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서 쓰는 HCM 3일차 후기
접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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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9
다들 격어보셨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한ㄱㄹ에서 놀다가 일행중 너무 괜찮아서 오늘 저녁에 불러서 놀까 ?
했는데 다른 일행은 한ㄲ과 이틀을 보낼순없어 그럼 친구 대리고 나오라 그래
해서 사진을 10명정도 보내줍니다.
전 10장의 사진을 스캔하고 딱히 눈에띄는 ㄲ이 없기에 그냥 ㄱㄹ가시죠 했지만
그나마 괜찮은 사람을 픽 한뒤 약속을 다 잡아버린겁니다. TTㅡTT
약속의 시간 6시가 다가오고 1군의 어느 이상한 중국식 레스토랑 약속시간 10분이 지나고 나서야 들어옵니다
같이놀던 형님의 ㄲ은 이미 봤기에 많이 친하척을하고 일행을 봤는데 성형삘이 많이나는 인조인간 입니다
텐션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 배는 고프지만 입맛도 없어지고 삶의 의욕이 없어서
형 여기서 밥만먹고 제 파트너는 걍 보내시죠 !!
그렇게 말을하니 그렇게 별로야 하면서 좀만 더 있다가 보낸다고 합니다
갑자기 텐션이 떨어진 상태에서 밥을 먹으니 아무래도 소화도 안되고 언친거 같아서 전 먼저 들어갈게요 !!
하고 ㅅㅌㅋ에 들려서 때를 밀고 숙소로 복귀합니다 (후기는 나중에 쓰겠음)
2틀동안 극락을 보냈는데 하루쯤은 뭐 내일을 위해 쉬자는 자기 안도를 하며 소화제를 삼퀸뒤 잠이 들었습니다.
푹 자고 난 뒤 일어나보니 머야 아까 그 성형ㄲ이 옆에 누워있네요 깜짝 놀라서 깨우며 너 왜 안갔니 ?
3명이서 2~3차 먹고 들어온듯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내가 맘에들고 그냥 옆에만 있겠다고 3명이 합의를 본?후 온거 같습니다
짜증이 밀려왔지만 그래도 남자의 심리가 한번 하고 보내야겠다는 생각에 먼저 샤워를 하고 씻고 오라고 합니다
머가 그리 좋은지 싱글벙글 하면서 씻고 와서 다 벗어 던지고 ㄲ이 다 아라서 하는데
얼굴만 성형인줄 알았지만 가슴도 실리콘 심지어 엉덩이도 시술한거 같아서 기분이 잡쳐버립니다 ㅠ
그렇게 그냥 보내고 난뒤 아침에 형에게 뭐라뭐라 했던 3일차 내상 스토리 입니다
한국에서도 소계팅을 하면 본인보다 잘난사람은 잘 안대려오듯이 베트남도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저와같은 상황이 오신다면 전에 놀던 파트너 생까고 초이스하고 노는게 답입니다 (전 마음이 여려서 ㅠ 못함)
HCM에서 3번정도 그렇게 만나봤지만 3번 내상이였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은 저 같은 실수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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