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4박 5일 -1
폼생폼사
53
283
0
2024.10.31
공항에 도착해서 수속을 마치고 게이트에 가니
추석 방문때 ㅈㄱ으로 만났던 후배분와 친구분이 있네요.
이 두분도 ㅈㄱ으로 만난사이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같이 방벳하는거고
저는 독고다이로 ㅇㅊ 만나러 가는길이였습니다.
벳에서 ㅈㄱ으로 참 많은 인연들을 만납니다.
담타를 즐기면서 담소도 나누고 즐겁게 탑승했는데
공항 상황 혼잡으로 1시간 지연이 만났네요. ㅠㅠ
아므튼 출발해서 도착했는데 세명 모두 일반 패트라 조금 기다리다 나왔는데 이미 짐이 나와 있네요. 오예~~ ㅎㅎ
나와서 유심사고 먼저 담배 피면서 ㅇㅊ에게 메세지를 보내니 너무 늦어서 내일 보자고 하네요
ㅠㅠ
살짝 기분은 상했지만 ok 내일보자.
부모님과 같이 살아서 외박이 안되는 친구라서
이해합니다.
내일 낮에 숙소에서 어찌 해봐야겠네 ㅎㅎ
조금 있으니 두분도 바로 나오시더라고요.
숙소가 모두 시티뷰 b동이라 같이 그랩타고 움직이기로 합니다.
가면서 오늘 별 일정들이 없어서 셋이 해산물거리에 가서 한잔하기로 합니다.
체크인하고 밑에 모여서 해산물거리로 이동후
소주 맥주 안주 몇가지를 주문하고 소맥을 말아서 한잔씩 들이킵니다. 캬~~좋다.
그래 이맛에 여기 오는거지..
담소를 나누며 즐겁게 마시는데 텐션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첫날인데 분냄새는 맡아야지 잠이 올듯합니다.ㅎ
시계를 보니 새벽 2시가 조금 넘어가네요.
이시간에 갈곳은 우유거리가 최선에 선택이다고
의기 투합합니다. ㅎㅎ
아직 술이 남아서 조금 더 마시는게 뒷쪽 테이블에 앉아 있던 쭉쭉빵빵 ㄲ이 저희 테이블에 와서 건배를 제안하네요. 헐
뒷쪽 테이블을 보니 벳 남녀 여섯일곱명 있었습니다.
이것은 무슨 상황 ㅋㅋㅋ
처음 역헌팅 광경을 봅니다.
나중에 보니 앞에 앉아있던 ㅈㄱ후배분의 얼굴을 보고 온것이었습니다.
역시 뎁자이^^
건배를 하고 한잔 마시고 자기 테이블로 돌아갑니다.
이제 우유거리 갈시간입니다.
계산을 마치고 그랩을 기다리면서 일어나서 도로쪽으로 나오는데 뒷테이블에 앉아있던 벳남자가 달려오더니 뎁자이 후배분에게 잘로를 물어보네요. ㅎㅎ
게이인가? ㅋㅋ
상황은 이렇습니다.
좀전에 우리 테이블에 왔던 쭉ㄲ이 부끄러워서
벳남자에게 부탁한것이었습니다.
와우 뎁자이 후배 굿굿
역헌팅도 당하네요.
부럽기도 했지만 ㄲ이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ㅎ
그래도 후배분에게 엄지척 역시 ^^
잘로를 교환하고 우리는 우유거리에 갑니다.
시간은 3시가 넘어가네요.
그러나 그곳은 아직 한창입니다.
한바퀴 도는데 옷잡고 난리들입니다.
한바퀴만 돌고 올께 기다려...
늦은 시간이지만 눈에 들어오는 ㄲ들이 제법 있습니다. 굿굿
다 돌고 한군데를 정해서 들어갑니다.
이층이네요 ㅎㅎ
ㅊ이스 ㅊ이스 하면서 올라가니 다 따라 올라오네요.
세명 픽하고 맥주 3개와 LD 3잔을 주문하고
토킹하면서 점잖게 놉니다. ㅎㅎ
저는 제팟에 심성을 체크하기 위해
살포시 만져보니 어느쪽이 앞인지 등인지 구분이 안되네요. ㅠㅠ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뒤로 돌아 있지말고 앞을 보라고 번역기를 보여주니 부끄러워하면서도 빵 터지네요. ㅎㅎ
30분정도 놀고 옮기기로 합니다.
큰형님 한장 둘째형 한장 세째형 한장 네째 한장
나왔네요.
2번째 가게를 정해서 들어갑니다.
여기 애들이 더 귀염귀염 하네요.
ㅊ이스 없이 제옷을 잡았던 ㄲ을 데리고 들어갑니다.
후배분들도 귀염귀염한 ㄲ들 ㅊ이스합니다.
전가게와 똑같이 맥주 3개 LD 3개 주문합니다.
다시 심성을 체크하는데 오 좋습니다.
B는 되네요.
ㄲㅈ에 반창고를 붙였네요.
잽사게 뜯어서 옆쪽으로 던져버립니다. ㅋㅋ
확실한 심성체크를 위해 불가피한 상황이었습니다.
부끄러워서 손으로 가리고 난리입니다. ㅎㅎ
테이블 앞으로 도망갑니다.
나간김에 춤을 춰보라고 하니 귀염귀염하게
추네요^^
세째형 한장 주었습니다.
저도 나가서 같이 추다가 번쩍 들어서 뒤쪽
빈 쇼파에 눕히고 장난으로 허리띠를 풀르고
모션을 취하니 후배분들 파트너 다 쫒아와서
뜯어 말립니다. ㅎㅎ
장난인데도 재밌습니도. ㅋㅋ
신나게 놀고 계산을 하고 나옵니다.
또올께^^
큰형님 두장 세째형 한장 나온것 같습니다.
Ld를 중간에 한잔씩 더 사주었습니다.
시간도 시간이고 너무 늦었기 때문에 한군데만 더 들리기로 하고 이동합니다. ㅋㅋ 5시 30분이 넘음
이번에는 후배분 친한 ㄲ이 있는 가게로 갑니다.
가게 앞에 가니 밖에 아무도 나와 있지 않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이리오너라 했더니 2명이 달려오네요.
ㅇㄲ 아닙니다.
이미 2곳에서 눈높이가 마춰진 상태라
눈에 안찹니다.
친한 ㄲ도 없네요.
10분전에 퇴근했답니다. ㅠㅠ
다음에 올께요 하고 나옵니다.
후배분 친구분이 안 보입니다.
저 멀리서 어떤 ㄲ과 얘기 하고 있네요.
출출하기도 하고 해서 셋이 포퀸으로 쌀국수 때리러 가기로 합니다.
내일을 위해 아니 날샜으니 오늘이네요.
오늘을 위해한그릇 든든하게 먹고 자야 할듯합니다. ㅎ
그랩을 부르는데 후배분이 친한 ㄲ 연락왔다고 얼굴보고 숙소로 바로 가겠답니다.
Ok ok^^
친구분과 둘이 포퀸가서 한그릇씩 하는데
친구분이 좀전에 길에서 어떤 ㄲ과 얘기 했을때
역헌팅으로 잘로를 따인듯 한데 지금 ㄲ둘이 쌀국수 먹으러 오겠답니다.
함께 먹고 놀자고 ㅎㅎㅎ
쌀국수 다 먹고 약국이 보이길래 비상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필수약을 사러 들어갑니다.
사가지고 나왔더니 친구분 앞에 ㄲ두명이 이미 도착해 있습니다.
화장도 그렀고 옷차링새도 그렀고 제가 상대할 ㄲ들이 절대 아닌듯합니다.
살짝 뒤로 한발 물러섭니다.
시간은 이미 6시가 넘었습니다
친구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귀가 결정을 합니다.
들어와서 바로 쓰러집니다.
첫날부터 빡시다~~~~
ㅇㅊ 7시에 오기로 했는데...ㅠㅠ
나중에 들은썰
친구분이 두명중 한명을 데리고 숙소 갔는데
형님이었다는..ㅋㅋㅋ
밑에는 ㅅㅅ해서 없었다는...ㅋㅋ
술을 많이 먹어서 판단력이 흐려졌나 봅니다.
제가 봤을때도 분명 두명의 ㄲ이 였는데...
2일차에 계속~~


워킹데드
헌터
꿀벌
꼴통25
이게모야

세븐
행복여행
가을볕



선명지명
쏘우짜이
돌아가는여유
로드밀



즐겁게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