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0시에 자는데 청소하시는 분 와서 깨서 딩굴다가

아점겸 포옌 가서 쌀국수 한그릇하고 롯데마트 와서

커피랑 케이크 주문하고 지인들 텀블러 선물용 두개 구매했는데

프로모션기간이라 음료 두잔 구매 하면 랜덤 선물 2개 준다고 

그래서 먼저 구매한거 취소하고 2잔 구매 하면 두개 주냐고

번역기 써서 말하는데 자꾸 이상한 소리 하길래 

한개만 달라고 말하니 자꾸 한잔 더 구매하라고 

저는 혼자인데 음료는 이미 구매해서 다 마실수도 없고 

줄 사람도 없는데 사람들은 뒤에서 저때문에 기다리고 있고

후다닥 한잔만 더 추가 구매 하고 먼저 주문한거랑 같이

가져가니 자기들도 아까 제가 먼저 구매한 내용 말한거를

표정이랑 말하는걸로 봐서 이해한거 같더라고요ㅋㅋ

그리고 와서 한게 아무것도 없는데 시간이 벌써 

5박6일 중의 마지막 5일밤이 왔네요

오늘 하루도 힘내서 마지막 즐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