘은 누굴볼까 하다가 키스도

스킨십도 잘안받아주고 침대에서도 목석이였던 제 첫방벳

첫 ㄱㄹ 파트너인 목석꽁을 만나기로 합니다

앞으로 절대 볼일 없을거라고 다짐했는데 목석이지만

자주자주 제 안부를 묻고, 보고싶다 해주고, 아플때 많이

걱정해준게 갸륵해 맘이 많이 약해졌고 1년이 지난 지금도

과연 목석일까 궁금해서 접선 ㅋㅋㅋㅋㅋ

ㄱㄹ는 안나간지 오래됐고 지금은 네일샵에서 일하는데

퇴근하고 오자마자 살많이 빠지고 헤어, 옷스타일도

멋있어지고 잘생겨졌다며 바로 안기고 뽀뽀해주네요;;

그리고 숙소와서 매미모드가 됩니다 180도 달라진

태도에 좀 많이 당황했습니다 ㅋㅋ;;

벳어도 첨만났을땐 씬짜오, 깜언 밖에 몰랐는데 그동안

방벳짬도 쌓이고 틈틈히 기본이라도 공부해서 어설프게

좀더 구사하니 오 벳남어도 공부했어? 하면서 좋아하네요

그녀와 스파를 받고 싶어 아일라스파에 갑니다

커플룸 90분 코스로 예약했는데 시설도 괜찮고 마사지도

잘하네요 90분 2인 2000k인데 이번달은 15% 할인행사를

하여 1700k.. 할인을 해도 가격이 좀 나갑니다;;

샤워실도 룸마다 완비돼있고 부직포 재질의 팬티에 가운만

걸치고 케어받는데 같이 옷갈아입다 꽁에게 ㄱㅊ좀 만져줘

하니까 주물주물 잘만져줍니다 오웃 쌀뻔 ㅋㅋ

스파를 받고 저녁을 먹으러 베테랑에 갑니다 이번 방벳때

무려 세번이나 갔는데 항상 맛있네요 특히 꽁이 김치국수가

맛있다고 국물까지 다먹습니다 잘먹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숙소가서 한잔더 하재서 안주로 4피스 피자에서 피자를

시키고 영화보면서 한잔합니다

피자는 꽁이 샀네요 감동ㅠ 든든하게 배채우고 대망의

ㅈㅌ에 돌입! 와우 근데 이게 뭔가요 1년전과 다르게

자세도 잘바꿔주고 아주 적극적으로 임하네요 ㅋㅋ

그때는 건성이라 통나무에 박는 느낌이여서 ㅂㅅ도

못했는데 이번엔 시원하게 ㅂㅅ ㅋㅋ

결국 목석이였던 원인은 아무래도 저였나 봅니다ㅠ

만족한 ㅈㅌ후 낼은 아침 일찍 공항에 가야하고 꽁도 일찍

출근한대서 바로 딥슬립에 빠집니다 딥겨벌을 하면서 ㅋㅋ

아침에 오퐈 빨리 또 오라는 재촉과 포옹으로 꽁을 보내며

이번 방벳 막날이 또 대반전이 일어나면서 마무리 됩니다

나머지는 후기로 이어서 쓰겠습니다 ㅎㅎ 씬 깜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