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디엔 Xuân Thủy에 함께 가실 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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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디엔 Xuân Thủy에 함께 가실 분을 찾습니다

과사랑 37 220 0

타오디엔은 호치민 방문시

한 번 방문에 한 번 정도 가 보곤 합니다.


1군에서 멀지 않고, 

지하철을 탈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낮에 갔을 때는 조용해서 좋지만

흥겨움이 없어서 밤에는 손님이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11월 방문시에는 밤에도

손님이 많지 않은 것이 의외였습니다.


호치민 공항에는 손님이 넘치는데

경기는 활황이 아닌 듯했습니다.


밤에 Xuân Thủy 거리를 걸으니

조명탓인지 낮과는 다르게 보이는

식당이나 카페가 많았습니다.



그러면 아래의 한두 군데에서 제가 

식사, 맥주, 디저트 등을 대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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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미 소개글 올린 적 있는 펍입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해피타임만 가능한

맥주뷔페이므로 craft beer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식사를 보통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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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초콜렛 디저트점은 단 걸 안 좋아해서

들어갔다가 그냥 나왔습니다.


1층 ice cold beer는 쏘쏘입니다.

앞서 소개한 ibiero나 뒤에 나올

Pasteur Street Brewing Co.가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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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디엔이 핫플레이스여서 그런지

유명 프랜차이즈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카페에 가끔 소개는 Phê-La도 있습니다.


c24d004cdb9c91e2335817654485dfa5_1765455363_4012.jpg얼죽아를인 제가 가끔씩 건강의료를 마시는

Phúc Long도 손님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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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디엔에서가장 물이 좋은 곳을 집
어라면 

서슴없이 여기를 선택할 것입니다.

밖에서도 안이 훤히 보이므로

케익이나 음료수를 즐기지 않더라고

왜 물이 좋다고 하는지 금세 파악가능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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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음식을 파는 곳이 아닙니다.

가구점인데 실외가구를 취급하므로

부자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구입할 의사 없이 한 번 들러보실 만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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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제가 소개한 적 있는데

낮에 오징어 요리를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커피만 마셨는데 함께 간 이가

해바라기씨를 주문해 놓고 조금만 먹어서

다 먹기에 시간이 많이 걸려서

좋았는지 안 좋았는지는 비밀로 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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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craft beer 펍으로 

호치민에 여러 군데 있습니다.

저도 소개를 올린 적 있고, 

다른 회원님도 소개를 올리신 걸 봤는데

타오디엔에 있는 곳은 소개가 되지 않은 걸로

기억합니다.
위에 소개한 ibiero와 더불어 베트남 

craft beer의 양대산맥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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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무나 모시고 가지 않습니다.

가격이 가격인 만큼늙은쏘우짜이를의

텐션을 올려줄 수 있는 ㄲ을 소개해 주셔야

여기로 모십니다.


한식집사진을이 없어서 못 올립니다만 

주변에 한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도 있으니 

한 번쯤 돌아보실 만한 곳이 이 거리입니다.


모든 여꿈 회원님들이 즐겁고 신나게

호치민 여행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댓글 37
꿀벌 12.11 21:44  
Xuân Thủy 거리에 맛집들이 많네요..^^

다음에 같이 갈 친구 꼭 만나실 수 있길 바래봅니다..^^

과사랑 작성자 12.11 21:45  
제게는 웬만한 ㄲ들이 너무 튕겨서 청춘시절에 한국에서 퇴짜맞던 경험을 뒤늦게 다시 하고 있는 중입니다.
레너드 12.11 22:29  
여친하고 첫 데이트했던 타오디엔 엘가우초 보니까 반갑네요 ㅎㅎ
과사랑 작성자 12.11 23:03  
오! 비싼 곳에 가셨으니 결과도 좋으셨으리라 믿습니다.
호치민탕롱 12.11 23:21  
댓글내용 확인
과사랑 작성자 12.11 23:24  
댓글내용 확인
호짬러버 12.11 23:43  
간만에 호치민보니 설레이네요~
과사랑 작성자 12.12 00:18  
저도 사진 올리다 보니 또 가고싶은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슝슝쓩 12.12 00:39  
사진을 보니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 같네요

내년 호치민 갈 땐 카페 정독을 다시 한번 싹 하고 가야 겠습니다ㅎㅎ

좋은 밤 되시고 편히 주무십시오!
과사랑 작성자 12.12 00:52  
여기는 일종의 신도시여서 다른 곳과 분위기가 좀 다르므로 한 번 가실만 합니다.
송도장형 12.12 00:4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번에 갈 때 방문 생각해봐야겠네요.
과사랑 작성자 12.12 00:53  
갈 만한 곳이 많으니 구경하시다가 마음에 드는 곳에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검은하늘 12.12 08:03  
아쉽게 ㄲ이 없네요~ㅋ
전 뉴페를 원츄하는 스타일이라~ㅋㅋ
과사랑 작성자 12.12 08:06  
저도 혼자 돌아다니면서 다음에는 누군가와 함께 오겠다고 다짐을 하곤 합니다.
가족들에게는 이미 퇴짜 맞았습니다.
깡통홍당무 12.12 08:23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craft beer를 무진장 좋아하는 저로서는 방벳하면 무조건 가봐야겠습니다...그때 혹시 연락의 끈이 연결되면 맥주 한잔 사 주세요~~~ㅋㅋ
과사랑 작성자 12.12 08:27  
저도 craft beer 매니아입니다. 이미 여러 군데 소개글 올렸으며 위의 ibiero도 소개했습니다만 Pasteur Street Brewing Co는 위의 펍은 소개하지 않았고, 벤탄 시장 근처에 있는 곳 두 곳만 소개글 올렸습니다. 자주 가기로는 부이비엔 서남쪽 끝에 있는 Hof craftbeer에 가장 자주 가는데 여기도 제가 올린 글 있습니다.ㅎㅎ
크래프트비어를 좋아하신다니 반갑습니다.
깡통홍당무 12.12 13:25  
추가 정보 감사합니다...아마 곧 뵐 수도 있겠죠 ㅋㅋ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나는 불금이네요
바이퍼 12.12 08:25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과사랑 작성자 12.12 08:27  
좋은 정보라 해 주시니 아주 감사합니다.
비엣남속으로 12.12 08:33  
타오디엔 가보고싶네요
거리가 너무 이쁜것 같아요~
과사랑 작성자 12.12 08:34  
거리 정리가 깔끔히 잘 된 느낌은 아니지만 베트남에서는 새로 만든 거리이므로 가보실만 합니다.
호치민킴반장 12.12 09:08  
Phe ra 장관님과 다녀온 카페네요~^^
과사랑 작성자 12.12 10:00  
저는 장관님이 죽어도 안 따라 옵니다.
1월에 다낭과 후에가기로 하고 비행기표 끊었다가 취소해서 장관님은 여전히 베트남과 인연이 없어졌습니다.
준준준 12.12 09:12  
타오디엔 추천 맛집 감사합니다 ㅎ
과사랑 작성자 12.12 10:00  
제가 입이 고급이 아니라 그런지 웬만하면 다 맛있습니다.
위 사진에 있는 곳도 마찬가지입니다.
때구리파파 12.12 09:55  
제가 주로 뉴페를 처음 만날때 면접장소로 자주 가는 동네내요.ㅎㅎ
여러번 실패후 요새는 자중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쪼록 다른분들은 분위기 좋은 타오디엔에서 즐거운 추억만 만드시길 바랍니다.^^
과사랑 작성자 12.12 10:01  
면접을 하신다니 소개팅을 주선하시는 분이 계신지요?
저는 저를 남자로 보는 이들이 평생 없어서 혼여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때구리파파 12.12 11:35  
ㅎㅎ. 무슨말씀을 저도 이미 과사랑님의 찬란한 업적을 알고있는데요.
저는 가물에 콩나듯이 일반인 면접기회가 있으면 가는 동네입니다.
누가 노인네를 주선해 주겠어요^^;; 어플로 낚시중인 강태공입니다.
일반인이라 성공율이 저조한건 안비밀입니다.ㅠㅠ
과사랑 작성자 12.12 12:07  
저는 어플 사용은 꿈도 못 꿉니다.
제 몰골이 말이 아니어서 보여줄 수가 없습니다.ㅠㅠ
똥오줌 12.12 11:54  
좋은정보 감사합ㅈ니다!
과사랑 작성자 12.12 12:07  
감사해 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재지니33 12.12 16:5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과사랑 작성자 12.12 17:03  
언젠가 여기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위드웰 12.12 23:35  
저는 아직 가보지 못한곳이군요~
과사랑 작성자 12.12 23:37  
한 번 가 보실 만한 곳입니다.
제가 낮사진을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가둥이 12.1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데이트 하기에도 좋아보입니다.
과사랑 작성자 12.13  
위 장소 사이사이에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 숨어 있고, 데이트 장소도 좋습니다.