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 spa~
어이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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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여꿈 게시판을 진득하게 정독을 하고~
오늘은 마리스파에 대한 후기가 눈에 훅 들어오네요~
같이 근무중인 분을 데리고 오랜만에 1군 나들이, 우나또또에 가서 장어덮밥 한사바리를 먼저 합니다.
두명 다 술을 안좋아하는 관계로 밥이랑 음료수로 한 끼 해결합니다.
리뷰가 좋아서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ㅎㅎ. 잔가시가 너무 많아서리.
맛은 있네요.
그리고는 식사가 끝날무렵 09HCM 님께 까톡으로 예약여부 확인, 바로 예약잡아 주셨습니다.
건마업체인데 사람마다 딜이 들어온다는 내용도 있고 해서 같이 간 동료분께도 넌지시 이야길 해주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여꿈으로 예약하셨죠? 개인실은 서비스입니다~ 라는 말이 겁나 뿌듯함. ㅎㅎ
시설도 깨끗하고 본격적으로 마사지 시작. 등을 어둡게 만들길래 이 친구는 그 친구구나~ 생각했지예.
허벅지쪽으로 조금씩 올라오길래 내 똘똘이가 조금씩 반응할라는 찰라 어라 거기서 끝인겁니다. ㅋㅋ
그래서 하면 하나 기다렸는데~ 90분 후 이 친구는 그냥 이 친구였드랬습니다. 하하
제가 마사지를 좋아해서 여러군데 다니는데 근래 받았던 마사지중에서는 최곤였습니다. 겁나 시원.
동료분도 나와서리 하면 하나, 하면 하나 기다렸는데 이 친구도 이 친구였다네요~ ㅋㅋ
살짝 실망했다믄서. ㅎㅎ
어야둔둥 여꿈 덕분에 또 새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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