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마려움 달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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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마려움 달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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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 흔한 호수의 한 편입니다.

여유롭게 호수변 걷던 시간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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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문묘 주변에서 본 노점상입니다.

달랏이 왜 씌어 있는지는 모르겠고 노점상 주변에 모여든 어린이와 젊은이들을 보면 과거의 저를 보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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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공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탈 것들이 있습니다.

제가 타고싶어 엄마를 조른 일이나 자식들이 태워달라고 조르던 게 얼마 안 된 듯한데 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과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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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설 전후에 하노이 빈컴몰에서 본 장식입니다221a85a869dea7746d14da0207bd1c30_1730087989_9341.jpg

올해 설 직후 후에 흐엉강변에서 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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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전날 호치민 광장입니다.


아침에 베트남 마렵다는 글 올려놓고

출장길 기차 안에서 전 방문 때 찍은 사진보며

마려움을 달래다 보니 목적지가 다 와 갑니다.


모두들 화이팅하시고 오늘 하루 잘 보내십시오.






 


댓글 31
꿀벌 2024.10.28 13:15  
오랜만에 호치민 광장 다녀오고 싶네요..ㅋㅋ
과사랑 작성자 2024.10.28 13:35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고 일어나니 호치민이면 좋겠습니다.
모두스 2024.10.28 13:28  
하노이 한번 가보고싶네요ㅎㅎ
잘 읽었습니다ㅋㅋ
과사랑 작성자 2024.10.28 13:35  
하노이도 좋습니다.
저는 베트남 자체가 정이 갑니다.
모두스 2024.10.28 14:22  
저도요~~~ 모 안해도 좋던데요~~~ 좀 심심하긴 하지만요~~ㅋㅋ
난라아모 2024.10.28 13:29  
이제는 익숙한 하노이네요 ㅋㅋ

옆에서 떠드는 꽁3명 때문에

저도 발권 하고 싶네요 ㅋㅋ
과사랑 작성자 2024.10.28 13:36  
앗! 옆에 누가 있는지요?
제 주변에도 꽁이 있기는 하지만 건드릴 수 없는 이들 뿐입니다.
난라아모 2024.10.28 15:32  
카페 왔는데 베트남 꽁 3명이 옆에 앉아서
재잘 재잘 수다를 열심히 떨어서
제가 호치민에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ㅋㅋ
베일리 2024.10.28 13:45  
어제 오후까지 하이랜드에서 호안끼엠호수뷰보며 카페쓰어다 마셨던게 생각나네요!
저도 올해 뗏기간에 사이공에서 체류했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2024.10.28 15:13  
호안끼엠옆 하이랜드라면 호수가 내려다보이고 사람들 가장 많이 모이는 핫플레이스에 계셨나 봅니다. 저는 손님이 워낙 많아서 두번 들어가려다 말았습니다.
베일리 2024.10.28 15:55  
저는 호안끼엠하이랜드점에서 호안끼엠호수뷰 감상하며 사람많은곳이 장점이라 호안끼엠호수하이랜드점을 선호하는데 어제 오후는 일요일이라 평상시보다 사람이 많아서 어렵게 겨우 자리 확보했습니다. ㅎㅎ
아까그넘 2024.10.28 14:06  
발권을 부르네요 ㅎㅎ
과사랑 작성자 2024.10.28 15:13  
여꿈 카페 구경하다 생기는 부작용이 바로 발권 충동입니다.
데미안 2024.10.28 14:28  
처음 여행인데 기대가 되는 글이네요
과사랑 작성자 2024.10.28 15:15  
정보 많이 얻으셔서 자신에게 맞는 여행을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베트남이 인기있는 건 다양하고 안 비싸고 음식 좋은 것 등 더운 날씨 제외하고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기 때문입니다.
데미안 2024.10.28 15:26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다행스럽게  친구들이n번째 라서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기대됩니다.
사하폴라리스 2024.10.28 15:42  
어여 발권하셔야겠어요 ㅎㅎ
과사랑 작성자 2024.10.28 15:50  
발권은 했는데 증상이 갑자가 나타났습니다.
사하폴라리스 2024.10.28 15:52  
더 빠른시일로 변경하셔야할것 같습니다 ㅎ
띠녕이 2024.10.28 16:12  
호치민은 항상 그립죠^^
과사랑 작성자 2024.10.28 16:37  
이 카페 회원가입전까지는 안 그랬는데 가입 후부터 그리워졌습니다.
꼴통25 2024.10.28 16:28  
저는 호치민에 있을때도 호치민에 가고싶어요...
과사랑 작성자 2024.10.28 16:37  
놀라운 댓글입니다.
쿠지12 2024.10.28 18:00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과사랑 작성자 2024.10.28 18:06  
즐겁게 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하루 2024.10.28 19:03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과사랑 작성자 2024.10.28 19:05  
하루가 즐겁게 지나갔기는 합니다만 아직도 일이 덜 끝났습니다.ㅠㅠ
요로시꾸 2024.10.28 19:44  
달래지지 않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2024.10.28 19:58  
저는 오래 잘 참았는데 발권한 후부터 그리움이 더해졌습니다.
키스 2024.10.28 19:46  
베트남 마려움은 발권으로 달래셔야죠ㅋㅋ
과사랑 작성자 2024.10.28 19:59  
발권은 했는데 그 전에는 없던 오라오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11월에는 호치민 못 가고, 1월에 호치민으로 들어가는데 며칠 있을지가 확실치 않아서 아직 키스님께 연락 못 드리고 있지만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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