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키우고있는 꽁들이 몇 있지만 대부분 올해 18이 되고 

내년 초면 다 성인이 되기에

지금 이 꽁이 키우는 마지막 꽁이 될것 같네요

그동안 3년 2년 많이도 기워 왔지만...

너무 힘들어요.

이 꽁은 작년 시내 모 샵에서 일을 배우고 있는 16살의 견습생 이었는데

사람들이 많던 말던 들이대서 전번을 따고나서

이틀 있다가 힘들다고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간 꽁 입니다.

지금 1년을 넘게 열심히 작업하고 있는데 ...이제 17꽁이 되었네요

이제사 마음을 열고 다가오네요.

아마도 이번댠 함 만날거같고

담달도 만나고

한달에 한번씩은 만나면 내년에는 좋은 일이 있겠죠.

키우는거 지겹습니다.

힘듭니다....

ㄱㅈㄱㄹ 가 짱 입니다.

중간에 많은 얘기를 한거중 

짱께 얘기를 빼트렸네요.

올 초에 짱께를 어찌어찌 알게 됐는데

역시나 물량공세로 첨부터 선물 한다고....

그렇게 화장품 악서사리 등등 퍼 주고

오늘은 나의 집에서 함께하자고 해서

바로 오도방타고 집에 왔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