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보니 시간이 10시40분이 되었네요 

계산을 끝내고  두명 착석비를  주고  작은애한테  잘로를 입력하는데

왜  화살표 모양 누르면 입력이 되어야하는데  안됩니다

통신문제인지? 뭐때문인지?  눌러지질 안네요 

가게  밖으로 나와서 해보자 해도 입력이 안되요 ㅠㅠ

다시 가게로 들어가가도  그렇고ㅠ

비도 부슬부슬 오고  술도 좀 취하고  혼자라  좀 난감합니다 ㆍ ㅎ

길거리어서  핸드폰만  계속 누르고 있기에 바보같이 느껴집니다 ㅎㅎ

 에이~~  모르겠다   숙소 ㅅㄹ 로 가자

택시타고 가는데 카톡이 올립니다 ㆍ

큰언니 입니다 ㅎㅎ  그친구는  룸에서  제 카톡을 먼저 땃어요 ㅎ

하트 뽕뽕 보내고  오고 싶다는 말을 합니다

이친구  술마니 취했던데 ...  올수 있을까? ㅁㅁ는 굳입니다

전편 사진 참조 ㅎㅎ

막날이라 홀밤하기도 싫고  꿩 대신 닭이었다가 다시 꿩인가?? ㅎ

그래 ㆍ올수 있으면  오라고  주소 보냅니다 ㅎ

숙소 도착후 5분만에  도착 했다고  메세지  오네요 ㅎ

엘레베이트 내려서  코너돌아서니  놀랬습니다  

로비에  떡하니 앉아 있습니다  ㅎ

이친구는  진정한  프로다 ㆍ 자기 일에대해서  정말 잘하는구나 ㆍ

항상 웃어주고  ㅈㅌ도 웃으면서 잘 해주고  오랜만에  일 잘하는 ㄲ을 만났구나

생각이 듭니다 ㆍ

퇴근시간도 정확히 지키고 만족한 밤이었습니다 ㆍ

그렇게 혼여를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

또 이놈의 남자란 ~~~^^

 그때 만나지 못했던  작은애가 계속 생각이 나는겁니다 ㅎㅎ

찔러라도 봤으면  아쉬움이 없엇을 텐데  ㆍ 

이제 연락할  방법도 없고  ㅠㅠ

곰곰히  생각하다  큰언니한테 물어보면 잘로 알려줄까?

혼자 또 고민에  빠집니다 ㅎㅎ 

큰언니한테  카톡을 보냅니다ㆍㅎ 

안부를 묻고  다시 호치민가면  세명이서  놀자는둥  뻐꾸기 날리면서

작은애 잘로를 알려달라고 하니

바로 알려 줍니다 ㆍ역시 넌 프로야~~~^^

그렇게  작은애랑  연락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