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피부과를 다닌 적이 없었는데..

평소에 썬크림을 꾸준히 바르고 다니고 남성 화장품을 사용해 관리를 해왔지만 나이가 드니 점이랑 잡티도 한두개씩 계속 생기고 특히 기미가 갑자기 확 늘어나네요.

지난 주 하노이에서 지인 소개로 레이저 치료를 한번 받았지만 꾸준한 치료가 필요해서 오늘 집 근처 피부과 가서 거액의 돈을 지불하고 왔습니다. ㅠ

보톡스까지 할려니 한번의 방벳비용 이상이 날라가네요.ㅎㅎ

20대 젊은 꽁들이랑 놀려면 관리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한국인들이 나이에 비해 젊어보인다고 하지만 관리를 안하면 그 나이로 보입니다.

투자라고 생각하고 피부도 관리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몸도 관리 해야겠습니다.

이번에 평소에 하던 운동을 게을리하고 갔더니 역시 체력이 빨리 소진되네요.

베트남에서는 체력이 정말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