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병장의 생존일기(호치민에서 날아온 그녀
라이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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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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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친과 동거중이라 자주 못오고, 생존일기 도 뜸한 물.병라이올스입니다.
내년 3월 여친의 유럽한달살기에 맞쳐서 방벳을 기획하고 있어 탄이랑
알리바이를 열심이 만들고 있습니다.ㅎㅎ.

이제는 끊어버렸던 베트남 인맥중에 유일하게 살아있는 지나씨가 한국에 왔습니다.(아이러니하게도 인맥이 살아있는 이유는. 그녀랑 붐짝붐짝을 안해서라니 ㅎㅎ)
예전 까페에 올렸지만, 전직장 베트남지사장의 친척으로 미용실&마사지샵 그리고 최근에는 화장품사업도 시작해서 아는지인 사장님도 연결해주고
붐짝붐짝만 안했지, 찐한 키스와 수위높은 스킨쉽을 했던 그녀입니다.
저번 푸꾸옥 여행때 우리커플에게 밥을 사주겠다고 푸꾸옥에 온다고 해서 당황했는데, 여친 재우고 밖에서 따로 보는게 어때? 라는 도발까지 ㅎㅎ
했던 그녀입니다.
이번에 사업차 한국에 왔다고 합니다, 저녁같이 먹자고 합니다,저번에 못사준 밥도 사준다고 합니다.
후후후.. 이거 놓칠수 없는 기회 아닙니까? 여친에게 회의 땜시 오늘은 서울본가에서 잔다고 이야기 하고 시간을 마련합니다(저의 회사는 화요일날 전체 회의가 있습니다. 사장단.간부.팀부서 회의 등등..현장에 사가있는 직원들이 많다보니 이렇게 일주일 하루 모여서 진행합니다) 매주회요일 회의 때문에 약속을안잡는것을 버릇들여 놨더니, 일잘하라고 응원까지 해줍니다....
암튼 맛있게 저녁을 먹고 술한잔 하고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여자친구랑 같이 나오지 혼자왔냐고 물어보는 그녀에게 당신이라면 같이 나오겠냐고?
되묻자, 야시시 하게 웃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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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되었지만 여전히 운동과 필라테스로 탄탄한 그녀 오랜만에 느껴보는 베트남 처자의 향기는 향기로웠습니다.
내년 3월 그녀가 운영하는 마사지샵에 방문하기로 하고 (일하는 애들이랑 같이 밥먹자고 하내요 ㅎㅎ) 집에 귀가 했습니다.
아하.. 벳남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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