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막이 내릴쯤(노래방에서...)
어쏘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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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어제 저녁~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저녁을 먹은후..
한 친구가 feel을 받았는지 오늘 노래부르러 가자... 하는 거?
그래서 저한테 아는 곳있냐며 ?
때마침 아는 동생이 하는 곳이 있어서
전화를 해봅니다....
일단 현재 물상황과 가격을 제대로 알아야 하기에...
다른 한 지인은 그런 돈 아깝다며 가지 말자고 계속 만류하고
저는 그냥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
결국 그렇게 아는 동생 가게로 향합니다
국내에서 몇십년?만에 가니 가격도 잘 모르는데...
1시간 가격은 놀만하겠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초이스를 하는데
여러명이 들어와서 초이스를 하는게 아니고
저희가 셋이니 딱 세명만 들어옵니다
처음 들어온 아줌마들 상태가 좀 그래서 패스~
두번째로 들어왔는데...
글쎄요(아는 동생 찬스써도 별게 없네요 ㅠ)
그냥 지인들이 놀자 합니다 ㅎ
저의 초이스는 E컵에 어린아이를..
그냥 궁금했습니다 그곳이??
(근데 완강히 거부하길래 그냥 노래만 또 부릅니다 전.... ㅠㅠ)
함께 온 두 친구는 꽁냥 꽁냥 잘 노는거 같아서
한시간 더 연장 ㅠㅠ
맞춰줘야죠..
제 파트너만 바꾸기 그렇고...
그렇게 두시간 훅 가고 결제하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허탈하더라구요
조선시대 현모양처 그 분을 열 두분 보내고 나서는 ?
선선한 바람 맞으며 그 새벽에 집에까지 걸어갔다는 ㅋㅋㅋ
근데 새벽 공기는 좋았습니다 증말로....ㅋㅋㅋ
10월에 마지막날 밤이네요!!
잊혀진 계절 노래가 생각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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