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꽁이 제 아이를 갖고 싶다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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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꽁이 제 아이를 갖고 싶다고하는데..

여포 27 204 0

호치민은 아니고 다낭입니다.   

2년전 일행과 마사지 갔다가  일행의 파트너 친구들 오라고해서 두명이 왔는데 그 두명은 일반인 이였음. 27세 

돈이 필요했던 꽁은 친구 부탁으로 오긴했지만 옷도 못 벗게 할만큼 얼어있었고.. 

노 서비스  노 머니 를 외치고 공략하여 극락의 밤을 보내고 그 후 귀국때까지 매일 불렀습니다. 

한국와서는  페이스북으로 연락하고 지냈고

그리고 지난달까지  벌써 4번째 다낭을 그녀를 불러서 놀았는데요..  확실히 업소녀가 아니다 보니 묘한 긴장감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다낭 방문때  갑자기  끈금없이  제 아이를 갖고 싶다는겁니다.   

한국에도 없는 내 아이를... ( 딩크족입니다. )  

양육할 필요도 없고  자기가 알아서 키우겠다고 합니다.   진짜 진지하게..   


형님들 이거 어찌 받아 들여야 하나요..   여기까지 인가요?   ㅠㅠ  

댓글 27
머터리 12.05 19:59  
당연히 절대 응하지 않아야죠 하나에 생명이 태어나는건데 준비없이 태어난다는건 그아이에게도 엄청난 불행이 될것 같습니다
페드리 12.05 20:01  
아이가지는건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죠 ㅠㅠ
여꿈낚시꾼 12.05 20:01  
아닌건 아니지 않나요..
몰빵 12.05 20:08  
그만 연락 끊으심이...
나도 모르게 내 새끼가 어딘가에서 크고 있다고 생각하면...ㅠㅠ
차단 하시죠...ㅠㅠ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첨처럼 12.05 20:21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린데요  진짜 리스크가 너무큽니다 혹시 같이 사실 생각이시면 몰라도 그건 아닌듯 하네요
감동감탄 12.05 20:24  
씨없는 수박이라고 말씀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어떤반응이 나올지;;;
뱃남백돌이 12.05 20:25  
제 친구중 한 명도 비슷한 문제를 겪었는데, 고심끝에 관계를 정리했더니, 
3~4년후 베트남 남자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답니다.
제니퍼 12.05 20:25  
그 아이의 입장이 중요합니다.
ㄲ의 생각이 아니라, 아버지를 모르고 자랄 아이의 미래는 어찌 되나요....
희망지기 12.05 20:42  
아이를 낳는 문제는 신중해야 합니다.
잘 설득 하시는 것이 좋은 듯 합니다.
쇼펜하우어 12.05 20:48  
이건 아니라고 봅니당
카오스 12.05 20:53  
안됩니다 ㅠㅠ 미안하다고 정중하게 이야기해보고 그래도 설득이 안된다면 그만만나셔야지요
페페 12.05 21:04  
아이고 ㅜㅜ 잘 설득 하시고 안되면 방생해야죠
가둥이 12.05 21:11  
아이는 ㅅㅈㅇ 뜻대로 가시면 아니 되옵니다. 철저히 책임질수 있으실 각오가  되실때 하셔야 합니다.
내딴아롱 12.05 21:25  
회원님께서도 진심으로 생각하신다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과감하게 끝내야 할 것 같습니다.
검은하늘 12.05 21:28  
안전하고좋습니다~^^ㅋㅋㅋ
바티칸 12.05 21:33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알새우칩 12.05 21:37  
결단력이필요
히스 12.05 21:38  
말도안되는..
삼성헬퍼 12.05 22:36  
너무 딥하게 들어오는거ㅜ같기도 합니다  이러다 보면 집착이 강할까 걱정됩니다 ㅡ
폼생폼사 12.05 23:06  
예전에 ㄱㄹ ㄲ이 생각나네요.
그 ㄲ도 아이를 원해서 그건 이니다 하고
정리한 기억이 나네요.
멘트도 비슷했네요.
양육비 필요 엢고 자기가 알아서 잘 키우겠다고...
바로 바이 했습니다.
세븐 12.05 23:27  
절대 후회하실 행동은 안하시는게
나으실듯 합니다~~
송도장형 12.05 23:33  
절대 아닙니다. 나중에 어떻게 될 지도 모르고...
투투 12.06  
달짝지근한 괜찮은 딜이군요...전..콜...
오션 12.06  
음~~고민되시겠네요
유부시니 적당한선은 유지하시는게
갠적으론 현명해보입니다만~
과사랑 12.06  
대부분의 의견이 같으시네요!
주2 33분전  
여포님 글읽다가 이틀전 ㄲ이 ㅂㅂ중에 했던이야기가 갑자기 풀스토리로 생각납니다..본인은 싱글맘 괜찮으니까 남자아이를 원해,., 제가 호치민에 오면 먹여살릴수있으니 와라.........불타는 ㅂㅂ중에 잊고있던 풀스토리가 생각났어요...
꽃등심 2분전  
진짜 위험한 내용입니다! ㄲ들 태도바꾸는거
손바닥 뒤집는거랑 같다고 생각되는데요..;;;
저도 조만간 묶으러 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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