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서 쓰는 HCM 3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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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서 쓰는 HCM 3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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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격어보셨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한ㄱㄹ에서 놀다가 일행중 너무 괜찮아서 오늘 저녁에 불러서 놀까 ?


했는데 다른 일행은 한ㄲ과 이틀을 보낼순없어 그럼 친구 대리고 나오라 그래 


해서 사진을 10명정도 보내줍니다.


전 10장의 사진을 스캔하고 딱히 눈에띄는 ㄲ이 없기에 그냥 ㄱㄹ가시죠 했지만


그나마 괜찮은 사람을 픽 한뒤 약속을 다 잡아버린겁니다. TTㅡTT


약속의 시간 6시가 다가오고 1군의 어느 이상한 중국식 레스토랑 약속시간 10분이 지나고 나서야 들어옵니다


같이놀던 형님의 ㄲ은 이미 봤기에 많이 친하척을하고 일행을 봤는데 성형삘이 많이나는 인조인간 입니다


텐션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 배는 고프지만 입맛도 없어지고 삶의 의욕이 없어서 


형 여기서 밥만먹고 제 파트너는 걍 보내시죠 !! 


그렇게 말을하니 그렇게 별로야 하면서 좀만 더 있다가 보낸다고 합니다 


갑자기 텐션이 떨어진 상태에서 밥을 먹으니 아무래도 소화도 안되고 언친거 같아서 전 먼저 들어갈게요 !!


하고 ㅅㅌㅋ에 들려서 때를 밀고 숙소로 복귀합니다 (후기는 나중에 쓰겠음)


2틀동안 극락을 보냈는데 하루쯤은 뭐 내일을 위해 쉬자는 자기 안도를 하며 소화제를 삼퀸뒤 잠이 들었습니다.


푹 자고 난 뒤 일어나보니 머야 아까 그 성형ㄲ이 옆에 누워있네요 깜짝 놀라서 깨우며 너 왜 안갔니 ?


3명이서 2~3차 먹고 들어온듯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내가 맘에들고 그냥 옆에만 있겠다고 3명이 합의를 본?후 온거 같습니다


짜증이 밀려왔지만 그래도 남자의 심리가 한번 하고 보내야겠다는 생각에 먼저 샤워를 하고 씻고 오라고 합니다


머가 그리 좋은지 싱글벙글 하면서 씻고 와서 다 벗어 던지고 ㄲ이 다 아라서 하는데


얼굴만 성형인줄 알았지만 가슴도 실리콘 심지어 엉덩이도 시술한거 같아서 기분이 잡쳐버립니다 ㅠ


그렇게 그냥 보내고 난뒤 아침에 형에게 뭐라뭐라 했던 3일차 내상 스토리 입니다 


한국에서도 소계팅을 하면 본인보다 잘난사람은 잘 안대려오듯이 베트남도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저와같은 상황이 오신다면 전에 놀던 파트너 생까고 초이스하고 노는게 답입니다 (전 마음이 여려서 ㅠ 못함)


HCM에서 3번정도 그렇게 만나봤지만 3번 내상이였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은 저 같은 실수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ㅋ

댓글 36
즐겁게살자 2024.10.29 13:38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
접또 작성자 2024.10.29 13:52  
네 당시 마음은 개 씁쓸이였습니다 ㅠ
꿀벌 2024.10.29 13:40  
여자들은 자기보다 이쁜 ㄲ 소개를 안해주는거 같네요...ㅠㅠ

안타까운 내상입니다..ㅠ
접또 작성자 2024.10.29 13:52  
네 이제는 당당하게 ㄱㄹ 가겠습니다 ㅋ
도피오샷 2024.10.29 13:40  
삼가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접또 작성자 2024.10.29 13:53  
감사합니다 그날의 악몽이 떠오릅니다
소장실 2024.10.29 13:43  
속상하네요 ㅠㅜ
접또 작성자 2024.10.29 13:54  
얼굴부터 몸매까지 돈이 많이 들텐데 속상합니다 ㅠ
오늘심심해 2024.10.29 13:45  
친구 소개시켜달라 하면 친구가 아니라 페이스북에 자기 사진과 만남조건을 올린 많은 ㄲ들 중에서 대충 5장에서 8장 정도 찝어서 잘로로 보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남 성사되면 소개시켜준 ㄲ은 보통 몇 만원 씩 수수료로 챙기는 것 같습니다. 그 ㄲ의 실제 모습은 아무도 모르죠. 현실에서 보기 전까진.
접또 작성자 2024.10.29 13:55  
실제로도 친하다고 하더라구요 같은 업소 ㄲ인줄 알았네요
아까그넘 2024.10.29 13:45  
호치민에는 얼마나 많은 ㄲ들이 있을까요? ㅎㅎ
접또 작성자 2024.10.29 13:56  
마치 튜닝을 하기위해서 돈을 버는것마냥 보였습니다 ㅋ
워킹데드 2024.10.29 14:04  
어휴 제 친구에게 데려왔던 ㄲ은 어머님 같았어요 최소 이모인줄 친구라더니 ㅡㅡ
성형이라도 그정도는 아니겠지요 ㅋ
접또 작성자 2024.10.29 14:54  
네 그정돈 아니였습니다 ㅋ 모르죠 화장이 두꺼웠는데 지운모습은 못봤습니다 ㅠ
하루 2024.10.29 14:36  
후기 감사합니다 ^^
접또 작성자 2024.10.29 14:55  
네 감사합니다
진진진진 2024.10.29 14:51  
안타까운 후기네요 ㅜㅜㅜ
접또 작성자 2024.10.29 14:55  
네 저와같은 내상을 당하지 마시라고 글을 써봅니다 ㅋ
윈코인 2024.10.29 15:15  
안타까운후기네요 ㅜ
접또 작성자 2024.10.29 17:45  
네 당해보면 안되지만 당해보면 잊지못할 경험입니다
쿠지12 2024.10.29 15:19  
안타깝네요 저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리 ㅠㅠ
접또 작성자 2024.10.29 17:46  
동지를 여기서 만납니다 반갑습니다 !!
카우보이85 2024.10.29 16:28  
역시 실물영접을 해야 하는거 같아요 ㅎㅎㅎ
접또 작성자 2024.10.29 17:47  
그게 정답일듯 합니다 딱딱한 실리콘 만지자마자 손때게 만듭니다
여행자슈크레 2024.10.29 16:34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후기를 가슴 깊이 새겨놓겠습니다 !!
접또 작성자 2024.10.29 17:47  
구구단보다 더 깊이 새겨 놓으시죠 딱하면 척 하시게..
행복을꿈꾸다 2024.10.29 19:12  
저도 첫 방벳때 이 내상을 겪은 후에 저만의 룰을 만들었죠. 친구의 친구 소개는 피하자 ㅎㅎ
접또 작성자 2024.10.29 20:14  
동지가 또 있었군요 반갑습니다!
교배르만 2024.10.29 19:21  
이게... 참... 뽑기운이 심하죠... 전 첫 방벳에 친구 찬스로 소개 받았는데 정작 사진은 전혀 맘에 안들었지만 사진 보다 훨~ 씬 이쁘고 마인드 극강의 ㄲ을 소개 받아 이틀을 너무 잘 보낸 경험이....
접또 작성자 2024.10.29 20:13  
전 3번중에 3번이라 더는 모험을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ㅠ
자유사탕 2024.10.29 21:04  
그래서 전 소개받을때는,
제가 제일 원하는 조건을 겁니다.
성형하지 않은 어린꽁!
좀 못나도 어리면 그냥 재미있게 보낼수있거같아서요.
접또 작성자 2024.10.30 08:01  
흠 .. 어느정도의 기준을 정하고 하시는군요
서언 2024.10.30 07:42  
약속도 안되었는데 옆에서 자고있는 걸 어떻게 설명이 될까요 ㅋ 이해가 안되네요 ㅋ
접또 작성자 2024.10.30 07:59  
저 빼고 세명이서 신나게 2~3차 술먹고 같이 온거죠 ㅠ
꼴통25 2024.10.30 13:53  
잘보고 갑니다. 화이팅
접또 작성자 2024.10.30 18:17  
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