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벳남갈때 아침비행기로 가고 전날 본가가서 차 가져와서

새벽에 출발해 장기주차장에 주차하곤 했는데요 갑자기

며칠전에 아버지가 차를 파셨다네요;; 같이 쓰는 차인데

상의 좀 하고 팔던가 하시지 참..

그래서 당장 이달말에 공항을 어떻게 가야하나 차 렌트를

해야하나, 지인들한테 빌려달라 해야하나, 택시를 타야하나,

근처 모텔에서 하루 묵어야하나 알아보다가 다 돈낭비일거

같아서 걍 하루전날 동네공항버스 막차타고 가서 노숙하려고

하는데요 혹시 하루전에 가서 노숙해보신분 있나요?

할만한가요?

또 공항내에 주류파는 식당이 있을까요? 술이나 왕창 마시고

아침까지 잘생각인데 ㅋㅋ 하 항상 방벳전에 국내내상

징크스 있었는데 이것도 내상이라도 해야하나..

평소에 영업용 차를 주로 몰아서 자가용은 필요없어

필요할때만 본가에서 가져와서 잠깐 썼는데 이거 자가용도

하나 장만 해야하나 봅니다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