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하노이에서 거주중인 폴라리스입니다.

탄호아에서 맞이하는 아침입니다..

산책을 할까 싶어서…

밖으로 나가니 비가 ????????????

다시 호텔로 돌아와 그랩으로 아침식사를 주문합니다..

특이하게도 제가 있는 호텔은 동네가 그런지…

호텔 앞 까지 배달이 되지않고… 50m쯤 걸어나가면 도로에 차단기가 있는곳까지 가서 배달을 받아야 합니다..

이건 뭐 후띠우도 아니고 쌀국수도 아니고 ㅋㅋ

그래도 국물을 부어서 먹으니 먹을만 하네요..

비가그치길 기다리며.. 호텔에서 뒹굴거리다가..

1시쯤 점심을 먹기 위해..

여친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시내로 나갑니다..

가다가 코코넛 음료도 사먹고…

삼손비치에서 시내까지 거리가 꽤 되네요…

이동중에 갑자기 비가와서…

옷도 젖고 ㅜㅜ

도착한곳은 빈컴몰..
그나마 다행인게 도착하자마자 장대비가 ㅎㅎ

몰을 한바퀴 둘러보다가 오락실이 있어서..


동전을 바꾸고.. 

여친과 인형뽑기도 하고… 게임도 하고 …

동전을 탕진 후.. 재장전…

다시 인형뽑기와 게임을 ㅎㅎ


그리고 배가고파 들어간 식당..
여기도 인당 299,000동에 무한리필이네요..

이슬이가 없어서 처음처럼 한병 주문하고..


고기도 굽고..

새우도 굽고…

문어를 한마리 통으로 주던데..

이게 구워 먹으니 별미이네요….

식사 후 다시 삼손비치로 이동..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철길이 보여서 오토바이 위에서 순간포착 ..

그리고 호수 같은곳도 한바퀴 돌고..

삼손비치로 이동..


어선들이 보이길래..

여친에게 잠시 세워달라하고…


어선들을 촬영합니다..


이 배로 고기 잡다 난파되지는 않을지 ㅡㅡ



웨딩촬영하는 팀도 보이고…



신부가 이쁜지 가까이 가봣는데.. 

발품만 팔았네요 ㅎㅎ


날이 어둑해져서…

호텔로 돌아오고.. 여친은 오토바이를 타고 다시 집으로…

2시간 정도 자유인데…

여긴 할게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